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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13

홈플러스 당당치킨 당당하게 치킨값의 본질을 외치다 지구 기후변화 위기를 줄이려면 이산화탄소를 줄어야 합니다.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은 참 많은데 가장 간단한 방법은 육식을 줄이는 겁니다. 소, 돼지, 닭이 내뿜은 이산화탄소도 많고 그 가축들이 먹는 사료도 많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채식하라고 하면 못합니다. 그래서 이산화탄소를 덜 내뿜은 육식을 하면 그나만 좀 낫습니다. 소고기를 그래서 먹지 말라는 소리가 있죠. 소는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 효과가 더 높은 메탄가스(트름이나 방귀)를 내뿜고 먹는 사료량도 많습니다. 육식 중에 가장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것이 소 그다음이 돼지 그다음이 닭으로 소고기 대신 닭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가격도 가장 저렴한 편이죠. 홈플러스 당당치킨 치킨런을 경험하다 제가 사는 지역에는 대형마트가 무려 4곳이.. 2022. 8. 14.
대형마트와 중고서점의 만남? 알라딘 중고서점 북수원 홈플러스점 알라딘은 온라인 서점입니다만 요즘은 알라딘 하면 중고서점이 떠오를 정도로 중고서점에 대한 투자 및 확대가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알라딘이 중고서점을 종로에 처음 냈을 때는 무척 반가웠습니다. 다 읽은 책을 책장에 꽂아 놓기만 하는 저에게는 책을 편하게 팔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니까요. 기존 헌책방에 다 읽은 책을 들고 팔아 보려고 했지만 자신들은 헌책이 아닌 버린책을 주로 구입한다면서 안 받아 주더라고요. 이후 알라딘 중고서점은 책 값이 비싸서 사지 못하는 책을 구매할 때 자주 애용합니다. 특히, 도서 단통법이라고 하는 신도서정가제 이후 새책 보다는 중고서점에서 헌책을 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종로점을 1호점으로 신촌, 신림 등등 알라딘 중고서점은 전국 곳곳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분.. 2016. 11. 30.
영화 카트. 인간다운 노동자의 삶을 외치는 서글픈 을의 영화 충분히 어떤 영화일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큰둥하게 보려고 했습니다. 마트 노동자들이 부당한 정리해고를 당하고 긴 투쟁을 한다는 내용의 영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신파로 흐르겠구나 미리 예상을 하고 덤덤하게 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게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될 수가 없었습니다. 덤덤하게 건조하게 볼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영화가 내가 매일 같이 숨을 쉬는 이 세상을 그대로 담았기 때문입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라서 건조하게 볼 수 없었습니다. 대형 마트의 불법 정리 해고를 정면으로 담은 영화 '카트' 한 대형마트의 이야기입니다. 흔하디 흔한 대형마트죠. 그리고 흔하디 흔한 불법 정리해고를 하루아침에 당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한국은 노동 유연성(언제든지 쉽게 노동자를 해고 시킬 수.. 2014. 10. 29.
직원의 고통을 고객이 즐기라는 맥도날드 60초 서비스 이벤트 돈이 무서운 것은 돈은 감정도 이성도 양심도 없습니다. 가장 합리적인 행동만 할 뿐입니다. 이 합리주의를 지향하는 돈은 인간을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인간 그 자체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이요? 돈이 그걸 알았다면 세상이 이렇게 불공평하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공평함은 돈의 가장 큰 적이죠. 참 착한 서비스(?) 홈플러스의 계산 착오 5천원 보상제 홈플러스는 작년 부터 '계산착오 5천원 보상제'를 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인 계산원들이 계산을 잘못 하면 그 자리에서 5천원짜리 상품권을 주는 제도입니다.잘못된 계산에 대한 보상차원의 서비스라고 볼 수 있지만 이 서비스가 개운치 않은 것이 계산원이 계산을 잘못하면 그 잘못된 계산에 대한 보상을 직원의 월급에서 나간다는 것입니다.홈플러스 계산 착오 5.. 2012. 7. 16.
