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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

스타와 외모까지 닮고 싶은 워너비들을 사진에 담은 사진작가 James Mollison

by 썬도그 201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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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인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무한궤도의 신해철을 추종했었습니다. 완죤 팬이었죠. 신해철 2집부터 신해철을 따라 다녔습니다. 넥스트까지 따라 다니다가  너무 하드락으로 가는 바람에 O15B를 따라 다녔죠. 그러다 윤종신을 따라 다녔고요
O15B는 정석원이 군대 간다고 해놓고 캐나다로 튀어서 이젠 쳐다도 안봅니다. 얼마 후 O15B콘서트 하는데 길거리에서 포스터 보고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는 그룹이 무슨 콘서트인가 했네요

그래도 윤종신은 아직까지 좋아하는데 너무 예능에 많이 나와서 예전같이 열광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예능을 함으로써 계속 활동하는 모습은 좋게보고 있어요.

지금은 추종하는 뮤지션이 없네요. 제가 따라다녔다고 해도 여학생들 처럼 콘서트가고 가수의 복장을 따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앨범사서 들어주는게 따라다니는 것의  전부였죠.  누굴 좋아한다고 그 사람의 행동과 옷차림까지 따라하지는 않습니다. 자존심이 강해서 인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건 저의 스타일이고  광팬들 중에는 좋아하는 뮤지션의 행동, 복장 외모 모든것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사진작가 James Mollison은  이런 워너비들을 카메라 앞에 세웠습니다.

 


The Disciples 프로젝트
 

Iron Maiden (1980년 1집앨범을 낸 전설적인 밴드)


Iron Maiden의 팬들

해외 메탈밴드들은  장수하는 밴드들이 많아요.  이 아이론 메이든도 참 오래된 밴드죠. 부활빼고는 시나위 백두산 다 해체 되었는데 해외 밴드들중에는 아직까지 공연하고 다니는 밴드가 많네요. 좀 부럽습니다.  


The Casualties
 

The Casualties 팬들

 

50 cent

50 cent팬들



 

돌리 파튼 팬들




키스

키스 보컬은 훈남인데 얼굴에 분장을 했죠. 기괴한 행동도 참 많이 했습니다. 글램록이라고 하나요?  비쥬얼락 밴드입니다.
 

키스팬들


마돈나 팬
 

Mc Fly
 

Mc Fly 팬들

 


Missy Elliot
 


Missy Elliot팬들


 

Oasis

 

Oasis팬들

 

로드 스튜어트
 

로드 스튜어트


여러분들도 누군가를 닮고 싶을떄가 있죠.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의 습관을 따라하게 되고 말투를 따라하게 되면서 살며시 미소를 짓는 모습. 이런 뮤지션들이 아니더라도 지금 사랑하는 그 사람과 닮아가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살짝 미소짓기도 하죠

나는 지금 점점 누굴 닮아 갈까요?

출처 http://www.jamesmollison.com/project.php?project_id=3&p=syn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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