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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13

2021년 드론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음식은 튀기면 다 맛있고 거대한 피사체는 하늘에서 보면 다 아름답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앵글을 신의 앵글이라고도 하는데 그만큼 하늘에서 내려다본 앵글은 쉽게 볼 수 있는 앵글이 아닙니다. 헬기나 비행기를 타야 볼 수 있는 앵글입니다. 그래서 차별성이 큽니다. 그러나 요즘은 드론이라는 신문물이 수시로 신의 앵글을 담아서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물론 차별성도 있고 조형미도 뛰어난 항공 사진 및 드론 사진이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1년 드론 사진 공모전 세상에는 항공 사진공모전이 있습니다. DJI에서 개최하는 드론 사진 공모전도 있지만 이 드론 사진 공모전은 이탈리아 시에나 펼쳐지는 사진 축제와 함께 진행하는 사진공모전입니다. 규모는 국제 사진 공모전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진가들이 응모를.. 2021. 10. 1.
2020년 드론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시선이 권력이다'라는 말이 적용되는 사진 장르가 드론 사진입니다. 드론 사진이 촬영하는 항공 샷은 아무나 쉽게 찍을 수 없습니다. 드론이 대중화되어서 그나마 드론으로 사진 영상을 찍는 분들이 늘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드론 사진은 쉽게 찍을 수 없습니다. 이런 희소가치 때문인지 여전히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항공 샷은 인기가 높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매년 드론 사진 공모전이 열리는데 올해도 전 세계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드론 사진 중에서 최고의 사진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사진은 드론으로만 한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항공기, 헬리콥터, 무인 항공기, 풍선, 소형 비행선, 로켓, 연, 낙하산 등등 하늘에서 촬영한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연어떼 안에 상어가 들어오자 연어들이 도망가면서 하트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2020. 9. 27.
드론이 아닌 헬기로 항공 사진 촬영을 하는 이유! 앵글이 권력이다. 사진 앵글은 권력이 될 수 있습니다. 높은 고층 빌딩에 올라서 야경을 촬영을 촬영하는 것도 그 빌딩에 올라갈 수 있는 권한과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항공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헬기를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항공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추어들은 도전할 수 없는 사진이고 프로들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희소성이 높은 항공 사진은 언제나 인기가 높습니다. 그러나 드론의 등장으로 항공 사진의 민주화가 어느 정도 실현되었습니다. 물론 드론 가격도 비싸고 아무나 시도할 수 없지만 요즘은 쉽게 항공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벨기에 사진작가 Antoine Rose의 사진입니다. 전형적인 항공사진입니다. 당연히 드론을 이용해서 촬영한 사진 같습.. 2020. 9. 1.
DJI의 드론 사진 공모전 2018 SkyPixel 수상작들 DJI는 드론 산업을 이끄는 거대한 회사입니다. DJI는 해마다 드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올해도 수상작들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분야는 사진과 동영상 2 분야입니다. DJI의 드론 사진 공모전 2018 SkyPixel 사진공모전 수상작들 사진 분야 수상작들 대상 수상작제목 : 몽셀 미셸 / 촬영자 : Deryk Baumgärtner / 촬영장비 : 마빅 프로안개가 자욱안 아침의 몽셀 미셸 수도원 자연 부문 1위제목 : 배고픈 하마 / 촬영자 : Martin Sanchez / 촬영장비 : 마빅2 프로 2위제목 : 발자국 / 촬영자 : Wang Hanbing / 촬영장비 : 마빅2 프로타클라마칸 사막에는 사막 호수가 있습니다. 이 곳에 눈과 얼음이 얼었습니다. 상공 400미터에서내려다보니 외계인의 발자.. 2019. 3. 30.
유명하지 않은 관광지도 하늘에서 보면 아름답다. 매일 보는 사물도 가까이서 보고 오래 보면 내가 발견하지 못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관찰의 도구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오래보고 자세히 보다 보면 다양한 앵글로 보게 됩니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앵글로 피사체를 오래 바라보면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죠. 헝가리 사진작가 Márton Mogyorósy는 구글 어스를 통해서 스페인 바르셀로라 곳곳을 살펴봤습니다. 특히 인기 관광지가 아닌 곳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조형미가 좋은 곳을 발견합니다. 구글 어스에서 아름답다고 느낀 곳을 직접 찾아가서 드론으로 촬영했습니다. 참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특히 조형미가 아주 뛰어나네요. 위 장소들은 유명 관광지가 아닙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보면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깍두기 같은 방파제 사진은 꽤.. 2019. 3. 11.
2017년 올해의 드론 사진 수상작들 시선의 권력이라고 합니다. 나는 내려다 보지만 상대는 올려다 볼 때 묘한 쾌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빌딩 꼭대기 층에 살고 뷰가 좋은 높은 곳에 살려고 합니다.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사진보다는 위에서 내려다 보는 하이 앵글 사진에 더 눈길이 갑니다. 특히 바로 위에서 내려다 보는 항공 사진은 더 눈길이 가죠. 비싼 항공 촬영 장비가 있어야 하기에 항공 사진은 아무나 촬영할 수 없습니다그러나 드론이라는 장비가 나오면서 이 항공 사진이 대중화 되고 있습니다. 드론스트립이라는 드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매년 드론 사진 공모전을 엽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피와 여러 사진 관련 업체들이 후원을 하는 이 드론 사진 공모전의 2017년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자연, 사람, 도시, 창조 총 .. 2018. 1. 9.
