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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분양해도 팔리지 않은 아파트가 전국에 산적해 있습니다. 
아파트가 안 팔리면 입지 조건이 안 좋다느니 학원가가 없다느니 하면서 갖은 핑계로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 팔리지 않는 아파트가 분양 가격을 내리면 안 팔리던 아파트가 순식간에 팔려 나갑니다.

가격이 깡패라고 하죠. 아무리 단점이 많아도 가격이 싸다면 그 단점을 감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중국제품을 사는 이유가 그런 것 아닙니까? 단점이 많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남을 장점인 가격이 싸기 때문에 중국산을 찾는 것입니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지만 싸면서 좋은 제품도 많습니다. 


택배비 종이값이 빠지는 전자책(이북)의 가장 큰 매력은 싼 가격


전자책의 장점은 많습니다. 먼저 종이책과 달리 종이가 들지 않고 택배비 라는 운송료가 들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는 게 많은 장점 중 최고의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먼저 전자책을 볼려면 위 이미지 처럼 전자책 리더기를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밤에는 E-INK방식의 전자책 리더기로 책을 볼 수 없고 종이 책 처럼 불을 켜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 장벽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E-INK방식이라도 누크 같은 전자책 리더기는 밤에도 볼 수 있게 상단에 라이트가 달린 제품도 있고 아이패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이 훌륭한 전자책 리더기 역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보고 싶은 책을 길거리에서 바로 구매 결재해서 퇴근길에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왜 한국시장에는 이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가격입니다. 


예스24에 접속해보니 전자책 소개를 하고 있네요. 종이책 대비 30%싸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40% 싸다고 적고 있는데요
정말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30%싼지 따져보죠


'법은 왜 부조리한가'라는 책의 전자책값을 보면 10,500원입니다. 구매하면 315원 적립을 해주네요



종이책 '법은 왜 부조리한가'를 살펴보니 최저가가 13,500원으로 전자책 10,500원 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이 최저가에 포함되지 않는 마일리지 10%가 있습니다. 신간 종이책은 10% 할인 이상을 할 수 없지만 인터넷서점들은 마일리지 10%를 함께 제공하기에 보통 20%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비교를 하면 종이책은 12,150원이고 전자책은 10,185원입니다. 가격차이가 1,965원 차이입니다. 
여기에 종이책은 택배비인 2,500원이 추가 되므로 4,500원 정도 차이가 나기에 종이책이 싸다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아닙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서점은 책 가격이 1만원이 넘으면 무료배송을 해줍니다. 오전에 주문하면 빠르면 오후에 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 차이가 2천원도 안됩니다. 

그래도 차이가 나서 좋다고요.. 아닙니다. 종이책은 구매 후에 친구에서 선물로 아니면 서로 돌려 볼 수도 있고 헌책방에 팔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건 새책 가격의 비교이지 헌 종이책을 구매한다면 전자책 보다 쌉니다.


은교를 보죠 은교는 구간으로 출판한지 18개월이 지난 구간서적으로 10% 할인율을 넘어서 30%까지 할인할 수 있는 서적입니다. 전자책은 7,200원이네요. 

그런데 종이책은 8,390원으로 1천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더구나 종이책은 이벤트도 많고 혜택도 많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책을 사시겠어요?
기껏 비싼 전자책 리더기 20~40만원 주고 사서 종이책과 비슷한 책 가격인 전자책을 읽고 싶으신가요?

가격이 이렇게 엉망진창이니 누가 전차책을 차분하게 읽겠습니까?  
이 가격문제는 출판사와 저자와 인터넷서점들의 잘못된 가격 정책과 알력 싸움이 빚어낸 촌극입니다. 공진화도 공생도 아닌 공멸의 길을 걷고 있는게 바로 전자책 시장입니다.


거기에 더 큰 문제는 아마존과 달리 종이책 베스트셀러 책이 동시에 전자책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전자책의 베스트셀러 대부분은 종이책으로 출간한 지 한 두달이 지난 제품들이 대부분이고 종류도 많지 않습니다. 

아이튠즈처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음악을 다운 받을 수 있고 최신 노래가 모두 들어가 있어야 그 생태계가 성공하는데 한국의 전자책 생태계는 비싼 가격에 듬성듬성 나오는 전자책에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가 출시되었는데 CD로만 나오고 온라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MP3형태로 나오지 않으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최신곡이 CD로 출시한 후 인기가 떨어지는 3개월이 지나서 MP3로 나온다면 누가 그 MP3를 다운 받을까요?

