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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77

친아들(요즘)을 버리고 이웃집 아들(트위터)만 예뻐해준 다음의 또 하나의 헛발질 참 이상했습니다. 친 아들을 방치하고 이웃집 아들만 예뻐 해주는 모습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자기 아들이 분명 있는데 양 아들도 아니고 양 부모가 버젓이 있는 이웃집 아들을 자기 아들 이상으로 예뻐 해주고 챙겨준다면 그 엄마를 우리는 어떤 식으로 불러야 할까요?정신 나간 여편네? 네 다음이 딱 정신 나간 형태의 행동을 했었습니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다음의 SNS 서비스 요즘70,80년 대야 철저한 보호무역 정책을 펼쳐서 외제를 사용하려면 밀수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보호무역이라는 울타리를 정부가 쳐주자 한국의 삼성, 엘지, 대우, 현대 등의 국내 업체들은 외국의 기술을 도입하거나 혹은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소비자들은 외국 제품 보다 품질은 떨어져도 A/S가 .. 2013. 4. 18.
관계 중독의 세상을 담은 Alessandro Rampazzo작가의 No More Words 그 이어폰 좀 뺄 수 없냐? 친구는 제가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을 상당히 불쾌해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해서 소리를 줄이고 음악을 들으면서 술자리를 했지만 친구는 그조차도 불편해했습니다. 친구가 불편해하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귀에서 이어폰을 뺐습니다. 이렇게 술자리를 하거나 모임을 갖거나 회식을 하거나 하면 보통 그 자리가 재미없어도 집중을 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가 지루하거나 억압적인 분위기 혹은 마지못해 참석해야 하는 자리라면 빨리 집에 가고 싶죠. 그러다 전화라도 오면 전화를 받는 척하면서 밖에 나가서 안 들어옵니다. 다 그 자리가 지루하고 불편하다는 증거입니다하지만 이제는 그 술자리나 모임이나 자리가 불편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석한 자리에서도 우리는 다른 세계를 갈구합니다. 그.. 2013. 3. 28.
내 블로그가 트위터에서 얼마나 RT되었는지 바로 알 수 있는 countingtweets.com 내글이 트위터에서 얼마나 RT되고 인용 될까 바로 알 수 없을까요? 티스토리가 이런 플러그인을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으련만. 이제 티스토리는 화석이 되어 버려서 뭘 기대할 곳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부디 서비스나 중단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 뿐이죠. 기대도 없으면 실망도 없습니다. 다만, 자기들이 개발하기 힘들면 티스토리 유저에게 플러그인 개발을 개방 해서 좋은 플러그인은 돈주고 사던지 아니면 기부 받아서 제작자 이름과 함께 배포하면 어떨까요? 아니면 좋은 플로그인은 돈 주고 팔아도 될테고요. 수익 낼 궁리를 전혀 안 하고 있는 티스토리 같습니다. 하여튼, 포털이 먹어 삼킨 서비스 치고 제대로 키운 서비스 하나도 없네요. 웹 사이트의 글이 얼마나 RT되었는지 바로 알 수 있는 countingtweets.co.. 2013. 3. 1.
톡탭(talktab),키워드 네트워크로 검색과 소셜 기능이 합쳐진 독특한 SNS 어플 SNS 서비스 열풍이죠. 저도 트위터와 페이스북 둘 다 사용하고 있지만 두 서비스 모두 불만이 있습니다. 트위터는 정보 전파력이나 정보의 속도는 너무 빠른데 움켜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빨라서 탈입니다. 좀 가볍다고 할까요? 인맥 구축이란 좀 진듯한 면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다 보니 많은 이웃 중에 자세히 아는 이웃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맥 구축이라는 소셜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는 페이스북을 주로 사용합니다. 페이스북은 미니 홈피 느낌도 나고 내 홈이 있는 느낌이 강해서 정착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반면 트위터는 유목민의 느낌이고요.그러나 이 페이스북도 쓰면 쓸수록 단점이 많습니다. 가장 큰 불만은 내 글을 내가 검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글이 있어서 소개를 하고 공유를 하거나 .. 2013. 2. 15.
