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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넋두리 한조각

by 썬도그 2007.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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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넋두리 한조각 놓아 보겠습니다.

요즘 내 글에 불만이 많으 신분들 많으신것 같습니다.

이틀전에 네이버 지랄하고 계십니다. 라는 글에 대해 악풀과 비판과 비난의 덧글들이
올라오더군요.  지랄이란 단어의 선택에 지적을 하셨구  불쾌했다면 사과한다는
덧글도 남겼지만  제목은 수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올블로그 같은 메타블로그에 발송했다고 공공이 보는
장소에 발송했다고 지적하시네요.

충분히 공감은 갑니다. 그 단어가 욕설이 아니라고 일상적으로 가볍게 쓰는 단어라
무심결에 썼지만 그 글이 오늘의 추천글에 올라갈줄 몰랐습니다.  올라갔고 많은 사람이
본다고 해서 수정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상위에 올라간 글을
수정하는 모습 자체가  오늘의 추천글에 올라가기 위해  쓴 글처럼 보일까봐  그게
 더 이상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방금도 어떤분이란  다음이 네이버 따라한다고 쓴 글에 제목을 지적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제가 악의적으로 쓴글도 아니고 제 느낌은 따라한다는것이었지만 그걸 순화적으로
바꿔보라고 충고하신 분도 계시네요.  충고는 감사합니다.  하지만 글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아 수정은 안했습니다.  다음이 네이버를 따라한다고 하는게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할수도 있는것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나온걸 지금은
모든 포탈들이 따라하고 있습니다. 그 행동에 대해 잘못했다고 지적하는 사람 없습니다.

따라하는것은 지탄 받을게 아닙니다.  지탄받는것이라면 베꼈다는 것이겟죠. 

그렇게 따라했다고 해서  실시간 검색어 하면 바로 떠오로는게 네이버지 다른 포탈들은
아닙니다. 오히려 따라한 포탈들의 행동이 낮게 보이긴 하겠죠.


자꾸 제가 쓰는 글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 모습들이 절 짜증나게 하네요.
제가 쓴글에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지면 될것입니다. 제가 책임 회피하는것도 아니구요.

네이버 지랄하고 계십니다도.  아주 큰 문제가 되었다면 메타블로그 운영자께서
삭제 하셨을것입니다.  사람마다 그 어감을 받아들이는것은 각자 다 다를것입니다.
좀 강하게 비판한다고 해서  순화해서 써달라는 말씀은 이해는 하지만 저 또한
감정을 뺀 담백한 글을 쓰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런 모습이 저의 정체성이라면
그렇게 판단하시는것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저보고 욕을 하셔도 되구

고놈 참 성깔있는 놈이네 라고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그건 각자의 느낌이고 각자의
판단입니다.   제가 특정인을 공격하고 욕설을 하고 인격모독까지 했다면  백번사죄를
할 생각입니다.   기업을 욕하고 비판하고 하는것 조차  순화해서 하라 아니
아예 하지 말라고 하시는 모습은  또 하나의 파시즘이 아닐까요.

왜 생각을 제단할려고 하는지 모르겟습니다.    기업비판과 사회비판도  이목을 살피면서
말 가려가면서 하면 전 아예 글을 쓰지 않을것입니다.   그게 제 블로그의 정체성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글이 논리에 맞지도 않고 악의 섞인 글들만 있다면  추천을 안해주시면 되고
문제가 심하다면 올블로그 같은 곳의 관리자에게 신고를 하셔서 글을 내리게 하셔도
될것입니다.  그냥 모든것은 유저들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앞으로 올블로그 글 전송을 다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 글도 올블로그에 수동전송으로
바꾸었고 이글은 전송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사람들중엔 같은 말고 거칠게 하는 사람도 있구 곱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거칠게 말하는게 제 스타일일수도 있습니다. 그 글이 특정인에게 향한다면  (그런글 쓰지도 않겠지만) 어떤 욕도 먹을 각오입니다.  책임도 다 질것입니다.  

제 글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글쓰는 스타일이 그런것도 이해해
주십시요. 지금까지 지켜보셨던 분은 아실것입니다.   저를 싫어하는 사람도 참 많은걸
알고 있습니다. 그거 다 감당하면서도 글을 쓰는것입니다.

전 모든 사람을 만족하는 그런글을 쓰는  능력도 없습니다.   그냥 글쓸때의 감정에
충실하면서 쓰다보니  격해지는 단어와 문구가 있을수 있을것입니다.  
그냥 그런걸 보시면 이놈 또 성질내고 있군 찌질이 녀석~~~   이라고 생각하신다고
해서  피할생각도 없습니다. 


앞으로는 올블로그에  글 가려가면서 전송해야겠습니다.
감정에 너무 치우치면 전송 안하고   이곳에서만 볼수 있도록 해야겟습니다.

이게 가장 현명할것 같네요. 지금도 감정이 격해지네요.
두서없는 글이 되었네요. 뭐 이런게 제 모습이니까요.

남의 생각까지 제단하는 모습만 하지 말아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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