전자책이 그 모양새입니다. 최신 서적도 많지 않고 종이책 베스트셀러 대부분이 전자책에 여전히 없습니다. 그나마 빨리 전자책으로 나오는 책들은 종이책이 많이 팔리지 않으면 전자책으로 나오는 모습인데 이건 마치 개봉관에서 영화 개봉했다가 인기없으면 2차 차시장인 IPTV나 VOD서비스 시장에 넘기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아니 전자책이 무슨 IPTV입니까? VOD서비스입니까. 무슨 2차판권시장 취급합니까? 이런 인식이 있으니 누가 전자책을 구매할려고 하겠습니까? 그나마 고무적인 것은 아이패드라는 제품이 범용성이 좋아서 전자책리더기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긴 하지만  전자책 시장을 2차 판권 시장으로 취급하는 모습에서는 전자책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이러다가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전자책 시장에 도전하면 아이폰 충격 처럼 기존 인터넷서점과 출판사는 붕괴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존이 출판사와 인터넷 서점을 배제하고  직접 유명 소설가나 저자들과 손을 잡으면 쉽게 붕괴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체질 개선 안하면 아이폰이 한국의 모바일 생태계를 재조립 했듯이 아마존 아래로 다시 헤쳐보여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한 가지 제안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 같이 비싼 전자책 시장이 서로의 알력 싸움 때문에 힘들다면 음원 시장처럼 정액제로 가십시요. 즉 책을 구매하는게 아닌 대여시장을 활성화 해보십시요. 

예를들어 한달에 1만원이나 2만원 정도 정액제를 정해 놓고 수 많은 책을 다운 받아서 볼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이렇게 말하면 출판사 망하라는 것이냐고 하시겠지만 사람이 책을 수십 수백권 다운 받아도 그걸 읽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1달이 지나면 음원시장 처럼 다운 받은 책이 싹 날아가게 하면 됩니다.
운송비 필요없죠. 책이 회수 안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 없죠.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만큼 읽겠지만 정작 바쁘다보니 한 달에 두 권이상 책 읽기도 힘듭니다. 따라서 음원시장의 정액제 처럼 전자책 시장도 정액제로 가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아마존은 프리미엄 회원의 경우 무제한으로 책을 다운 받아서 읽을 수 있습니다. 대신 회원비도 월정액도 꾸준히 내야 합니다. 이렇게 대안도 있고 해결 방법도 있는데 왜 한국은 이 모양 이 꼬라지일까요?

방금도 전자책을 읽었는데 전자책 매력이 꽤 많습니다. 경험이 긍정을 이끄는데요. 지금 같이 딱히 매력없는 전자책 시장을 이끌어 갈려면 차라리 종이책만 파십시요.  전자책 소비자들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상식 밖으로 비싸게 팔면 누가 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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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eadnthink.tistory.com BlogIcon 세르닌 2012.07.29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전자책 50% 할인 끝나고 정가제가 시행되고 확인해봤는데 종이책보다 전자책이 더 비싼 경우도 있었습니다.
    모두 다 그 정도가 아니긴 하지만 대부분은 말씀하신 것처럼 종이책과 얼마 차이나지도 않고 빌려주거나 다보고 기증같은 것을 할수도 없죠. 뷰어까지 생각하면 책의 가격은 확실히 더 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여제도도 도입이 되면 좋을테고요. 판매서점과 뷰어의 의존성도 좀 개선되면 좋겠고요

  2. Favicon of http://gagastory.com BlogIcon 조란 2012.07.30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성의 상품이 아닌데 왜 만질 수 있는 종이책보다 가격이 비싸냐? 전자책은 왜 종이책보다 싸야하냐? 뭐 등등의 의견에대해 저도 좀 생각해봤습니다.

    일반 소비자분들이 잘모르는 부분이 몇 가지가 있어요.

    1. 종이책을 만들기 위한 책 콘텐츠(파일)는 다른이름으로 저장(epub)같이 쉽게 될거라는 오해가 있어요. 물론 그러면 제일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외서보다 레이아웃이 복잡한 우리나라의 책은 변환 후 검수를 꼼꼼히 봐야해요.

    2. 폰트 문제가 있어요. 아직 논란이 있고 종결이 되지 않았지만, 그래서 공용폰트를 얼마전에 만들고 배포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문제는... 종이책을 위한 폰트를 선택해서 책을 만든 후 이차저차해서 변환을 했다해도 폰트의 모양과 자간, 행간 등에따라 레이아웃이 틀어질 수 있어요. 이를 손봐야해요.

