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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아프칸 피랍자 가족들 남북정상회담 발표에 섭섭하다

by 썬도그 2007.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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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그분이란 백종천 안보실장입니다. 그는 아프칸에 특사로 갔다가 빈손으로
오고 
백종천 안보실장이 남북정상회담을 발표했죠

피랍자 서명화·경석 남매의 아버지 서정배씨(57)라는 군요


네 서정배 아버님 섭섭하시겠죠.  분명히 할수 있는 말씀입니다.
서정배 아버님꼐서는 또 한 더 격한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국민 여론을 알기에 저기서
멈췄다고 하네요. 

하지만 정부가 그렇다고 모든 행정력 멈추고 아프칸 인지 구출에만 몰두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우리 정부가 노력을 안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지금 이리저리 뛰어다니
지만 열쇠를 달라고 미국에게 조르고  아프칸에 달래보고 하지만 두 나라가 비협조적
인데 더 이상 우리나락 무슨 일을 할수 있을까요.
특전사라도 보내야하나요?

기독교에서는 아버지의 나라가 미국이라던데 좀 집단으로 미국으로 건너가서
백악관 앞에서 3보1배라도 하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고 아프칸 인질사태 때문에 남북정상회담을 하지 말라는소리인지 ..
이젠 그들의 생명도 위독하다고 하고 고생도 많이 해서 그들이 풀려나 한국에
온다고 해도 돌맹이 안던질려고 했습니다. 그냥 머리숙이고 들어오면 됐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런 가족들의 모습속에서 한편으로 이해를 하지만   모든것을 정부탓으로
하는 모습에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그들이 구출되면  하나님 만세를 외칠것 같아 보이네요.  이젠 신경끊을 생각
입니다.  관심 끊어야지  그게 피랍자 가족들이 원하는건 아닌지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백종천 안보실장 가족들에게 진행사항좀 보고좀 해주지. 아님 비서시켜서
상황보고좀 해주지 부모들 속타는데 한마디도 안하냐. 안보실장도 참 무개념이다.


더 짜증나는건 저런 마음아파하는 사람들을 이용해 정부를 비판하는 조선일보란
놈들이죠.  채승우기자   그런식으로 자기 목적을 위해  아픈사람들 이용하지 말았으면
한다.  아무리 자기가 있는 곳이 조선이라고 해도   기자이기이전에 사람아닌가..
저런거 취재해서 내보내면  나같이  피랍자 가족욕하는 사람만 늘것 같은데
그리고 채승우기자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생각도 하겠지. 정부를 비판하는 모습을
내보냈으니...

기자들중에도 참 철없는 기자들 많은것 같다.  기자들도 인성 시험 좀 보고 뽑았으면 하는데
답답해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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