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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77

잡음과 소음 같은 인스타 스레드 길어야 2년 후 사라질 서비스 요즘 핫한 SNS가 인스타그램 파생 상품이자 트위터 베낀 듯한 스레드(Threads)입니다. 하도 주변에서 스레드 스레드 하기에 한 2시간 사용해 보고 나왔습니다. 못 쓰겠더라고요. 적응도 안 되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들의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내가 왜 이 사람들의 글을 봐야 하지라는 생각에 나왔습니다. 틱톡이나 유튜브 숏츠처럼 별 내용이 없지만 자극적인 영상도 아니고요. 그냥 길거리 게시판 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전 이 서비스 길어야 2년 후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인스타 계정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탈퇴 기능은 없는 스레드 스레드가 5일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돌파 한다는 소리에 엄청난 속도에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나 좋으면 5일 만에 1억 명을 돌파할까요? 그러나 앱을 설치하니 역시! 주.. 2023. 7. 13.
트위터 글의 80%는 10%의 사용자가 만들고 있다 한 때 트위터는 온라인 여론의 창구였지만 요즘은 많이 탁해져서 트위터 글에 대한 신뢰성도 떨어지고 잡음 같아져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소수가 봇처럼 엄청나게 맨션을 양상해서 더 안 보게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유용한 점은 정보의 속보성은 트위터가 최고입니다. 큰 사건 사고 날 때만 보지 거의 안 봅니다. 이런 제 생각을 확실하게 해주는 조사가 있었네요. 트위터에 올라온 글의 80%가 활성 사용자 10%가 생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트위터리안 10%가 트위터 맨션 80%를 생산여론 조사 인구 통계 조사를 하고 있는 Pew Research Center는 미국 국민의 의견과 트위터 의견이 일치하는 지를 조사했습니다. 이 조사에 자신의 계정 정보와 조사 결과를 공개해도 좋다고 허락한 트위터리안 2.. 2019. 4. 28.
트위터 사용자 중 최대 15%인 4,800만 계정은 봇이라는 연구 결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자주 하지만 트위터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가끔 들여다 보는 수준입니다. 트위터를 하지 않는 이유는 극성 맞은 정치꾼들 때문입니다. 특히, 돈 받고 트워터 맨션을 쓰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질려 버렸습니다. 이렇게 쓰레기 정보 또는 정제되지 않는 혐오성 글이 넘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트위터를 안 하게 되네요. 트위터 사용자 중 최대 4,800만 계정은 봇이라는 연구 결과트위터의 인기는 꾸준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속보성은 그 어떤 SNS보다 빠릅니다. 속보성은 좋지만 워낙 안 좋은 정보나 글들이 난무해서인지 잘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좀 심하게 말하면 쓰레기 같은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닐 겁니다. 여기에 봇 계정도 많습니다. 주기적으로 별 의.. 2017. 3. 21.
SNS 사용시간이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터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매일 보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은 하루에 2~3시간 이상 들여다 보는 것 같네요 인스타그램은 최근에 맛을 알아서 적극적이고 자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해쉬태그를 적극 활용해야되더군요. 말 보다는 사진으로 승부하는 SNS가 인스타그램입니다. 덕분에 핫플레이스를 가기 전에 최근의 모습을 검색해서 미리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SNS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계속 들여다봐도 만족감이 점점 떨어지네요. 저만 그런 것은 아닌 것이 이게 전 세계적인 현상인 듯하네요 마케팅 기업인 SimilarWeb은 2015년 1분기와 2016년 1분기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페이.. 2016. 6. 8.
개와 음식의 콜라보. 개먹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나 페이스북에는 개와 고양이 사진이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애견인 애묘인이 엄청나게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인물 사진 보다 개와 고양이 사진은 풍경 사진처럼 쉽게 올릴 수 있기에 많은 것도 있습니다. 여기에 개 고양이 사진을 보면 살며시 미소 짓는 미소를 부르는 사진이라서 엄청나게 인기가 많습니다. 개 고양이 사진 다음으로 많은 게 음식 사진입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에서는 먹스타그램, 개스타그램이 인기 해쉬태그입니다. 개와 음식을 동시에 올리면 더 인기가 많을 듯하네요 Karen Zack(@karenzack)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8 오후 6:05 PST 미국 포틀랜드에 사는 Karen Zack은 작년 11월부터 구글 이미지 검색을 통해서 개와 비슷한 음식 이미지를 골라서 .. 2016. 3. 22.
변요한 보러 갔다가 별 4개를 준 영화 소셜포비아 이번 주는 개봉영화도 볼 영화도 꽤 많습니다. 그중 으뜸인 영화는 위플래쉬입니다. 그러나 전 위플래쉬를 시사회로 봐서 다른 영화를 골랐습니다. 채피라는 영화는 주말에 볼 예정이라서 뒤로 밀어 놓았습니다. 순수의 시대는 악평이 많고 드래곤 블레이드는 시대착오적인 영화 같아서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뭘 볼까 하다 고른 것이 '소셜포비아'입니다소설포비아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변요한 때문입니다. 아시죠. 미생의 개벽이라는 별명을 가진 한석율을 연기한 배우요. 이름보다 한석율이 더 먼저 떠오르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소셜포비아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 프로젝트 중 한 편입니다. 상업 영화는 아니고 저예산의 독립영화입니다. 독립영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신인배우 또는 잘 모르는 배우가 나오는 저예산 영화라고.. 2015. 3. 13.