칸 국제 광고제 그랑프리를 받은 제일기획의 홈플러스 광고 얼마전에 해외에서 좋은 소식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세계적인 칸 국제 광고제에서 '제일기획'의 홈플러스 아웃도어 광고가 미디어부분 그랑프리를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홈플러스는 국내 2위의 마트입니다. 1위는 이마트고 3위는 통큰으로 요즘 조금 히트치고 있는 롯데마트입니다. 이 광고는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에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스크린도어에 광고를 했습니다. 먼저 스크린도어 광고판 전체에 실제 매장에서 파는 제품을 전시하듯 광고에 노출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QR코드를 넣어서 제품 가격을 단박에 볼 수 있게 했고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결재를 하면 집으로 배송까지 해주는 아주 신선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바쁜 퇴근길에 마트에 들리지 않고 지하철역에서 실물과 비슷한 사진을 보고 마트 제품을 고른뒤에.. 2011. 6. 29.
반값쇼핑으로 고장난 키오스크 자전거질을 한 다음 홈플러스에 잠시 들렸습니다. 들린 이유는 얼마전 반값쇼핑몰 쿠팡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1만원을 5천원에 파는 행사를 했었고 그 반값 상품권을 샀습니다. 요즘 반값쇼핑 참 많죠. 저는 고기집이나 서비스업종의 반값쇼핑을 하고 피해봤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공산품이나 상품권 이용권이나 입장권이 아니면 반값쇼핑을 잘 하지 않습니다. 모 CF에서 처럼 반값이라고 양말한짝만 보내는 업체는 없으니까요. 오히려 반값용 식단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악덕업체들이 있다는 소리에 식당이나 서비스업체는 왠지 꺼려지네요. 그렇다고 서비스나 식당들을 싸잡아서 지적하는 것은 아니고 그런 분들이 간혹 있다는 말이죠 홈플러스 상품권은 홈플러스 물건 아무거나 살 수 있기에 덥석 샀는데 직원분이 키오스크 앞에서 한숨을 쉬시네.. 2011. 6. 5.
홈플러스 계산 착오 5천원 보상제, 계산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안된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이마트에서 저가 피자 때문에 큰 피해를 봤다는 동네피자가게 주인 박씨가 이마트에 분통을 터트리면서 저녁에 홈플러스 가서 양말 한컬레 산다면서 이런식으로 연대의식이 느슨해진 한국 사회를 질타했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강의를 듣도 요즘 마트 가는게 죄스러워졌습니다. 스스로 마트에 가는 당위성을 말하고 있고 대안도 없다고 다독이지만 부쩍 죄스러워진것은 어쩔 수 없는 모습이죠. 소극적으로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마케팅에 반기를 들어서 롯데마트를 가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홈플러스가 착한마트가 될 수 없죠. 롯데마트의 통큰 마케팅에 놀란 홈플러스는 착한이라는 형용사를 들고 나옵니다. 솔직히 홈플러스가 착한가요? 정말 착하다면 진심으로 착하다.. 2011. 4. 18.
3대 마트 계산원들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지 체크해보다 마트를 끊으라는 시골의사 박경철의 말에 요즘 고심에 빠졌습니다. 한국에서 마트 끊기는 술 담배 보다 더 끊기 힘든 게 현실이잖아요. 하지만 상생을 위해서는 마트를 끊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죠. 2009년 여성부 블로그에서는 여성부 장관이 마트로 간 까닭은? 글을 올렸습니다. 여성부 장관 변도윤이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서서 근무하는 계산원들의 근무환경을 챙긴다는 교훈적인 글이죠. 2009년 당시에도 제가 관련 글을 썼지만 마트에서 계산원들에게 의자를 배치했을 뿐 실제로는 잘 앉지 않는 모습을 지적했습니다 마트에 가보니 의자에 앉은 계산원이 없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났습니다. 근무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여성부 장관 변도윤의 말처럼 많이 개선되었을까요? 그래서 한국의 3.. 2011. 4. 15.