SNS가 끼리끼리 문화를 증폭시킨다? 그 원인은 뭘까? SNS가 끼리끼리 문화를 더 증폭시킨다?오늘 아침에 한 보수 일간지의 기사 제목을 보고 어느정도 공감을 했습니다. 물론 기사 내용은 안 봐도 뻔한 내용이라서 읽지는 않았습니다. 뻔하죠 진보세력들이 SNS 활용 능력이 워낙 뛰어나니 진보를 까기 위한 기획 기사일뿐입니다. 하지만 제목만은 공감을 합니다 SNS가 끼리끼리 문화를 더 심화 시키는 이유는 뭘까?한국인들 끼리끼리 놀기 너무 좋아하죠. 뭐 이걸 한국인들의 특성이라고 하긴 힘들겠지만 서양인들에 비해서 끼리끼리 모여서 노는 집단문화가 강한 것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무리에 들어갈려고 학생들은 노스페이스를 입고 다니고요.어디 그뿐입니까? 우리가 비판의식도 없이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집단의식 같은 비슷한 모습들을 보면 집단이라는 포근함을 얻기 위.. 2012. 11. 2.
트위터는 인간만 하는게 아니다. 파리도 참새도 트위터를 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현재 제7회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3층까지 온통 '미디어아트'작품으로 가득한데요. 인터렉티브한 작품들이 많아서 관객들이 직접 작품과 소통할 수 있어서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작품이 있었습니다. 먼저 트위터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페이스북과 같은 여타의 소셜미디어와 달리 트위터는 프라이버시를 위해 별달리 복잡한 설정이 없다 초기화 설정이 공개되어 있는 것이다. 따로 설정을 하지 않는 이상, 이 마이크로블로그는 트위터 사용자뿐 아니라 웹을 사용하는 누구에게나 쉽게 보여질 수 있다. 대부분의 트위터 채널들은 대중에게 완전히 공개된 것이나 마찬가지다-옌스 분덜링-트위터는 그 무엇보다 간단하고 간편하고 공개적입니다. 공개적이기 때문에 그 소리들이.. 2012. 9. 30.
공덕동 실종녀 사건은 SNS의 폐해가 아니다 살다보면 별의 별일이 다 있습니다. 훈훈한 미담이 악담을 넘어 악행이 되는 사건을 우린 지금 목격하고 있습니다. 파워 트위터리안인 이외수옹의 트위터 맨션을 누가 리트윗 하는 글을 봤습니다 공덕동 실종녀라면서 사진과 함께 올려졌는데 사진은 보지 못했고 솔직히 관심도 없었습니다. 실종사건사고가 너무 많고 그걸 도와드리고 싶어도 트위터 맨션이 실종사건을 해결했다는 미담도 많지 않고 해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경찰이 아무리 못 미덥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이기에 좀 기다려 봐야죠. 하지만 그 맨션에는 경찰이 단순 가출사고로 무마할려고 한다는 억울함과 원통함이 있었습니다. 부모라는 사람들이 전단지를 뿌린다고 하는 것 같던데 긴 한숨을 쉬었지만 리트윗은 안했습니다. 그냥 관심만 가지고 있었을 뿐이죠 그런데 며칠 후 이 사.. 2012. 6. 15.
트위터에 만들어달라고 말했더니 진짜로 상용제품으로 나온 야옹이 이어폰 잭 커버 아이디어는 있는데 물건을 만들 자본력도 실력도 안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냥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버리나요? 대부분이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그걸 상용화 시키지 못하고 사장되고 맙니다. 이럴 때 아이디어를 사고 파는 싸이트가 있으면 어떨까요? 대충의 콘셉트와 기능들을 대충 스케치 해서 그려서 어느 싸이트에 올리면 그 싸이트에 들락거리는 기업가들이 그 아이디어를 사서 제품화 해서 성공하면 수익의 일정 부분을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주면 어떨까요? 이런 싸이트가 있다면 한국의 뛰어난 아이디어들이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을텐데요. 물론 이 제 생각도 머리속에서만 있는 아이디어입니다. 그나마 블로그가 있어서 이렇게 활자화 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네요 그런데 일본에서 한 트위터리안이 이거 만들어 주.. 2012. 6. 4.
