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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7

억압 시대를 향한 청춘들의 유쾌한 춤사위 자유의 댄스(풋 루즈) 꼰대 꼰대라고 하지만 꼰대의 전성기는 1970~80년대였습니다. 유교와 군대가 콜라보해서 강력한 병영 국가를 만든 전직 군인 출신의 대통령이 연달아서 정권을 잡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아직도 넌더리가 납니다. 뭘 그리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많았는지 모르겠어요. 할 수 있는 건 독서실 가서 새벽까지 공부하는 것 정도밖에 없었죠. 당구장, 만화방으로 대표되는 유흥장소 정도만 허용되고 롤러장도 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던 시대였죠. 일명 날날이들 가는 곳은 가지 말라고 했었습니다. 갈만한 곳은 없고 가지 말라는 곳만 가득했던 1980년 대는 극심한 냉전 시대이자 베이비 붐 1세대들이 기성세대가 되어서 베이비 붐 2세대들을 굉장히 억압을 했던 시기였습니다. 여기에 군부 정권은 대학생들을 때려잡던 살벌한 시대이기도 했.. 2024. 2. 24.
미션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은 물 탄 맥주 같은 영화 드디어 시리즈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위해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이제 환갑을 넘긴 '톰 크루즈'도 나이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나이보다 젊게 보이지만 액션 장면에서 '키아누 리부스'처럼 힘에 부친다는 느낌이 가끔 드네요. 지구 정복을 꿈꾸는 AI 엔티티와 맞서는 IMF 팀 CIA 국장도 모르는 IMF 비밀조직은 음지에서 살고 음지에서 죽어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첩보원들이 해결 못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는 엘리트 첩보원들의 활약이 이번 편에도 가득 나옵니다. 이번 7편 데드 레코닝에서는 5편과 6편에서 함께한 동료들인 일사, 벤지, 루터와 함께 활동을 하고 여기에 소매치기와 절도가 특기인 그레이스(헤일리 앳웰 분)가 추가됩니다. 영화.. 2023. 7. 13.
엣지 오브 투모로우. 스토리, 액션, 코믹,러브의 쾌감질주 4기통 영화 해외에서 안 좋은 평이 있다는 소리가 얼핏 들렸습니다. 그래서 기대치를 조금 낮춘 상태였습니다. 6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사회를 봤습니다. 시사회 표를 받고 살짝 놀랬습니다. IMAX 3D?. 영화를 많이 보지만 IMAX 3D로 본 적은 없습니다. 일반 영화 가격의 2배나 되는 가격이고 3D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있어서 그렇게 볼 바에는 일반 관람가로 2개의 영화를 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3D영화 치고 제대로 3D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영화는 많지 않습니다. 이렇게 시사회틀 통해서 3D IMAX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마면 이 영화 3D 효과 꽤 좋습니다. 액션 장면이 많고 3D감을 느낄 수 있는 해변 전투 씬이 많이 선보이기 때문에 3D .. 2014. 5. 27.
오빌리비언. SF 명작 영화를 흡수 통합한 볼만한 영화 어제 여의도 CGV에서 오블리비언을 봤습니다. 아이언맨3가 개봉했다면 아이언맨을 봤겠지만 아직 개봉을 하지 않았습니다. 볼만한 영화를 찾아보니 오블리비언 밖에 없더군요. 영화를 보기 전에 이 영화에 대한 단 한 줄의 정보를 읽었습니다. 이 한 줄의 정보 때문에 초반에 재미없게 봤습니다. 따라서 이 오블리비언은 어떠한 정보도 보고 듣고 읽지 않고 봐야 더 재미있습니다. 따라서 오블리비언을 보실 예정이라면 여기까지 읽으시고 뒤로 버튼을 이 포스팅에서 벗어나 주세요최대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리뷰를 쓰고 싶었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반 스토리는 좀 소개하겠습니다. 어떤 영화가 떠오른다라는 자체 만으로도 스포가 될 수 있고 그 만큼 이 '오블리비언'의 스토리는 기시감이 가득하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 2013. 4. 15.
30,40대 락의 시대에 청춘을 불사른 분들을 위하 영화 '락 오브 에이지' 이 스틸 사진 한 장을 보면서 톰 크루즈 형님은 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50줄이 넘어선 분이 락 스타라니? 그것도 영화에서 직접 3곡이나 노래를 했다는 말에 이 톰 크루즈 형님은 못하는 연기가 뭘까 하는 생각도 했고 이 사진 한 장만보고 영화 '락 오브 에이지'를 봤습니다해외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 '락 오브 에이지'는 슈퍼스타 톰 크루즈와 케서린 젠타 존스가 출연하는 뮤지컬 영화로 많은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 대작들에 밀려서 스크린 숫자는 많지 않습니다. 돈 폭탄을 터트리는 여름 액션 대작과 달리 상대적으로 저 예산으로 만든 이런 영화들은 인기 없으면 1주일만 개봉하고 사라지기에 후딱 봐야 합니다. 영화 '락 오브 에이지'는 87년 L.A 버번룸이라.. 2012. 8. 2.
미션 임파서블4 - 창의적 액션과 재미가 풍부한 웰메이드 영화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1-12-18T03:43:350.3810 미션이 특이한 방법으로 도착 한 후 그 미션을 전한 매개체는 5초후에 터지거나 사라지는 첩보물 '제5전선' 그 제5전선은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였습니다. 맥가이버나 에어울프 전격Z작전에 비하면 덜한 인기지만 첩보물을 좋아했던 팬드에게는 제5전선의 경쾌한 음악과 펼쳐지는 첩보극은 꽤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5전선은 정통 첩보물이었고 영화와 달리 주로 팀플레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성냥이 커지면서 도화선이 타면서 나오는 경쾌한 주제음 이 음악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뜁니다. 드디어 미션이 시작되는구나. 007과 같은 신기한 첩보도구와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스릴 이게 바로 미션 임파서블을 보는 .. 2011. 12. 18.
첩보영화로 가장한 로맨틱 코메디 나잇 & 데이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6-26T04:37:110.3810 허리우드의 대표적인 젊은 선남선녀 커플은 아닙니다. 그러나 꽃미남 꽃미녀 중년커플은 맞습니다. 올해로 40대 후반이 된 톰크루즈와 30대 후반이 된 카메론 디아즈는 나이 답지 않게 여전히 젊게 나옵니다. 톰 크루즈는 예전의 해리슨포드 처럼 60대가 되어도 액션배우를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스페인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를 리메이크한 2001년 바닐라스카이라는 영화에서 톰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는 같이 열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톰 크루즈의 전 애인이었던 페넬로페 크루즈 에 가려서 조연으로 나왔습니다. 거기에 악역비슷하게 나왔죠 이 톰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가 9년만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번엔 페넬로페.. 201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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