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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10

19대 총선으로 들어난 SNS과 현실정치의 괴리감 구로구의 선거포스터를 보니 한 후보가 자신의 장점이라고 써 놓은게 SNS달인이라고 써 놓았더군요 ㅋㅋ 좀 웃었습니다. SNS 잘하는게 국회의원의 자질과 뭔 상관이 있고 그게 왜 장점인지 혹은 자랑인지 이해가 안갔습니다그냥 SNS가 유행이라니까 써 놓은 듯 하네요 그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구로구는 박영선 의원이 앞도적으로 승리를 했습니다. SNS라는 세상에서는 새누리당이 필패였으나트위터,페이스북이라는 SNS 쪽만 보면 새누리당은 필패였습니다. 새누리당을 조롱하는 모습들과 비판이 가득했습니다. 새누리당 로고 만들때 우리는 얼마나 많은 패러디로 조소를 날렸습니까?SNS쪽만 보고 있으면 새누리당이 1당이 되는 것은 상상할 수 조차 없었습니다. 서로 RT날려가면서 또는 페이스북 공유하기로 공유하면서 새누리당을 까.. 2012. 4. 12.
미래의 게임은 증강현실등을 이용한 홀로그램 게임? Freddie Wong은 2007년 기타 히어로2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이 Freddie Wong은 이후에 아마츄어를 뛰어 넘는 비쥬얼 임팩트가 강한 동영상들을 계속 만들어 왔습니다. 그가 이번에는 미래의 게임 모습을 CG로 구현 했네요. 답답한 가정의 TV모니터를 벗어나서 거리를 스캔하고 거기서 괴물들이 나오고 총을 쏘는 증강현실과 게임의 절묘한 만남이네요. 거기에 모션 콘트롤 기술도 들어가 있고요 이미 증강현실 게임들이 나오고 있고 현실을 배경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실속 건물이나 자동차 사람등 피사체를 인식할 수 있지는 못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사물들을 스캔해서 그걸 게임에 녹여낸 게임이 나올테고 그게 모바일에 인식되면 거리에서 총질 하는 분들 많겠네요. 이 영상도 재미있습니다.. 2011. 9. 14.
비디오게임속 캐릭터들이 현실로 나온다면? 80년대 남자 청소년들의 소일꺼리중 하나가 오락실 방문이었습니다. 참새방앗간처럼 하교길에 만나는 수 많은 오락실이라는 지뢰를 피해서 가기란 힘들죠. 저 또한 하교길의 유일한 낙이 바로 오락실 방문이었고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오락실에서 만난 동네친구와 함께 집으로 오기도 했고요 이 비디오게임속 주인공들이 현실로 나온다면 어떨까요? 그 비디오게임과 현실의 매쉬업을 담았습니다 젤다의 전설같기도 하고? 이 오토바이 게임 생각나요 소닉이네요. 빙빙빙 도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스트리터파이터의 혼다네요 눈에 익긴한데 몇몇 캐릭터들은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알아요. 바로 동킹콩이죠. 저 고릴라 잡겠다고 수많은 점프를 하고 드럼통 피해가면서 올라갔었네요 출처 http://www.behance.net.. 2011. 6. 2.
[영화리뷰]88만원 세대의 슬픈 자화상 같은 영화 백만엔걸 스즈코 정말 이쁘죠? 한때 일본의 전지현이라고 했던 아오이 유우, 어떻게 보면 닮은 듯 하지만 두 배우의 필모그라피를 보면 전혀 상반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전지현이 '엽기적인 그녀'로 히트치고 CF속으로 사라져가는 듯한 모습이지만 아오이 유우는 다릅니다. LG전자의 일본 모델이기도 하고 CF퀸이기도 하지만 아오이 유우는 엄청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배우때문에 영화를 보는 몇 안되는 배우중 하나가 '아오이 유우'인데 얼마나 많이 찍는디 제가 다 못 따라갈 정도입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릴리 슈슈의 모든것에서 정말 하기 어려운 역활인 원조교제 학생역으로 처음 본후 '하나와 앨리스'에서 밝고 경쾌한 미소로 저를 흔들어 놓았죠. 이후 아오이 유우의 작품은 거의 다 봤습니다. 그러나 국내 개봉안되는 작품은 .. 2010. 9. 14.
동화와 현실을 구분못하는 사람들 그런 말이 있죠. 얼굴만 예쁘니까 봐주께. 얼굴이 예쁘면 혹은 잘생기면 세상 편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얼굴이 예쁘면 이유없는 호의를 자주받기도 하죠. 아가씨 얼굴이 예뻐서 하나 더 주는거야. 혹은 총각이 잘 생겨서 가격 깍아주는거야. 10년전 술자리에서 술집 주인 아주머니가 제 친구가 너무 잘생겼다면서 서비스를 너무 많이 주시더군요. 제 친구 순정만화 주인공 같이 생겼거든요. 그래도 그렇지 대놓고 얼굴 여기저기를 뜯어보시더니 서비스 안주와 맥주를 그냥 막 쏩니다. 그 모습에 친구들은 조금은 황당해 했고 친구녀석은 조금 기분 나빠했지만 그래도 술값 아꼈기에 얼굴로 술값 계산했네 라는 우스게 말을 했습니다. 2차에서 그 이야기를 하다가 결론을 냈죠. 한국에서는(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2010. 5. 1.