마트의 1 + 1 싼 이유가 있었네 이미지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38&newsid=20100618083102544&p=dt 아침부터 꿀꿀한 소식의 연속이네요 너무 얄미운 홈플러스 라는 기사를 보니 홈플러스가 유통기간이 지난 어묵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자주가는 홈플러스 금천점입니다. 너무 화가 나네요. 믿고 자주 애용했는데 마트에서 이런 싸구려 상술을 하다니. 거기에 제가 자주 사먹는 1 + 1 제품입니다. 이전에도 1 + 1 제품이 잘 팔리지 않은 제품 유통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을 묶어서 판매한다고 잘 알고 있었고 그런 이유로 꼼꼼하게 유통기한 을 살펴보고 샀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네요 요즘 마트가면 기성제품이 아닌 PB제품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롯데.. 2010. 6. 18.
씨티리워드 카드 사용하고 포인트로 매달 영화 4편을 공짜로 볼수 있다 지난 달 말에 씨티 카드로 아버지의 헌 운동화를 워킹화로 바꾸어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타박을 하시다가 요즘은 매일 신고 다니시는데 맘에 드시나 봅니다. 아버지가 맘에 드셔하니 제가 더 기쁘네요 씨티리워드 카드로 아버지의 헌 운동화를 바꾸어드리다 씨티리워드 카드는 포인트 적립율이 무척 좋은 카드입니다. 시티리워드카드 현대M카드 삼성빅&빅 신한나노 우리V포인트 연회비 1만원 2만원 1만원 1만원 2만원 포인트 기본적립 0.5~1.5% 0.5~ 3.0% 0.5~1.0% 0.2~2% 0.2% 포인트 특별적립 5~20% 2~4% 0.5~2.5 0.2~5% 2.~7% 포인트 유효기간 없음 5년 5년 5년 5년 포인트사용 가능 브랜드 즉시사용 50개 브랜드 즉시사용 50개 브랜드 즉시사용 50개 브랜드 즉시사용 25.. 2010. 1. 10.
가방가지고 못들어가는 롯데마트, 괜찮은 홈플러스 집에 가는 길에 롯데마트가 있어서 슈퍼보다 더 자주 들립니다. 이틀이 멀다하고 들리지만 많은 제품을 사지 않습니다. 사봐야 콜라같은 음료수나 식빵, 여름철에는 인스턴트 냉면이나 맥주를 주로사죠. 그런데 마트 가기전에 항상 동전을 챙깁니다. 이유는 가방을 보관하기 위해서입니다. 보관함에 백팩을 넣고 전투적으로 물건을 빠르게 산뒤 지름길로 계산대로 향합니다. 평균 5분, 나는 천상 남자인가 봅니다. 목표물을 정하고 그것만 집고 바로 나옵니다. 그런데 이 쇼핑시간과 맞먹게 보관함에 가방을 넣고 꺼내는 시간이 걸립니다. 한번은 동전이 하나도 없는 낭패스러운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동전교환기는 50미터 정도 거리에 있고 이럴때는 동전을 거스르고 그중 100원을 코인락커 보관함에 투입해서 가방을 넣고 잠그고 하는 시.. 2009. 6. 15.
마트에 가보니 의자에 앉은 계산원이 없습니다. 군 전역하고 2학기 복학까지 약 2개월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 2개월을 놀 수만은 없어서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영등포에 있는 경방 필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다른 아르바이트보다는 시급이 약간 높았습니다. 가서 하는 일은 주로 매대에 물건 떨어지면 창고에서 꺼내서 배치하고 박스정리하고 가끔은 호객행위도 하고 별 잡일을 다 했죠. 모든 것이 해볼 만했습니다. 호객 행위하는 것도 그런대로 할만했는데 문제는 하루 종일 서 있어야 하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더군요. 한 1주일 집에 오면 다리 주무르기에 바빴습니다. 짝다리로도 서보고 별짓을 다해도 하루종일 서 있는 게 쉬운 게 아니더군요. 편한 운동화도 소용없었습니다. 그렇게 1주일을 고통스럽게 지내다가 익숙해지더군요. 나중에는 서 있는 게 큰 .. 2009.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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