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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마우스 우클릭과 같은 안드로이드폰의 설정버튼 본문

IT/가젯/모바일(휴대폰)

마우스 우클릭과 같은 안드로이드폰의 설정버튼

썬도그 2011. 4. 29. 13:38
컴퓨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못다루고의 차이를 단박에 알 수 있는 방법은  그 사람이 우클릭을 얼마나 유용하게 쓰느냐에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우클릭을 하면 많은 단축메뉴가 나옵니다. 그 단축메뉴를 잘 이용하면 보다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어떤 제품을 사면 메뉴얼은 안 읽고 자기 맘대로 만지다가 막히면 그때 메뉴얼을 봅니다.
하지만 독일인들은  메뉴얼을 꼼꼼하게 다 읽고 그 다음 제품을 만지거나 조립을 합니다.

책 '컬쳐코드'에서는 이런 미국인과 독일인의 사고방식의 다름은 그 나라의 문화와 환경에서 기인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아이폰 같이 메뉴얼이 필요 없는 제품이 나오고 그런 제품이 빅 히트를 치나요?

그렇게 보면 저도 미국인입니다. 신상 들여오면  허겁지겁 포장 벗기고  메뉴얼은 던져버리고 그냥 만져봅니다. 이리저리 만지다가 거의 다 다루게 되면  한마디 하죠

직관적이군!!!!

하지만 만지다가 막히면  뭐 이리 헤깔려라고 하면서 메뉴얼을 봅니다.
아이폰은 직관적입니다. 디자인이야 호불호가 있고 안드로이폰의 디자인이 날로 좋아지고 있어서 아이폰만의 매력이 아니게 되었습니다만 그 아이폰의 직관성은 안드로이드폰이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홈버튼 말고 두개 혹은 4개정도의 버튼을 배치하고 있지만 아이폰보다 더 다루기 힘들다고 느끼는 것이 보통인데요. 저 또한 그런면이 살짝 있네요.  



위와 같이 버튼이 3개나 있습니다.  위에서 뒤로버튼은 이전 메뉴나 이전 화면으로 가는 기능을 합니다. PC로 말하면 백스페이스바죠.  그리고 설정버튼이 있는데  이 설정버튼이 마우스 우클릭과 같은 버튼입니다.

저거 누르면 단축메뉴나 숨겨진 기능 혹은 설정기능이 나옵니다.

옵티머스2X를 대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 DMB가 자주 끊기더군요.  그래서 좀 불만이었고 그럴때 마다 낭창낭창한 안테나를 꺼내놓고 봤습니다. 자주 보지도 않고 해서 큰 불만은 없었죠.  그런데 어제  버스를 타고 집에 오면서  뉴스를 보는데 너무 끊기더군요

 
혹시나 하고 우클릭과 같은  설정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아이폰안테나 설정이 있네요.
헐 이게 가능했던건가?  그것도 모르고 안테나 뽑아서 보고 있었네

이어폰안테나설정은 이어폰을 꽂고  DMB시청할때  이어폰을 안테나로 이용하는 기능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등 공공장소에서는 보통 이어폰을 꽂고 보는데 그럴때 아주 좋습니다. 이후 무사히 뉴스시청을 한번도 끊김 없이 봤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이렇게 우클릭과 같은 설정버튼속에 숨은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막히면 설정버튼 눌러보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입니다. 저는 이 기능을 어제 봤는데  (메뉴얼 꼼꼼하게 다 읽는 분 많지 않겠죠) 아직 이 기능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 입니다.

앞으로 닥치고 설정버튼 눌러봐야겠습니다.

 


옵티머스2X와 SKT에서 제공해주는 멜론 12개월 공짜는 너무 좋네요.  길가다가 듣고 싶은 노래가 생기면 바로바로 검색해서 다운받아서 듣고 있습니다. MP3에 노래 다운받아서 저장할 노가다 필요 없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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