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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정10

노출 과다로 화이트홀이 생긴 사진은 살릴 수 없다 사진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한 기술이 3개가 있는데 1. 디지털카메라 2. 자동초점 3. 자동 노출 입니다. 지금은 너무 익숙한 기술이라서 초점을 수동으로 맞춰? 노출을 조절할 수 있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노출이 무척 중요했습니다. 사진 초보자들은 노출 조절이 쉽지 않았고 저가 필름 카메라는 노출계도 없었습니다. 그럼 노출을 어떻게 맞추냐? 필름통 종이 갑에 적혀 있는 흐린 날, 맑은 날 적정 노출을 위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수치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카메라는 노출계가 내장되어 있어서 쉽게 적정 노출을 찾아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전과 달리 노출을 카메라가 알아서 최적의 노출로 맞추어지기에 셔터만 누르면 됩니다. 그럼에도 카메라 내장 노출계가 100% 완벽한 것은 아닙.. 2021. 5. 7.
AI기술로 인물 사진 후보정 시간을 단축하는 루미나르4 (Luminar4) 사진후보정 프로그램 스마트폰 카메라의 장점 중 하나는 사진 촬영도 편리하고 휴대성도 좋지만 수많은 사진 관련 앱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터치 몇 번으로 쉽게 보정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보정이라기보다는 SNS 업로드 용으로 적합한 보정을 제공합니다. 실로 다양한 사진 후보정 앱들이 있어서 사진 후보정하기가 참 편리합니다. 미러리스나 DSLR처럼 사진,동영상 전문 촬영기기의 단점은 뭐니 뭐니 해도 후보정을 많이 해야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무리 뛰어나도 미러리스나 DSLR로 촬영한 사진 원본이 훨씬 많은 데이터를 담고 있고 후보정을 잘하면 할수록 더 빛을 발합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미러리스나 DSLR을 사용하는 아마추어 취미 사진가들은 사진 후보정을 잘 하지 못합.. 2020. 6. 29.
인공지능이 스마트폰에서 사진 후보정을 자동으로 해주는 오토리터칭 기술 많은 사진가들이 말합니다. 사진은 찍을 때 잘 찍어야 한다고요. 맞는 말입니다. 찍을 때 잘 찍어야 합니다. 그러나 후보정을 죄악시 하는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 촬영 후 후보정이 필수는 아니지만 필요하면 할 수 있는 것이 후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과한 후보정으로 원본의 느낌을 왜곡하거나 훼손하는 것이 의도된 것이 아니라면 과한 후보정은 지양해야 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진 촬영 후에 노출, 콘트라스트, 색감, 구도 등등 사진 촬영 후 에 후보정을 통해서 사진을 가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후보정도 사람마다 스킬 능숙도가 천차 만별입니다. 프로들은 아주 빠르고 멋지게 후보정을 하는 반면 사진 초보들은 후보정을 안 하거나 해도 줏대 없이 하거나 사진을 더 망치기도 합니다. 그.. 2017. 8. 4.
카메라 제조사에게 큰 충격을 줄 놀라운 구글의 스마트폰 야경 사진 2017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니콘과 같이 매년 참가하는 카메라 제조사가 빠지는 등 소니와 캐논 말고 메이저 카메라 제조사들이 다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전시회 자체도 크게 축소 되어서 코엑스 A홀, B홀을 다 사용하던 사진영상기자재전이 A홀만 사용했습니다. 전시회 축소는 카메라 메이저 회사의 불참이 가장 큰 영향을 줬습니다그럼 왜 니콘과 같은 대형 카메라 제조사가 참석하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마트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컴팩트 카메라 시장은 거의 전멸했고 미러리스 시장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러리스와 DSLR 시장은 다양한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뛰어난 화질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도 품질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 2017. 4. 28.
2,020만 고화소의 캐논 파워샷 G3X의 다양한 기능들 캐논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3X는 25배 광학줌에 2,020만 고화소의 1인치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고성능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DSLR을 사용하는 분들의 서브 카메라나 하이아마추어 분들이나 일상 기록용 카메라로 적합한 기종입니다. 캐논 파워샷 G3X의 다양한 기능들2016/06/14 - [사진정보/사진에관한글] - 캐논 파워샷 G3X와 함께한 덕수궁 정동길 가볼만한 곳2016/06/14 - [사진정보/카메라] - 캐논 파워샷 G3X와 함께한 서촌 부암동 사진 갤러리 여행2016/06/07 - [사진정보/카메라] - 인물 사진에 좋은 색감을 지닌 캐논 파워샷 G3X2016/05/30 - [사진정보/카메라] - 광학 25배 줌의 캐논 파워샷 G3X 체험기 사용기 2016/05/17 - [사진정보/카메라.. 2016. 6. 23.
