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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9

덕질 로코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나온 캐논 EOS RP 사진은 장비빨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소리입니다. 먼저 사진은 장비빨이라는 소리가 공감이 가는 이유는 사진을 찍는 장비인 카메라와 렌즈 성능이 좋으면 같은 피사체도 더 화질 좋고 내가 원하는대로 배경을 흐리고 빛을 제어해서 내가 원하고 바라는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즉 표현력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사진은 장비빨이라는 소리가 틀린 말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막 글을 배우는 아이에게 소설을 쓰라고 하면 소설을 쓰지 못합니다. 표현력 좋고 화질 좋은 값 비싼 카메라를 제대로 운영하고 활용하지 못하면 풀프레임 DSLR이나 미러리스를 쥐어져도 보기 좋은 사진을 담기 어렵습니다. 사진 잘 찍는 사람은 카메라 성능의 한계를 잘 알고 그 한계 안에서 보기 좋은 사진을 담습니다. .. 2019. 4. 25.
신뢰도를 구축하던 디스패치. 신뢰도 붕괴로 다시 파파라치가 되다 연예인들을 우리는 공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공인이라는 용어에는 연예인이 아닌 국가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국가나 공공 단체 또는 사회단체로 등에서 어떤 자격 따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사람들을 공인이라고 합니다. 정치인, 공무원 이런 사람들이 공인입니다. 이 공인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 보다 높은 도덕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이 평균 이상의 도덕성을 가지고 있냐?라고 물으면 고개를 끄덕거릴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공인이라는 부류에 사전에도 없는 연예인이 공인 취급 받습니다. 특히, 한국은 유난히 연예인을 공인으로 보는 경향이 심하네요. 뭐 서양에서도 연예인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고 유명해서 얻는 혜택이 많기에 자연스럽게 공인의 높.. 2015. 3. 31.
연예기자들이 빡칠 안티 파파라치 옷과 모자와 스카프 미국이나 서양에서는 파파라치라는 직업이 따로 있어서 유명한 연예인들이 운동하는 곳이나 자주 들리는 술집이나 가게 앞에 하염 없이 기다리다가 유명 연예인이 나타나면 카메라로 유명 연예인을 찍고 이 사진을 황색저널리즘을 표방하는 썬지 같은 곳에 보내서 돈을 받습니다. 이런 파파라치 산업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시장이 작아서 그런지 파파라치를 일반인이 하는 것이 아닌 디스패치나 스포츠신문 기자들이 파파라치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연예인 몰카 사진들은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촬영하는 것이라서 과도한 사생활 침해라는 따가운 눈총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상하게도 정치인이나 공무원같이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사람들의 사생활은 관심없고 공인도 아닌 연예인의 사생활과 일거수일투족에 너무 과도.. 2015. 2. 26.
카메라 얼굴 인식을 피하는 파파라치 방지용 적외선 고글 예전에는 사진 초보와 어느정도 사진을 찍는 구분을 초점에 뒀습니다. 정말 사진 처음 찍는 사람들은 초점 맞추는 일을 못해요. 지금이야 반셔터 개념만 배우면 누구나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죠. 그러나 인물 사진 찍는데 얼굴 그것도 눈동자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뒷 배경에 초점이 맞거나 하면 정말 낭패스럽죠 그래서 지금은 스마트폰 카메라에도 얼굴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심지어 개와 고양이 얼굴인식 기능이 있는 컴팩트 카메라도 있습니다. 이 얼굴 인식 기능은 초보자도 쉽게 얼굴에 초점이 제대로 맞은 사진을 찍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런 얼굴 인식이 짜증나거나 피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카메라에 노출 되는 연예인들은 파파라치들이 짜증나죠. 어제도 박지성이 파파라치 사진에 걸렸던데요. 오늘 기자회견.. 2013. 6. 20.
파파라치와 사진 기자의 차이점은 뭘까? "뱅뱅 파파라치요?" 켄은 불 같이 화를 냈습니다. 우리가 파파라치라니.. 남아공 더 스타지의 사진 기자인 '켄 오스터브룩'은 자신들을 '뱅뱅 파파라치'라고 불리는 것이 무척 못마땅해 합니다. 남아공 더 스타지는 90년대 초에 ANC와 잉카타 사이의 남아공 분쟁을 카메라로 담는 4명의 스타 사진 기자가 있었습니다. 켄 오스터브룩, 주앙 실바, 그레그 마리노비치, 그리고 굶주린 독수리와 소녀 사진으로 유명한 '케빈 카터'가 있었고 이 사진기자들은 뱅뱅(총소리)이 들리는 곳에는 어김없이 있다고 해서 그들을 총소리를 따라 다니는 파파라치라고 불리웠던 것입니다.그러나 켄과 주앙 실바의 강력한 주장으로 뱅뱅 파파라치는 '뱅뱅 클럽'으로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생깁니다. 파파라치와 사.. 2013. 4. 24.
