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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

뛰어난 사진을 찍을려면 열정, 노력,재능이 모두 있어야 한다

by 썬도그 201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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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피 사진 콘테스트에 사진작가 Nenad Saljic은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지역에 있는 알프스 산맥의 가장 웅장한 산인 마터호른을 촬영한 사진을 출품 했습니다. 이 산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산 중에 하나로 많은 등산가의 목숨을 앗아간 산이기도 합니다

1865년 첫 인간의 등정이 있는 후에 많은 사람들이 이 산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사진작가 Nend Saljic은 어려서부터 등산가가 꿈이였습니다. 많은 등산 관련 책을 읽으면서 자랐고 그 누구 보다 등산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산에 끌렸던 이 사진작가는 이 마터호론이라는 피사체를 보고 사진을 찍기 시작 했습니다. 밤을세고 때로는 며칠을 지내면서 사진을 촬영한 이 작가는 2009년 부터 수천 장의 마터호른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가 들인 열정은 영롱한 풍경사진을 남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피사체를 추적하기 위해서 카메라를 들고 출사라는 이름으로 여러 피사체를 담습니다.
그런 모습이 사진의 흥미를 끌게 하는데는 큼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 초보 단계를 지나면 하나의 피사체나 장소만을 꾸준하게 방문해서 그 변화나 아름다움을 찍어 보세요. 마터호른 같이 뛰어난 피사체라면 시간 나는 대로 찾아가도 좋겠죠

위 사진은 바람과 산과 하늘이 만든 사진입니다. 산도 변하고 바람도 변하고 하늘도 변화기 때문에 장소는 같지만 모두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이런 장엄한 사진을 담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 하다고 합니다. 열정, 노력, 재능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생활사진가들은 재능과 노력만 있기 때문에 완벽한 사진을 찍지 못하다고 살짝 팁을 주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생활사진가들은 열정이 없다고 하는데 작가의 말이 100% 공감 가지는 않지만  위 사진을 보면 분명 재능과 노력만으로는 담을 수 없는 사진입니다. 수 일을 어두운 곳에서 밤을 지새우면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저 혹독한 시간은 노력을 넘어서 열정이 있어야만 담을 수 있는 사진입니다

작가의 더 많은 사진은 http://www.nenadsaljic.com/gallery_274255.html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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