    3. e-Ink단말기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디바이스에비해 널리 보급되지 않았어요. 결국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같은 디바이스를 사용하는데, 아무리 출판사나 전자책 제작사에서 완벽한 표준 ePub을 준수해서 만든다해도 유통사의 S/W마다 지원하는 수준과 품질이 달라요.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상당해요. 게다가 ePub3의 경우는 (개인적으로는 그리 좋아하는 형태는 아니지만) 제대로 보여주는 뷰어가 아직 없고, 있다손 치더라도 iBooks 정도인데 iBooks에서도 아직 완벽하게 출력하지 못해요. 게다가 iBooks를 이용하려면 미국계정도 필요하고요. 기술적인 것이니 점차 나아지겠죠.

    여기까지가 기술적인 이슈라면,

    4. 생각보다 책 읽는 인구가 적어요. 시장의 크기 문제예요. 1번과 비슷한 말이지만, 쉽게 변환할수있고 큰 문제가 없다면 종이책 한 벌, 전자책 한 벌 그냥 만들면 되지만 아직까지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해요. 출판사도 노력해야해요. 내부에서든 가까운 외주이던... 좋은 품질의 (전자)책을 만들어야하니까요.

    5. 창고비용, 물류비용, 종이비용이 빠지니 (전자)책값은 더 낮아야 한다는데...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창고비용에대응하는 비용이 있어요. 파일 관리비용이에요. 그냥 아무렇게나 저장해둘순 없어요. 열 댓권 정도의 책만 있다면 아무 상관 없지만, 수백 수천권의 상품이라면 버전별로의 관리 등이 필요해요. 아카이브죠. 기존의 회계 시스템에도 손을 대야했어요. S/W나 IT는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출판계에서 이는 부담이더군요. 그래도 해야죠. 물류비용은 물성이 있는 종이책과는 다르긴 하지만 DRM과 같은 장치를 더해야하고, 그걸 풀어내는 유통사마다의 규칙도 넣어야하니 이런 저런 비용이 들긴 해요. 종이 비용은 확실히 들지 않아요. 다만 그 부담(?)이 소비자/독자에게 넘어간 셈이지요.

    6. 출판사마다.. 또는 작가와의 계약에따라 다르지만, 저희같은 경우는 종이책 기준으로 10%를 작가에게 인세로 드려요. 페이퍼백과 하드커버 두 버전의 종이책이 있다면 그 중 비싼쪽을 기준으로 10%를 인세로 지급해요.

    7. 전자책이 종이책의 부산물(다른이름으로 저장과 같은)이라면 가격이 좀 더 낮아져야할 필요에대해 공감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아직은 부족함이 있으니... 속상하고 답답합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바가 다르겠지만, 책이라는 상품을 컵이나 핸드폰이나 의자같은 단지 물질로 볼것인지, 아니면 콘텐츠의 내용에 의미와 무게중심을 둘것인지에따라 가격이 높다 낮다에대한 논란이 생기는 것 같아요. 향후 장기적인 시각으로 볼때, 종이값과같은 직접 제작비용은 상대적으로 낮은 다른 방식의 비용으로 처리가 될테니... 지금처럼 인세+직접제작비+간접제작비+홍보마케팅비용+마진으로 가격결정하는 게 아니라 콘텐츠 자체로써 가격이 결정되는 날이 올것같기도 합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7.30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 고충 예전에도 들었습니다. 이북이 생각보다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고 그러다보니 가격이 낮아지지 않는다고요. 이거 참 악순환이네요. 그럼.. 종이책 할인을 전면적으로 하지 않아야 하는데 구간은 30% 툭하면 반값 할인을 해버리니 전자책이 설자리가 없네요 E-PUB도 또 다른 표준으로 넘어간다고 하는데 차라리 PDF로 내놓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시장을 키울려면 가격이 저렴해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고요. 이러다 외국 대형 서점이 저가공세로 시장 점유율 확 올리면 무너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 BlogIcon 케이크시럽 2014.12.17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비용하고 기술 얘기를 하는데 그거야 다 초기의 문제고 나중에 가면 없어질 비용하고 문젠데 변명도 잘한다. 그거 투자할 돈 없으면 종이책만 만들든지 망하든지 해야지. 무슨 영세는 영세야. 영세가 뭐냐 시발 다른말로 하면 돈 좆도 못버는 거잖아. 돈을 왜 못버냐 못하니까 못벌지. 참내 못하면 다른데에 먹히든지 망하든지 존나 어이없게 정부 바짓가랑이 쥐고 살려달라하면서 시장왜곡하지 마라. 존나 변명이라고 다는것들이 기업입장에서의 문제들 뿐이야. 그런걸 해결해서 소비자에게 선택받도록 하는게 기업아니냐. 존나 어이없음. ㅅㅂ