세경과 지훈이 함께 본 마지막 휴양지의 삽화가 로베르트 인노첸티 어제 충격적인 결말을 보여준 지붕뚫고 하이킥은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그 충격음이 인터넷을 맴돌고 있습니다. 충격이기도 하지만 좀 황당하기도 했죠. 추리극을 열심히고 보고 있다가 결말에 외계인이 우주선타고 도망 가는 장면이 느닷없이 삽입된 모습이라고 할까요? 네티즌들은 어제의 황당결말을 해석하기 위해 이리저리 분주히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새드엔딩과 교통사고를 암시했다는 지난 1월 분 방송의 한장면을 거론합니다. 세경과 지훈이 로베르트 인노첸티가 그린 마지막 휴양지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죠. 휴양지는 휴식의 의미인데 마지막이라니 라면서 슬픈 표정일 지었죠. 네티즌들은 이런 모습에서 그 장면이 어제 충격결말의 복선이라고 말 하고 있습니다. 빨간 옷을 입고 있는 여자와 지훈인듯한 남자 그리고 자.. 2010. 3. 20.
문자를 쓰면 모니터에 물체가 나타나는 새로운 증강현실 기술 갖고 싶은 것을 문자로 적으면 바로 현실로 나타나는 도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판타지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이죠. 그러나 증강현실이 그런 비현실적인 일을 실현하는데 한 발 다가서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은 3D CG이미지를 현실을 배경으로 새로운 가상공간을 만들어주는 신기한 기술입니다. 80년대 보잉사에서 엔지니어들의 정비를 위해서 만들어진 기술인데 최근들어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기술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싱가폴 국립대학의 인터렉티브 미디어랩의 Steven Zhou 와 Syed Olmer Gilani 라는 두 학생이 이 기술을 응용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화이트보드에 글씨를 쓰면 웹캠을 통해서 모니터에 글을 프로그램이 이해하고 그대로 물체는 모니터에 나오게 합니다. 5개의.. 2010. 1. 2.
신종플루 걸리면 왕따가 되는 현실이 더 무섭다. 신종플루 남의 일인줄만 알았습니다. 남의 집에 불나면 불구경하듯 신종플루는 뉴스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사망자가 1천명이 넘어가자 신종플루 대유행을 선포하고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한국도 지난주에 마하급으로 신종플루 환자가 늘어가고 조카가 다니는 학교도 7명이나 걸렸다는 소리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주말에 조카들이랑 에어쇼를 보고 고깃집에서 고기를 시켜먹으면서 지나가는 말로 물었었죠 니네들 학교도 신종플루 환자 있냐? 응? 삼촌 7명이나 있어 정말? 심각하네. 걱정마. 걸린다고 다 죽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고기를 먹고 토요일을 지났는데 남자조카가 일요일날 38도까지 가는 고열의 감기증상이 있었고 오늘 여동생이 회사를 가지 않고 조카를 데리고 근처 병원에 갔다가.. 2009. 10. 27.
디즈니 만화속 공주님들을 현대로 모셔오면? 디즈니의 만화를 보고 자란 여자아이들은 백마탄 왕자를 꿈꾸게 됩니다. 이런 학습효과는 여자들의 인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세상은 항상 해피엔딩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나 디즈니에서 만드는 만화와 영화는 한결같이 해피엔딩입니다. 행복을 돈으로 파는 기업이라는 쓴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디즈니의 달콤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영화와 만화를 보여줍니다. 남자아이들은 왕자님이 되고 여자아이들은 공주가 될것 같이 어린시절을 지납니다 하지만 자라다 보면 그건 허황된 꿈임을 알게 되죠. 디즈니 만화중에 상당수가 그림형제의 만화입니다. 디즈니의 빅히트작을 살펴보면 백설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잠자는 숲속의 공주, 빨간 모자등이 있는데 이중 공주가 나오는 작품들은 다.. 2009. 6. 16.
서울의 자전거 문화의 현실 얼마전에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 자전거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꾼다는 내용의 발표를 했습니다. 주된 내용을 보면 도로다이어트를 해서 맨 바깥쪽을 자전거도로로 만들겠다고 했는데요. 정말 자전거라이더들이 원하던 모습이 드디어 실현되네요. 어떤곳은 과감하게 한차선을 자전거에 넘겨주겠다는 소리도 했는데요 오세훈 시장의 과감한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제가 누누히 주장했던 도심에서의 자전거대여사업도 검토하겠다고 하네요 제발 종로에서 자전거 빌려서 종로 여기저기를 돌아다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시에 자전거에 대한 안전장치도 많아 져야 할것 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몇년후 이야기고 현실의 자전거문화는 한국에서는 후진국수준입니다. 먼저 자전거를 타면 헤깔리는게 있습니다. 인도로 가야 하느냐 도로로 가야하느냐. .. 200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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