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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9

러브 앤 졸음 같았던 토르 러브 앤 썬더. 마블 왕국 붕괴의 시작 보면서 이건 역대급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봤지만 뭘 기억도 없는 토르 1,2편이 마블 영화 중에서 가장 재미없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그 재미없음을 경신했네요. 는 러브 앤 썬더가 아닌 러브 앤 졸음입니다. 마블 영화 보면서 시계를 3번 이상 볼 줄 몰랐네요. 1시간 지난 후 언제 끝나나? 시계만 들이컸습니다. 감히 말하지만 보지 마세요. 돈 낭비입니다. 돈 아꼈다가 앞으로 개봉할 다른 영화 보세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와의 협업까지는 참 좋았던 마블 영화가 DC 코믹스 영화보다 좋은 점은 유머입니다. 남녀노소가 함께 봐도 좋은 유쾌한 액션과 대사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마블 영화는 놀이동산을 가는 느낌입니다. 이 유쾌함은 마블 영화 슈퍼히어로들의 기본 특징입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까불.. 2022. 7. 6.
천둥의 아이언맨? 코믹이 대폭 강화된 토르 : 라그나로크 마블 슈퍼히어로즈들이 미쳐 날뛰고 있는 극장가입니다. 마블 영화가 나오지 않으면 심심하다고 할 정도로 마블이 제작한 슈퍼히어로 시리즈는 만드는 족족 대박을 내고 있습니다. CG와 영화 기술의 발달로 비주얼 위주의 미국 만화들이 만화의 재미를 영화로 이식하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 이후 정말 볼 만한 영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영화가 이번 주에 개봉했습니다. 바로 입니다. 강력한 악당 헬라의 등장으로 흥미로운 시작토르 시리즈는 다른 슈퍼히어로 시리즈보다 큰 인기를 끌지 않았지만 나름 재미는 있었지만 빅 재미는 없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토르 시리즈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 토르 3편인 는 마블 영화 중 가장 웃기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약간의 기대치를 가지고 봤습.. 2017. 10. 26.
익명 통신 Tor(토르)의 작동 원리 및 설명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인터넷 통신은 TCP/IP라는 프로토콜을 주로 이용합니다. 이 TCP/IP와 함께 UDP를 많이 사용하는데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이메일이나 웹사이트에 글을 남기거나 할 때는 주로 TCP/IP를 사용합니다. 반면, 스트리밍 서비스 같이 신뢰도 보다는 고용량 파일을 보낼때 많이 사용합니다. TCP/IP는 신뢰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 식별 번호라고 할 수 있는 IP가 부여가 됩니다. 뉴스에서 해커나 악플러의 IP를 추적한다는 소리가 바로 개인 식별 번호인 IP를 추적해서 어느 PC에서 접속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내는 이메일이나 댓글 또는 여러가지 글을 남기면 거기엔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내 IP가 찍힙니다. 이 IP는 순 기능도 하지만 역기능도 합니다. 예를 들어.. 2015. 12. 25.
토르 다크월드 액션, 영상, 유머, 드라마 모두가 만족스러운 추천영화 토르를 2011년 개봉한 토르 : 천둥의 신으로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저 또한 토르를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어벤져스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그 많은 히어로들 중에 가장 막강한 히어로일 듯 했지만 어벤져스에서는 생각보다 큰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망치를 들고 붉은 망토를 휘날리는 포스는 신(神)급이지만 생각보다는 약해 보이더군요. 토르는 북유럽의 신화에 나오는 주요 캐릭터 중 한명입니다. 오딘의 아들로 아스가르드 왕국의 황태자입니다. 이 토르가 2013년 10월 말 한국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후한 선물을 한국에 했는데요.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영화가 꽤 많아서 이런 후한 대접이 사실 크게 와 닿지는 않습니다. 최초 개봉에 주연 배우가 내한을 한다고 해도 영화가 .. 2013. 11. 2.