인정 욕구에 찌든 현대인들의 과도한 셀카질 아이는 엄마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엄마에게 인정 받아서 쓰담쓰담을 받으면 기분이 좋기 때문이죠. 공부가 목적이 아닌 어머니의 쓰담쓰담 또는 선생님의 쓰담쓰담을 받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그 아이는 대학교도 직장도 쓰담쓰담을 받기 위해서 앞만 보고 달립니다.그런데 이런 삶이 과연 바른 삶일까요? 공부가 목적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 받기 위해서 하는 공부? 남들에게 우쭐 되기 위해서 평판 좋은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과연 바른 태도일까요? 네 다 압니다. 그게 바른 삶이 아닌 것을 대부분은 잘 압니다.그러나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살아갑니다. 공부나 어학연수는 그 자체로 목적이 되지 못하고 돈 많이 버는 인간이 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입니다. 엄마나 선.. 2014. 12. 26.
트위터로 나를 괴롭히는 사람을 차단할 수 있는 Block Together 사랑과 미움은 같은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에 대한 에너지가 똑같기 때문입니다. 다만 좋은 방향으로 흐르면 그게 사랑이 되고 나쁜 방향으로 흐르면 미움이 됩니다. 둘 다 어떤 특정인을 향한 자신의 에너지를 쏟는 것인데 사랑은 세상을 아름답게 하지만 미움은 세상을 지옥으로 만듭니다.그러나 세상이 사랑과 미움이 딱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나에게는 미움이고 괴롭힘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사랑의 다른 표현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하다가 미워하는 사람도 있고 미운 정이 사랑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수 많은 로멘틱 코메디 영화의 클리세가 바로 그런거죠하지만 명확하게 날 싫어 하는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것은 삶의 큰 고통 중 하나입니다. 싫어하는 혹은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수년을 같이 지내야.. 2014. 8. 24.
영화의 결정적 장면을 하루에 한 개씩 소개하는 '퍼펙트 샷' 트위터 방송 3사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모두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KBS의 영화가 좋다는 너무나 경박스럽고 재미도 없고 특색도 없어서 이젠 안 봅니다. 특히, 1천만이 넘은 영화 '변호인'과 삼성전자 비판 영화인 '또 하나의 약속'을 단 한번도 소개하지 않는 정치적인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끊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즐겨 보는 것이 SBS의 '접속 무비월드'인데 이 접속 무비월드도 이동진, 김태훈이 진행하는 영화는 수다다라는 코너 말고는 볼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잠시 후에 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을 즐겨보냐 그건 더 보지 않습니다. 신기하게도 방송 3사는 마치 짠듯하게 똑 같은 영화를 같은 주에 동시에 소개하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봉 예정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디오나 D.. 2014. 5. 11.
내 첫번째 트위터 맨션과 첫 팔로워를 찾아주는 웹 서비스 첫 키스가 달콤한 이유는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뭐든 처음 한 것을 다른 기억보다 잘 기억합니다. 특히, 떨리는 마음에서 한 처음 행동들은 평생 기억을 합니다. 처음이라는 강렬한 감정도 감정이지만 처음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가 그 감정을 더 증폭하고 증폭된 감정이 기억에 각인 됩니다. 이렇게 처음은 항상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기억을 남기지만 모든 처음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처음 블로그 포스팅에 무슨 내용을 적었는지 아시나요? 처음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뭔지 기억 나시나요? 트위터에 처음 무슨 말을 남기고 내 첫번 째 손님인 첫 팔로워가 누군기 기억 나시나요? 대부분 기억 못하실 것입니다. 저도 기억 못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첫 트위터 맨션과 첫 팔로워를 찾아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내 첫.. 2014. 3. 28.
세상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 된 사진은 아카데미 시상식 셀카 어제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면서 우리는 언제 저런 멋진 영화 시상식을 가져보나 하는 한숨이 길게 나오더군요. 내 인생의 최고의 시상식은 단연코 아카데미 시상식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아카데미 시상식은 '빌리 크리스탈이 진행했던 아카데미 시상식'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시작하면 그해에 히트를 친 영화 속으로 빌리 크리스탈이 들어가서 재치 있는 대사를 치면서 박장 대소를 하게 만듭니다. 영화 장면과 빌리 크리스탈의 연기가 어우러져서 아카데미 시상식의 흥을 돋구는 전체 음식과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빌리 크리스탈'의 인트로 영상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빌리 크리스탈이 물러난 이후에 다양한 사회자가 아카데미 시상식을 진행 하고 있지만 빌리 크리스탈을 뛰어 넘지는 못.. 2014. 3. 4.
자신의 팔로워를 직접 만나보는 #meetandtweet 프로젝트 똑 뿌려지는 것이 매력적인 디지털이지만 애매모호한 것이 디지털이 엮어준 인간 관계입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팔로워나 이웃 분들은 안다고도 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모른다고 하기도 힘듭니다. 알지만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해서 알면서도 모르는 모르면서 아는 존재들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직접 만난다고 이 모습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확실하게 아! 난 저 사람 몰라요!라고 하기 힘들죠.관계망을 증식 시키는 데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좋지만 확고히 하는데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영국 글라스고에 사는 Declan Dineen씨가 지난 1월 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발표합니다.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을 직접 만나보겠다고 선언 했습니다. 그것도 팔로워 전원을 만나보겠다는 것이죠... 201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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