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사람들을 위한 애플 로고 모양의 변기, iPoo

이 사진을 보고 좋아 할 분들이 눈에 보이네요. 애플 제품이라면 쌍수를 들고 좋아할 분들인 애플 팬보이 분들이 좋아하겠죠.
애플 팬보이는 아니지만 저도 이 제품을 보고 세상에 정말 저런 변기가 있다면 한번 엉덩이 한번 걸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르비안 디지털 아티스트인 Milos Paripovic 가 디자인 한 제품입니다. 예상 하셨겠지만 그냥 콘셉트로 나온 제품이고 
상용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용제품으로 나와도 꽤 쓸만한 디자인이라고 보입니다. 뭐 애플사와의 저작권 문제가 있고 애플 측에서 이런 약간은 냄새나는 제품을 허락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발한것은 어쩔 수 없겠죠 

물 내리는 버튼도 애플 답게 상큼 하네요. 아이폰,아이패드의 동그런 버튼이고 버튼을 눌러주면 시원한 물소리가 들립니다.
 

뚜껑을 닫으면 애플 로고가 보이네요.  이렇게 보니 사과 모양의 로고가 인체공학적으로 보이기 까지 합니다. 
애플의 곡선이 두 허벅지를 걸치기 좋게 생겼네요

 

이 iPoo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는 iPoo의 재질을 오줌 같은 것이 잘 딱이게 맥북에어의 최고급 소재를 사용 했다고 하네요. 물론 콘셉트라서 뭔 말은 못하겠습니까만 만든다면 맥북 에어의 소재로 만들겠다는 것이겠죠.

키보드가 변기보다 5배다 더 더렵다는 말이 있는제 디자이너는 이 말을 역으로 당신의 키보드 보다 5배나 깨끗한 변기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iPoo, 스마트한 뒷처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권합니다. 물론 이 제품이 상용화 된다는 조건에서요

출처  http://milosparipovic.com/index.php/ipoo-toi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