파파라치를 한방에 퇴치하는 안티 파파라치 플래쉬 스타들이나 유명인사들은 항상 파파라치를 대동합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브래드 피트가 오토바이 고장으로 난처해 하고 있는데 파파라치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파파라치는 스타들에게는 귀찮은 존재입니다. 일반인들과 다르게 스타들은 초상권을 주장하기가 힘듭니다. 공인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초상권을 요구하기도 힘들죠.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댓가일것입니다. 파파라치들과 스타는 공생관계는 아니지만 그 관계를 잘 하는 스타들이 있는가 하면 파파라치를 발로차고 주먹으로 때리는 스타도 있습니다. 주먹질과 폭력을 쓰기로 유명한 스타가 바로 말론 브란도였는데 말론 브란도를 따라다니던 파파라치는 헬멧을 쓰고 다녔다고 하네요 파파라치와 스타의 몸싸움은 자주 일어납니다. 그런데 파파라치도 안다.. 2009. 7. 3.
자신이 파파라치라고 착각하고 있는 스포츠서울 기자 98년도인가 핑클의 이효리가 스포츠신문을 도배한적이 있었습니다. 스포츠신문만 펴면 1면에 이효리 어쩌고 저쩌고 매일매일이 이효리 이효리였죠. 나중엔 너무 정도가 심해서 딴지일보에서 패러디물로 효리일보를 내기도 했습니다. 진절머리가 나더군요. 이효리에 대한 아무런 감정이 없던 나에게 이효리하면 짜증나는 이름으로 들려오고 10년이 지나도 이효리라는 이름은 별로 듣기 좋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이효리가 또 이슈의 대상이 되었군요 재벌그룹 2세하고 서울의 유명호텔에서 비키니를 입고 수영을 하는 장면을 스포츠서울기자가 촬영을 했구 동영상과 사진을 신문과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여론이 질타와 이효리측의 강력대응에 섭섭한 마음을 블로그에 표현했습니다 명예훼손,초상권침해,사생활침해?..."이효리 때문에 기자생.. 2008. 9. 18.
브리티니 스피어스 차에 커피를 뿌린 파파라치 브리티니 스피어스는 어딜가나 피곤합니다. 인간 자체가 피곤하지만 그 브리티니 또한 피곤합니다. 바로 파파라치들 때문이죠 어딜가나 따라다니는 파파라치 최근에 브리티니가 스타벅스앞에서 차를 주차시키고 프로듀서인 사람 혼자 내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러 갔습니다. 파파라치들은 그녀가 차에서 내려주길 원했지만 브리티니는 내리지 않았죠. 야속했을 까요? 어떤 파파라치가 뜨거운 커피를 메르세데츠에 던져버렸네요 그 사진가는 경찰에 체포되었구 그가 한 행동에 어떠한 사과도 브리티니에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스타지만 이러지 마요~~~ 다른 스타보단 보여줄건 다 보여줬다고 생각되는데 2007. 10. 7.
영국 팝스타 릴리알렌 폭행죄로 체포되다 영국의 떠오르는 팝스타 릴리 알렌(Lilly Allen)이 지난 3월13일날 나이트클럽에서 나오면서 파파라치를 걷어차서 영국경찰에 체포되었네요. 그러나 보석친청으로 풀려 났습니다 과격한 행동으로 몇번 구설수에 오른 릴리 알렌. 하지만 유독 영국의 파파라치는 극성적인데요. 파파라치 산업이 있을정도로 연예인들의 풀어진모습과 사생활을 찍은 사진들은 고가에 거래가 되고 그걸 거래하는 시장도 있습니다. 다른나라보다 찌라시언론이 많은(대표적인 일간지 더 썬)것도 그런 영국의 파파라치 문화에 일조를 했습니다. 한국은 그런 파파라치의 연예인 사생활사진을 사주는 곳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 시장과 시도도없구요. 스포츠신문에서조차 기자들이 직접 찍은 사진만 올리는데요. 몇달전에 이영애씨가 한강변 아파트의 베란다에 있.. 200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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