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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

모자 쓴 병아리 사진을 크리스마스 카드로 만든 귀여운 아이디어

by 썬도그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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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 있는 동물은 동물이 아닌 그냥 편의점이나 가게에서 사 먹는 껌과 같은 사물이 된 요즘입니다. 돼지, 소, 닭은 생명체라는 생각보다는 맛있는 고기로만 생각하죠. 하지만 그들도 엄연한 생명을 가진 고귀한 생명체입니다. 인류를 위해 희생 당해주는 건데 우리는 그런 동물에 대한 감사를 끊임없이 해야 하지만 요즘은 농장이 공장화 되어서 무슨 콘베이너벨트에서 동물이 포장되어 나오는 수준이 되었네요

병아리는 닭이 되어서 치킨으로 우리의 술 안주나 간식꺼리가 되지만 병아리를 한번 정도는 키워보는 것도 아이들 정서에도 좋을 것입니다. 대부분 집에서 병아리를 키우는 계기가 되는 것은 학교 앞에서 숫병아리를 사서 가지고 오는 경우죠.

이런 병아리에 귀여운 장난을 친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사진작가 Julie Persons는 병아리에게 귀여운 모자를 씌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작가는 이 사진을 연말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 냉장고 자석, 달력 등으로 프린팅해서 개당 3달러에 팔고 있습니다. 아주 귀여운 아이디어네요. 

출처 http://www.etsy.com/shop/chicksinh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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