트위터, 페이스북 전성시대에 밀려 블로그는 사라질까? 뒤늦게 싼 가격에 홍보력이 좋은 블로그에 기업들이 뛰어 들기 시작했습니다. 기업들이 블로그에 뛰어든 결정적인 역활을 한 사람은 아이러니 하게도 블로그스피어의 큰 분란을 일으켰던 문성실이라는 요리 블로그 때문입니다. 이 분은 2008년경으로 기억되는데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 상단 스킨을 자신의 요리책을 소개했습니다. 네이버는 발끈했습니다. 상업적인 용도로 활용해서는 안된다며 당장 내리라고 했죠. 이 당시만 해도 네이버에 기업들이 자사의 블로그를 운영할려면 많은 돈을 내야 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기업블로그 즉 홍보블로그 개설을 무료로 오픈하면 네이버나 다음 상단에 그게 광고인지도 모르고 나오는 검색광고주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에 당장 내리라고 했습니다. 이 당시인 2008년경에는 네이버블로그에 맛집소개 후에 전.. 2012. 2. 20.
트위터에 메세지가 오면 향기나는 Olly 사탕주는 Molly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메세지나 댓글이 달리거나 RT나 여러가지 액션이 취해지면 사람 기분이 살짝 좋아집니다. 디자이너 Benjamin Redford가 만든 Olly는 설정해 놓은 SNS서비스에서 다양한 액션이 일어나면 그에 맞게 Olly가 작동합니다. PC와 USB로 연결한 후 트위터로 RT가 이루어지면 Olly안에 뿌려놓은 향수가 가열되어 향기가 폴폴폴 납니다. RT를 해줄수록 향기가 진해지는 이런 인터렉티브한 모습은 트위터에 더 중독되게 하겠는데요 Molly라는 짝꿍도 있습니다. Molly도 SNS서비스 액션에 반응을 하는데 반응설정은 사용자가 직접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댓글이나 RT가 이루어지면 일정 숫자가 넘어가면 Molly가 사탕을 선물로 줍니다. Molly - turns your retw.. 2012. 2. 2.
모르스 부호로 트위터를 할 수 있는 Tworse Telegraph Key 쯔쯔돈 돈 돈 쯔쯔... 이 쯔돈 거리는 소리를 아신다면 좀 오래전에 군생활을 했거나 선박 혹은 관제등 통신관련일을 했던 분이실것 입니다. 간첨들이 많이 쓴다는 모르스 부호, 이 모르스 부호는 간첩들이 쓰는게 아닌 2차대전때 긴급전문을 보낼때 쓰던 통신방식입니다. 장음과 단음으로 통신을 하는 1차원적인 통신방식이었죠. 저는 군대가서 배웠습니다. 전쟁이나 위급전문을 보낼때는 이 모르스 부호로 서로 주고 받는데 참 구닥다리였죠. 90년대까지 모르스 부호 쓰고 있었으니 모르스 부호는 보안도 취약한데 그걸로 전문을 서로 주고 받았으니.. 뭐 지금은 이런 구시대적 방식을 쓰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모든 군통신시설이 끊어지면 사용할 수는 있겠죠. 문제는 그 방식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모르스부호는.. 2012. 2. 2.
SNS 괴담의 문제점을 지적하다 괴담을 퍼트린 100분토론, 블랙코메디가 따로 없다 참 세상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세상 만나기 힘들것 같습니다. 웃을일이 많지 않았던 요즘, 평소에 진지한 분들이 은근히 사람들을 웃기네요. 마포구를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는 강씨 성을 가진 의원은 개그맨을 고소하고 자기를 조롱하는 내용의 개그프로그램을 아들과 함께 깔깔거리고 봤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헛 웃음이 나옵니다. 뭐 자기 딴에는 여자 아나운서들의 집단모욕죄가 성립하는지 테스트 해봤다는 건지 강 의원이 잘못 생각한게 있어요 개그맨이 지적한 정치인들의 모습은 그게 진실이라는 것 입니다. 반면 여자 아나운서가 될려면 다 줘야 한다는 한다는 말은 그게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걸면 걸릴 수 있고 실제로 온라인상으로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걸릴 수 있.. 201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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