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나 나옴직한 공중부양 호버바이크

영화가 현실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런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타워즈나 SF영화의 단골소재인 공중부양 탈것이 하나 탄생할 듯 합니다.  

호주의 Chirs Malloy라는 사람이  호버바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시제품 단계라서 조금 더 테스트를 더 해야 하지만 사진만 봐도 흥미롭네요.
기존에도 개인용 호버크래프트가 나오긴 했으나  속도가 사람 걸음걸이 속도라서 아주 느렸죠
하지만 이 호버바이크는  제작자 말로는 주행속도 148km/h 에  항속거리 148km로 오토바이급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무게는 270kg이고  길이는 3미터 폭은 1.3미터입니다. 

호버크래트프와는 좀 다릅니다. 양쪽에 거대한 프로펠러가 있는데  호버크래프트와 비슷한것 같지만 헬기와 더 비슷합니다. 
영화 아바타에서 나온 그 비행체와 비슷하기도 하네요.  실제로 이 호버바이크는 헬기처럼 1만피트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론상이죠.  

주 소재는 탄소섬유입니다. 하지만 안정성에 대한 걱정이 많죠. 그래서  제작자는 개인용 낙하산을 준비하고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작은 일반오토바이와 비슷합니다. 오른쪽 핸들을 돌리면 속도조절이 가능하고 왼쪽은 상승 하강 턴등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제품이  새로운 항공체 제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신을 도와줄 사람도 찾고 있습니다. 
가격은 4만달러로 약 4천3백만원이지만 구매자가 많을수록 가격은 내려갈 예정입니다.  최소한 100개를 생산할 예정이며 1년에 1천개 가량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테스트비행중이라고 하니 아주 좋은 결과 나왔으면 하네요




미래에는 호버바이크 타고 출퇴근 하는 시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http://www.hover-bike.com/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