  3. 지나 2012.07.30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신문제를 떠나 전자책은 종이책 실 구매가의 40~50%가 안되면 값어치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베스트셀러도 동시에 나와야 하고요. 한번쯤 전자책을 볼까 하다가도 너무나도 빈약은 규모에 발길을 돌리는게 현실이죠. 어쩌다 나와도 종이책과 가격면에서 별 차이가 없구요.

    음원시장이랑 DVD시장이 새로운 구매패턴에 대응 잘못해서 아직도 삽질하는거 보면 전자책도 비슷한 길을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출판계는 앞의 두 시장보다 더 영세하고, 플레이어가 너무 많아서 조율이 쉽지 않을듯해요.

  4. Favicon of http://sanzinibook.tistory.com BlogIcon 전복라면 2012.07.30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과거랄지, 오래된 미래랄지... 전자책 문제는 언제나 출판계의 화두인 것 같아요. 아직 국내에서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되진 않았지만 분명 일회성은 아닌 흐름이 있고 종이책과 다른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 분야인데 음원시장이나 도서대여점과는 달리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합리적인 제도가 생겼으면 하네요. 포스팅을 읽으면서 전자책 가격책정에 관련한 다양한 입장들을 살펴보고 고려해보게 됐어요.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5. 치킨토시 2012.07.31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었습니다(전자책에도 마일리지가 붙어있네요).

    특히 마지막 강조 글귀

    지금 같이 딱히 매력없는 전자책 시장을 이끌어 갈려면 차라리 종이책만 파십시요. 전자책 소비자들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상식 밖으로 비싸게 팔면 누가 사겠습니까?

    좋은 피드백을 얻었습니다. 저렴해야 구매한다는!!! - 맞습니다. 종이책도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데 전자책도 저렴하게 만들어 싸게 내놓는 방안을 고려해야 겠네요. 우롱이라는 단어는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영화든, 레스토랑이든 그 무엇이 되었든 비싼것은 소비자가 선택하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글의 내용이 그러한데요? 비싸니까 시장도 안만들어지고 안사보는 거다~) 우롱은 아닙니다(유통사나 출판사도 바보가 아닌 다음 가격 내리면 더 많이 팔린 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우롱은 절대 아니라는거!!!

    여튼 길어 졌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독자가 원하는 아주 싼 가격의 전자책에 맞는 전자책이 많이 나올 듯합니다. 종이책과는 전혀~ 다른.

  6. Favicon of https://9class.tistory.com BlogIcon alberto 2013.05.08 0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그런 시도(전자책 대여)가 교보문고의 그것인 것 같습니다.

  7. Favicon of http://www.highca.com BlogIcon HighCa 2014.04.06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에서 왔습니다.

    2012년 글인데 2년이 지난 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인거 같습니다.

  8. Favicon of http://yes24.com BlogIcon yes24 2015.01.06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Yes24입니다.

    저희 역시 하나의 전자책 공급사로써 이에 대한 책임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중의 전자책 리더기나, 전자책의 실구매가가 매우 비싼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국내 도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초기 비용이 비싼 점은 어느정도 감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전자책 시장이 많이 활성화되지 않은 탓에, 저희 역시도 손해를 보면서 현재 판매하고 있습니다.
    네. 사실입니다. 일부 전자책(인문학 계열)들은 종이책보다 구매가가 비쌉니다.
    하지만 현재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등은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향후 출판사들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실구매가 하락, 컨텐츠의 활성화와 자유도 부분에서는 저희도 향후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전자책의 가격 조정 역시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께 좀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es24.

  9. BlogIcon 윤필름 2016.01.11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역시...그들의 문제였군요. 전자책 좋아하는 독자로서 늘 만 원이 넘는 가격에 의아했습니다. 아니 그보단 쓰신 것처럼 종이책과 비교했을 때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한국 출판 시장이 죽지 않기를 바라는데 원서도 읽는 독자로서 가끔은 아마존이 들어오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합니다.

  10. 독서 2016.12.15 0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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