헬륨풍선에서 찍은 사진을 구글어스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이 구글 스트리트 뷰를 빠르게 카피해서 먼저 거리 스캔 지도 서비스인 다음 로드뷰 서비스를 해서 현재 한국의 지도서비스는 다음이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네이버가 가만히 있지 않고 몇년 후에 구글 스트리트뷰와 다음 로드뷰와 비슷한 '네이버 거리뷰'를 내 놓았습니다. 네이버는 다음 지도서비스에 없는 항공사진 서비스인 '항공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 항공뷰를 보는데요. 이 항공뷰는 여행을 가기전에 그 지역의 대략적인 풍광을 감상할 때 아주 좋습니다. 또한 위성, 항공사진인 위성사진 서비스와 스트리트뷰 같은 거리스캔 사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커버하고 있죠. 네이버만의 독특한 서비스입니다. 구글은 이런 항송사진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네이버의 '항공뷰'처럼 바로 머리 위로 .. 2012. 4. 22.
사진기자들에게 하이앵글을 제공하는 드라곤플라이 X8 당신의 사진이 평범한 이유는 아이레벨의 사진만 줄창 찍었기 때문입니다 라는 문장을 사진책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진을 담을때 무릎을 꾾거나 어디 위에 올라가서 앵글을 변화해 볼려는 노력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그냥 서서 찍고 액정을 확인합니다. 이런 아이레벨(눈높이)의 사진들은 밋밋한 사진만 양산합니다. 그 비판에 저도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변명을 하자면 틸팅기능이 있는 카메라도 멀티앵글 카메라도 아니기 때문이죠. 어떤 사진보다 차별화와 우월성이 있는 사진중에 하나가 항공사진이나 하이앵글 사진입니다. 여기서 우월성이란 고만고만한 사진중에서의 우월성이지 대가, 사진작가의 사진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인이 항공사진 찍을 수 없죠. 그래서 높은 건물 무릎쓰고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것.. 2010. 8. 24.
미국의 항공사진작가 알렉스 맥클린(Alex MacLean) 어제 패러글라이더로 항공사진을 담는 George Steinmetz를 소개했는데 또 한명의 항공사진작가를 발견하게 되어 소개합니다. 언제봐도 항공사진은 사람을 참 겸손하게 만드네요. 사진작가 알렉스 맥클린(Alex MacLean)은 자신의 직접 운전하는 세스나기를 몰고 지난 30년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아름다운 사진을 담았습니다. 얀 베르트랑의 사진은 자연미가 가득한 반면 알렉스 맥클린(Alex MacLean)의 사진은 기하학적인 사진들이 많습니다. 인공미가 가득한 알렉스 맥클린(Alex MacLean)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2010. 7. 26.
페러글라이더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지구를 담는 사진작가 George Steinmetz 대가들의 사진이라고 해도 모든 사진이 별 다섯개를 줄 정도로 멋진 사진들은 아닙니다. 걔중 몇개만이 유명한 사진이죠. 많은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워낙 작가들이 많기 때문에 각 사진작가들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을려고 노력합니다. 남들과 다른 사진. 세계 유일한 사진을 담기 위해 자신만의 주제와 소재를 찾습니다. 항공사진만 찍는 사진작가로은 얀 베르뛰랑이 있습니다. 몇년 전 한국에 와서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헬기를 타고 한국 여기저기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TV 다큐로도 나오던데 당시 얀 베르뛰랑의 서울에 대한 평가는 무계획적인 도시라고 하더군요. 혹평일수도 있지만 객관적인 평가이기도 합니다. 얀 베르뛰랑이 많이 담았던 곳은 제주도입니다. 제주도의 오름들과 무덤들을 많이 찍었는데 그 장면이 .. 2010. 7. 25.
RC비행기에 카메라를 달아 항공사진을 찍어보자 항공사진들을 사람의 이목을 더 많이 받습니다. 그 이유는 희소가치때문이죠. 항공사진은 아무나 찍을 수 없기에 또한 찍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기에 흔한 사진은 아닙니다. 다만 다음뷰나 구글어스때문에 이전보다 경이로움은 적어지긴 했지만 어떤 행사 상황을 담은 부감사진을 찍을때는 굉장히 유용하죠. 최근에는 핼리캠이라고 헬기같이 생긴 카메라로 항공사진과 항공촬영을 합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방송사 이야기고 일반인들이 항공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뭐 모 아마츄어 사진작가는 항공기를 빌려 한강 다리를 수차례의 비행으로 담아서 전시회하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중국의 힘으로 일반인도 쉽게 항공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RC항공기가 있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RC항공기에 27g짜리 카메라.. 2010. 6. 7.
구글어스를 뛰어넘은 지오피스 어제 구글어스 위성사진보다 더 선명한 국내 항공사진 맵 서비스 [지오피스]!!! 라는 글을 읽고 얼마나 좋길래 하면서 지오피스http://www.geopis.co.kr에 가입하고 둘러 봤습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확대축소에 제한이 있더군요. 그래서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하루동안은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먼저 시청앞 광장을 구글어스와 비교해 봤습니다 비교1 시청앞광장 구글어스 지오피스 해상도에서 지오피스가 더 좋아보이네요. 구글어스는 그냥 위성사진 그대로의 느낌이고 지오피스는 포토샵으로 색조정하고 화장을 한듯 깨끗한 느낌입니다. 지오피스는 자체개발한 기술로 원근착시의 4각왜곡현상을 제거했다고 하네요. 또한 구글어스는 위성사진이지만 지오피스는 항공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위성보단 항공사진이 선.. 200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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