라이트룸, 포토샵의 유용한 플러그인 Perfect Exposure 무료 선언 어제 구글의 60만원 짜리 포토샵, 라이트룸 플러그인인 닉 콜렉션 무료 선언을 소개한 제 포스팅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6/03/27 - [사진정보/사진에관한글] - 60만원 짜리 사진 편집 플러그인 Nik Collection을 공짜로 풀어버린 구글 아직 못 받으신 분들이 있으면 후딱 받으세요. 몇몇 분들이 15일 트라이얼 버전이라는 문구(모바일 웹에서 그렇게 나옴) 때문에 주저하는데 해외 자료나 공식 블로그 글을 보면 구글이 독일의 닉 콜렉션을 인수한 후에 더 이상 개발가치가 없다고 판단해서 그냥 무료로 풀어 버렸습니다. 구글은 이런 행동 자주합니다. 유료 앱이나 유료 프로그램을 만다는 회사를 인수한 후에 수익 내기 힘들거나 더 이상 개발하는 것이 어려우면 무료로 풀어 버립니다. 많은 분들이.. 2016. 3. 30.
구본창 사진작가가 말한 사진 후보정의 최대치는 눈으로 본 실제 몇몇 유명 사진작가는 필름 사진이 진짜 사진이고 디지털 사진은 거짓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는 10년 전이라면 맞는 말이었을 수 있습니다. 필름 카메라의 풍부한 노출 관용도나 해상력과 여러 가지 것을 디지털 카메라가 따라가지 못했으니까요.그러나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디지털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고 효용성을 따지면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이 필름 카메라의 장점보다 더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필름 카메라가 정답이고 디지털 카메라가 오답이란 시선이 아닌 자신의 취향이나 사진 목적에 따라서 필름 카메라 또는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목적지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던 버스를 타고 가던 차를 몰고 가던 그건 개인의 선택이고 어쨌든 목적지에 가면 되는 것 아닙니까. 요즘은 디지털을 타고.. 2015. 12. 6.
순수예술 사진에서의 후보정과 포토샵에 대한 내 생각 사진에 대한 관심이 많고 카메라 보다는 사진문화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이러다 보니 재미있고 신기한 사진 기술이나 표현법에 매료되어 제 블로그에 많이 소개 합니다. 어떻게보면 전 사진문화 유통업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유통은 잘하지만 저 스스로의 사진 실력은 썩 좋지는 못합니다. 사진문화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제가 직접 뭘 시도하는 것은 극히 적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해외에서 소개하는 진귀한 사진 스킬이나 표현법을 따라해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이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것을 좀 내려놓고 휴지기를 둬 볼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남의 사진 이야기 보다는 내 사진 이야기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드네요. 평생 남의 사진 이야기 하다가 세월 다 보낼 것.. 2013. 1. 17.
라이트룸 2.0으로 하늘을 더 파랗게 만들기 하늘은 파래야 제맛입니다. 그러나 사진을 찍어보면 하늘이 파랗지 않고 밋밋할때가 있죠. 이럴때는 사진이 밋밋해 보입니다. 파란하늘을 담고 싶은데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파랗지가 않아서 실망합니다. 그럴때는 태양의 반대편이나 90도각도의 하늘을 담으면 파란 하늘을 담을수 있습니다. 파란 하늘을 담고 싶으시다면 먼저 사진을 잘 찍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진을 찍은후에 집에와서 컴퓨터 모니터로 확인해보니 밋밋한 하늘이 담겼을때는 후보정을 통해 파란 하늘을 만들수 있습니다. 사진 비파괴 후보정 프로그램인 라이트룸 2.0으로 파란 하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어제 하늘 참 맑았죠.어제 찍은 사진인데 하늘이 좀 밋밋합니다. 이 사진을 라이트룸 2.0으로 불러왔습니다. 먼저 HSL 메뉴를 선택하고 광도를 눌러주십시.. 2009. 8. 23.
화장하는 사진들 요즘 사진들을 물끄러미 보고 있으면 생얼이 있고 화장한 사진들이 구분이 되더군요. 생얼은 약간의 기초보정만 하는 사진이고 화장을 한 사지은 과도한 후보정으로 인해 본래 얼굴은 안보이고 떡칠한 화장만 보입니다. 마치 조각을 하는 조각가의 경지에 까지 오른 사진도 보입니다. 후보정은 필요악입니다. 너무 안해도 사진이 이상합니다. 비현실적으로 보이구요. 실제 눈으로 봤던 풍경보다 희멀건하게 나오는 카메라도 참 많죠. 그래서 보통 저는 컨트라스트를 살짝 올려 내가 본 기억의 그 풍경을 재현할려고 노력합니다. 거기에 프레임을 트레밍하는 정도와 노출보정을 합니다. 저도 사진 내공이 부족한지라 찍을때 신중하게 찍지 못하고 한곳에 오래 머물러 있지 못하고 진득한면도 없어 글쓰는것 처럼 빨리 찍습니다. 그 빨리 찍는 이.. 200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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