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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5

한강에서 만난 산토끼, 한강 강토끼를 사진으로 담다 한강은 참 넓고 푸릅니다. 가까이서 보면 똥물 같은 탁한 색이지만 멀리서보면 바다의 푸른 빛이 돕니다. 바다가 푸른 이유는 넓고 크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한강은 강 중에서도 강폭이 아주 큰 강입니다. 너무 넓어서 바다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이런 강폭이 큰 강에서 해양 스포츠를 해도 재미있겠다 싶지만 너무 커서 근거리에서 관람 할 수 없는 것도 흠이죠. 아무튼 쓸데 없이 켜서 관광 자원화 하기도 힘들고 수상 택시를 이용한다고 하지만 접근성이 무척 떨어져서 이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언젠가는 사라 질 것입니다.한강 치수는 잘 했지만 이용법에 대한 혜안은 아직 없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중국에서 여의도까지 배를 타고 오고 가게 하겠다는 놀라운 생각을 했지만 비행기 값이 더 싸고 빠르다는 생각을.. 2014. 4. 2.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추천 장소. 서울대공원 앞 어린이 동물원 오늘 내린 비로 벚꽃이 다 졌네요. 하지만 1주일 전만 해도 벚꽃은 절정이었습니다. 딱 1주일만 만개하고 사라지는 벚꽃 짧은 화려함이 사람들을 설레이게 하나 봅니다. 제가 추천하는 벚꽃 놀이 장소인 '서울대공원 벚꽃길 중간에는 어린이 동물원이 있습니다. 이 '어린이 동물원'은 서울대공원 속에 있는게 아닌 입구 앞에 있는 장미랜드와 붙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호기심에 끌려서 저도 들어가 봤습니다. 이 어린이 동물원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과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여긴느 어린 동물들이 가득합니다 말년 병장 포스의 토끼들이 따가운 봄 햇살을 피해서 그늘에서 졸고 있습니다. 담장도 참 귀엽네요 어렸을 때 앙골라라는 토끼를 키워본적이 있습니다. 창고에 토끼집을 만들어서 그 속에 넣고 키웠습니다. 앙골.. 2012. 4. 26.
한나라당 부자와 서민 두마리 토끼 잡다 자빠지다 사람에게는 그 사람 만의 정체성이 있습니다. 성격, 외모등 한 사람을 다른 사람과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정체성이죠. 정당은 사람보다 정체성이 더 또렸합니다 민주노동당이 부자감세를 외치고 대기업을 위해 고환율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외치면 지나가던 개도 웃습니다. 마찬가지로 한나라당이 서민을 외치면 지나가던 개도 웃어야 하는데 한국은 다릅니다. 실제 서민들이 한나라당이 서민을 위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저 정부와 여당의 발표대로 복지예산 늘렸다고 정말 서민을 위하는줄 압니다. 정작 그 복지금액 늘린것을 들여다보니 국민연금 수령액도 복지예산이라고 하는 것이 한나라당입니다. 말장난 정말 잘하죠? 그런데 어제도 또 말장난을 했습니다 개혁적 중도 보수 노선을 천명한 한나라당이 부자감세를 철회할듯한 제스쳐를 취했습.. 2010. 10. 28.
아이들에게 쓰레기버리는 습관을 길러주는 토끼 모양의 비닐봉투 쓰레기를 버리는 아이를 보면 꼭 그 부모가 쓰레기를 버리더군요. 아이는 어른들 한테서 보구 배우는데 부모가 공중도덕이 없으면 아이도 공중도덕이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쓰레기를 버리는 습관을 길러주는 쓰레기 봉투가 있네요일본의 MAQ라는 곳에서 내놓은 이 토끼모양의 비닐봉투는 공원이나 바다,산, 행락지에 갔을때 비닐봉투에 쓰레기를 담고 손잡이를 묶기만 하면 귀여운 토끼모양이 됩니다. 손잡이가 토끼의 귀가 되는데요 아이들이 쓰레기봉투를 토끼인형처럼 들고 다니고 쓰레기버리는 습관을 들이는데 좋은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손잡이 묶는 방법이라든지 여러가지 방법에 따라서 토끼의 모양이 다르게 보이게 할수도 있습니다. 13리터짜리 10개를 묶어서 팔고 있는데 돈주고 사기는 그렇구요. 일반 비닐봉지에 쓰레기를 넣고 매직이.. 2009. 4. 30.
여의도 공원에서 본 토끼와 꼬마소녀 오늘 낮에 잠깐 여의도 공원에 갔다 왔습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한다고 해서 호기심에 가 봤습니다. 예전엔 광할한 아지랭이 피던 여의도 공원이었는데. 학교 끝나고 자전거 타러 가던 곳이기도 하구요. 지금은 공원으로 변했습니다. 조순시장 시절에 공원으로 만들었죠. 솔직히 여의도 공원을 왜 만들었는지 이해를 잘 못하겠더군요. 뭐 지을땐 센트럴 파크니 뭐니 했었긴 했죠. 뭐 여의도가 한국의 맨하탄이라고 하기도 하죠. 실제론 서울전체 크기가 맨하탄만하죠. 그냥 공원이 아닌 광장으로 남겨 두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지금의 여의도 공원은 주변 빌딩 사무원들의 휴식공간으로 전락한 기분이네요. 볼것도 없고 놀것도 없고 들을것도 없는 그저 그런 느낌없는 공원 그런 생각으로 여의도 공원을 걷고 있다가 원더를 발견 했습니.. 2007.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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