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핀홀카메라6 고품격 핀홀카메라 Mottweiler P.90 카메라의 원조는 핀홀카메라입니다. 광학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시절 핀홀 카메라는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평평한 판에 작은 구멍하나를 뚫어놓으면 빛의 간섭현상에 의해서 그 작은 구멍을 통과한 빛은 어두운 방 벽면에 거꾸로 된 바깥 풍경을 그대로 담았죠. 이 핀홀카메라는 처음에는 그 풍경을 정착시킬 수 있는 인화지가 발명되지 않았고 그냥 그 현상으로 관측을 하다가 화가들이 그걸 기름종이처럼 바깥 풍경을 실물과 똑같이 그리는 그림 보조도구로 활용 했습니다. 그게 바로 카메라 옵스큐라죠 나중에 광학기술이 발달하고 인화술이 발명되면서 사라졌지만 핀홀카메라만의 느낌있는 사진은 아직도 애용받고 있고 핀홀카메라 동호회도 있습니다. Mottweiler P.90 라는 이 핀홀카메라는 Kurt Mottweiler가 .. 2011. 5. 27. 아프리카 아이들과 사진을 공유하는 기발한 핀홀 카메라 어떤 것을 들고 가면 그 나라 사람이 좋아할까요? 라는 질문에 많은 해외여행가들이 말합니다. 인도나 아프리카 같은 저개발국가는 카메라나 볼펜을 가지고 가라구요. 저도 여행서적 많이 읽다보면 많은 여행가들이 인도나 아프리카에 가면 아이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졸졸 따라다닌다고 하더군요 우리 같이 카메라 거부하는것도 없이 서로 나올려고 좋아하구요. 그러나 그 사진을 보내 줄 수 있는 방법이 딱히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명한 여행가들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고 하죠. 그 이유는 그 자리에서 사진을 선물 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공유할 때 그 가치가 더 커집니다. 특히 함께 찍은 사진일 수록 인원수 만큼 뽑는게 상식이고 예의죠, 홍익대학교 프러덕트 디자인 졸업작품이 화제입니다. 이 작품은.. 2010. 12. 28. 돈 한푼 안 들이고 DSLR카메라를 핀홀카메라로 만들어 보자 특이한 카메라 악세사리나 DIY제품을 소개하기로 유명한 해외사진싸이트 포토조조에서 아주 흥미로운 글이 올라 왔습니다 SLR Pinhole Lens 라는 글을 보면 DSLR 바디와 바디렌즈캡을 이용해서 핀홀 카메라로 만들었습니다 렌즈캡을 이용한건데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정말 별거 아닌데 말이죠. 아마 메뉴얼로 놓고 셔터를 벌브상태로 개방한후에 한참후에 셔터를 내리고 액정을 확인하면 될듯합니다 그러나 선명한 사진이 찍힐까 의심도 듭니다. 위 사진을 보면 그런대로 사진이 잘 나오네요. 이 핀홀카메라는 직접 만들어도 될듯 합니다. 바늘을 불에 달군뒤 바디 캡에 넣어주면 될것 같은데 그게 안되면 돈주고 사야죠 포토조조에서는 50달러에 팔고 있습니다. 좀 비싸네요 집에 바디캡 있나 찾아봐야겠습니다. 성공이면.. 2010. 10. 5. 세계에서 가장 작은 로모 핀홀 카메라 - 성냥갑보다 작은 초미니 카메라 CHOBi 를 소개한적이 있습낟. 성냥갑보다 작은 디카였죠. 그러나 디카는 아니지만 CHOBi보다 더 작은 로모 핀홀 카메라가 있습니다. Francesco Capponi 씨가 만든 이 작은 로모 핀홀 카메라는 엄지손가락보다 작습니다. 정확하게는 핀홀 카메라죠. 카메라 내부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심지어 렌즈도 없습니다. 그냥 작은 구멍하나 뚫어 놓았고 기계작치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렇게 작은 카메라에 들어갈 필름매거진도 없습니다. 그래서 필림을 잘라서 붙이고 다시 뜯어내는 한번만 찍을 수 있는 필름을 붙여서 찍어야 합니다. 이게 결과물인데 좀 조잡해 보이지만 분명 사진이 담겼습니다. 자기 자신을 찍은듯 하네요 실험정신 칭찬해 주고 싶네요 출처 메이크 2010. 4. 23. 종이로 직접 만들수 있는 핀홀 카메라 카메라의 아버지 아니 카메라의 시초는 핀홀카메라입니다. 예전에는 광학기술이 전무했기에 렌즈없이 사진을 찍을수 있었던것이 바로 핀홀카메라였습니다. 우리 어렸을때 바늘구멍 카메라가 바로 핀홀 카메라죠. 이 핀홀 카메라는 독특한 색감및 사진을 찍을수 있어서 매니아층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가격이 무척 싸고 직접 만들수 있기도 하구요 어디서 보니 스펨깡통으로 핀홀카메라 만드는 법을 보기도 했고 원어데이에서도 종이로 만든 핀홀카메라를 팔기도 했죠. 핀홀카메라 일반 카메라보다는 싸다고는 하지만 직접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핀홀카메라를 페이퍼크래프트로 만들수 있는 싸이트가 있어 소개할꼐요 http://www.corbis.readymech.com/en 이 곳에 가면 지공예로 만들수 있는 종이 핀홀카메라 설.. 2009. 9. 21. 태양이 그리는 사진 핀홀카메라 사진, 전세계인들이 함께 만들어간다. 카메라의 시초라고 할수 있는 것은 카메라 옵스큐라입니다. 검은천이나 벽 한가운데 가는 구멍을 하나 내면 어두운방에 바깥 풍경이 거꾸로 비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한게 카메라 옵스큐라이고 옵스큐라에 비친 바깥풍경을 보고 먹지대고 그림을 그리듯 그림을 그렸죠. 과거의 화가들이 많이 이용했습니다. 이 광학원리를 이용해서 만든것이 핀홀카메라고 카메라 뒤쪽에 필름을 장착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광학기술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렌즈없이 사진을 찍는 방법이었죠. 요즘은 이 핀홀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아 졌더군요. 무엇보다 카메라가 필요없고 필름만 있으면 되는 이 핀홀카메라, 이 핀홀카메라이 장점이자 단점인 오랜 노출시간은 독특한 사진화풍을 만들어 냅니다. 핀란드의 Tarja Trygg라는 헬싱키 예술디자인대학의 .. 2009. 1. 6.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