아이언맨과 헐크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어벤져스 어셈블전을 보다 70~80년대 아이들은 마징가Z와 그레이트 마징가 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로 내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아이언맨과 헐크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를 궁금해 합니다. 8월 19일(일요일) 오후 8시까지 부천 만화박물관 바로 옆에서 '어벤져스 어셈블'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마블코믹스의 히어로들을 전시하는데 아이들 손 잡고 가볼만한 전시회입니다. 거대한 콘테이너 같은데요. 가건물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긴 콘테이너 박스 같은 건물 3동이 있습니다. 그중 마지막 동이 바로 '어벤져스 어셈블'전시회가 있는 곳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약 30미터의 긴 통로가 보이는데 그 안에 히어로들이 서 있습니다. 배경색은 아주 뻘건 색이네요 요즘 히트하는 히어로물 대부분은 DC코믹스와.. 2012. 8. 17.
인포그래피로 보는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장단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놀랍게도 히어로물인 어벤져스에 별4개를 줬습니다. 뭐 영화평론가도 히어로물에 별 많이 줄 수 있다고 하는 과시가 있긴 했지만 어벤져스가 재미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어벤져스는 마블코믹스의 히어로 6명의 조합체인데요. 개인적으로는 6명중 아이언맨이 가장 뛰어난 히어로 같습니다. 실제로 어벤져스는 어벤져스3 같다는 생각마져 들었습니다. 유머감각이며 물리력이며 능력치며 어디 하나 빠질 수 없는 히어로죠. 이 6명의 히어로를 비교하고 그들의 장단점을 평가한 인포그래피를 소개합니다. 하늘색은 물리력이나 체력으로 보면 될 듯 하고 쑥색은 스킬, 보라색은 지능, 노란색 가젯은 무기 같은 것 같네요 주황색은 멘탈이나 애국심 뭐 감성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약 맞은 인간입니.. 2012. 5. 8.
어벤져스 히어로들을 눈화장으로 표현한다면? 미국에서는 이번 주에 개봉을 하는 어벤져스는 이미 한국을 초토화시켜 놓았습니다. 액션은 조금은 진부하지만 평론가와 관객 모두 호평을 쏟아내고 있네요. 히어로 영화의 교과서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핀란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Jangsara는 이 어벤져스 히어로들을 자신의 톡특한 눈화장법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얼핏 보면 원더우먼 같기도 하지만 별 방패를 들고 다니는 '캡틴 아메리카'를 표현 했습니다.나름대로 비슷하네요. 어벤져스에 대한 열풍이 세계에 뿌려지고 있네요. 감사하게도 한국에서 먼저 개봉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2012. 5. 2.
어벤져스, 트랜스포머3의 히어로물 같았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가 봅니다. 그렇다고 재미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재미는 분명 확실 했지만 '배트맨'과 같은 심오함도 신선미도 없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혹은 이미 본 액션들이 너무 아쉽네요 초반 1시간 히어로들 설명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다히어로물이지만 기존의 히어로물과는 또 다릅니다. 모두 싱글플레이가 가능한 히어로들이고 헐크,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는 이미 개인 출연의 영화도 다 한편씩 있습니다. 각각의 영화에서는 주연인 이 모든 히어로를 한 영화에 집합시키다 보니 분란도 일어납니다. 서열싸움이라고 할까요? 첫 인사라고 할까요? 초반 1시간 가량을 이 영화는 적과의 전투가 아닌 히어로간의 서열다툼을 다룹니다. 서열 다툼 싸움이라도 길게 나오면 액션이 그나마 많을텐데 나중에는 그런.. 2012. 4. 29.
2012년 기대작 어벤저스의 프리퀄 같은 '퍼스트 어벤져' 예전엔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그 영화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봤는데 요즘은 쉽고 보고 쉽게 녹여 먹는 팝콘처럼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큰 공부를 안 하게 되네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낄 수 있죠. '퍼스트 어벤져'의 엔딩 크레디트가 흐르자 이전에 하던 방식대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다른 관객들은 아무도 안 일어납니다. 보통은 다들 먼저 나가려고 서로들 밀치면서 나가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안 일어납니다. 낌새를 차렸죠. 뭔가 있구나..그래서 나가지 않고 맨뒤에서 스크린을 주시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뚝을 터트렸는지 다들 일어나 나갔고 저도 프로파간다 같은 전쟁 포스터 일러스트가 펄럭이는 스크린에서 시선을 거두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검색해서 알았습니다. 엔딩 크래딧이 다 오르고 2012.. 201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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