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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9

추격 액션물을 시간 여행물로 만든 졸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터미네이터 1편과 2편은 액션 영화의 한 획을 그은 명작입니다. 미래에서 온 살인 머신인 터미네이터의 종료되지 않는 추격은 질림을 넘어 지쳐버릴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이제 끝났다고 생각할 때 불구덩이 속에서 살아나서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서 다가오는 모습은 경악스러웠습니다. 주인공을 지구에서 삭제 시키지 않으면 멈추지 않을 것 같은 터미네이터의 무서운 추격은 관객들에게 공포감을 제대로 심어주었습니다. 여기에 80년대 냉전 시대의 실제적인 공포였던 핵전쟁과 기계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를 넣어서 공포 스릴러물의 느낌도 냈던 아주 잘 만들어진 SF액션 영화였습니다. 특히 터미네이터2편은 B급 무비였던 1편의 큰 성공으로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어서 전편을 뛰어 넘는 엄청난 액션과 잘 짜여진 스토리로 한 세대가 지난 .. 2015. 7. 3.
터미네이터 같은 미 육군에 납품되는 2족보행 로봇 PETMAN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로버트를 잘 만드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특히 한 기업체의 기술자랑 로봇인 혼다의 아시모와 다르게 실용적인 로봇을 잘 만드는 회사죠. 이미 빅독이라는 4족 보행 개모양의 포터 로봇을 선보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런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이번에는 더욱 놀라운 현존 최고의 보행 움직이를 선보이는 사람크기의 PETMAN을 선보였습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PETMAN이라는 인간 크기의 2족보행을 보고 있으면 마치 실제 사람이 걷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현존하는 최고이 휴머노이드는 아시모로 걷기는 물론 뛰기 까지 하지만 크기가 초등학생만큼 작아서 아쉬웠습니다. 2족보행 로봇은 크기가 클수록 만들기 어렵다고 하죠. 그래서 한국의 휴보는 크기는 아시모보다 크지만 동작이 부드.. 2011. 11. 3.
고철로 만든 영화속 주인공들 Art From Steel website라는 웹싸이트에 재미있는 고철덩어리들이 올라왔네요. 고철은 고철인데 우리가 많이 본 영화나 TV씨리즈 주인공들이 우뚝 서 있습니다. 무려 450개가 올라와 있는데 윌리, 터미네이터,건담, 가위손, 터미네이터등이 올라 왔습니다. 이 450개 고철로 만든 스틸 조각품은 숙련공 12명이 30일에 걸쳐서 만들었습니다. 이중 가장 싼것은 크기가 작은 윌리로 46달러 입니다. 가장 비싼것은 에어리언으로 크기도 크고 부품수도 많습니다. 무려 4천달러나 하네요. 얘 예전 SF영화에서 본듯한데요. 에드워드 가위손, 그런대로 비슷합니다. 와.. 이게 가장 맘에 드네요. 그렘린이죠. 스타워즈에서 나온 병사 같네요. 스타워즈의 자자 터미네이터 같긴한데 어째 머리모양이 어색하네요. 저는 .. 2009. 8. 20.
터미네이터4에 나온 터미네이터 군단들 터미네이터4의 재미중 하나는 터미네이터 종합선물셋트마냥 여러 터미네이터가 나옵니다. 구모델과 신모델이 나오며 공중과 지상 바다에서 활약(?)하는 터미네이터 군단들이 나옵니다. 영화속에 나온 그들이 모습을 묘사해 보겠습니다. 느리고 멍청한 T-600 이 T-600 모델은 터미네이터4에서 첨본듯 합니다. 터미네이터 1,2에서는 모두 T-800의 얄상한 해골이었는데 터미네이터4에서 나온 인간형 휴머노이드 모델인 T-600은 참 멍청합니다. 외모부터 어정쩡한데요. 해골의 골격도 아니면서 거적같은것을 입고 있습니다. 특공대들이 몸을 나무로 위장하듯 인간의 옷을 걸쳐 입었는데 그 모습이 우스꽝 스럽습니다. 저렇게 입으면 인간들이 속나? 그리고 이 로봇 엄청 느립니다. 마치 로보캅을 연상시킵니다. 로보캅보다는 빠르긴.. 2009. 5. 22.
5월,6월을 끝장내 버릴 터미네이터4 터미네이터 1,2편을 돌아보다 터미네이터를 처음 알게 된 것은 84년도였을 거예요. 외삼촌과 농구를 하기 위해 길을 걸고 있는데 삼촌이 근처 동시 개봉관에서 본 영화 한 편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미래에서 온 전사가 터미네이터를 맞서서 싸운다는 이야기는 흥미로웠고 수년 후에 토요명화에서 그 말로만 듣던 터미네이터를 봤습니다. 그리고 충격을 먹었죠. 거머리 중에 상거 머리 넌더리 나고 진저리 쳐지는 터미네이터의 모습에 학을 뗀다는 어른들의 느낌이 확 와닿더군요. 지 금 다시 보면 촌스런 머리를 한 아널드 슈왈츠 제네거가 좀 우스꽝스럽지만 꽉 다문 입술 강렬한 눈빛 기계 같은 무표정은 그 어떤 배우가 흉내 낼 수 없는 아우라를 지니고 있습니다. 영화 관계자들은 말하더군요. 터미네이터가 실제로 있다면 그건 바로.. 2009. 5. 21.
터미네이터4 Salvation의 새로 공개된 스틸사진 올해는 유난히 기대작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번주에는 왓치맨도 개봉하고 5월에는 터미네이터4가 개봉합니다. 또한 6월에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 트랜스포머2의 폴른의 역습이 개봉하구요. 올해 블럭버스트 열차의 기적은 터미네이터4가 먼저 울릴듯 하네요. 거대 터미네이터의 등장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존코너가 들고 있는 총기가 구닥다리 일반 소총같아 보이네요. 터미네이터1,2에서 분명히 레이저연발총을 사용하는것을 봤는데 얼마나 세계관이 바뀔지 궁금합니다. 2009. 3. 2.
터미네이터보다 더 무서웠던 마이클크라이튼이 연출한 웨스트월드 터미네이터 1편을 보고 느낀 공포심은 경악이었습니다. 로봇 진드기의 대명사인 터미네이터는 유조차와 함께 폭발해 죽은줄 알았습니다. 보통의 영화에서는 그렇게 끝나잖아요 그런데 단백질 표피 걷어내고 뼈대만 남은몸을 질질 끌고서 다가올때의 공포감이란 지금도 아찔하네요 그런데 이 영화보다 더 경악스러운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73년도작품인 웨스트월드입니다. 이 영화는 몇일전에 죽은 소설 쥬라기공원으로 유명한 마이클 크라이튼의 연출작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마이클 크라이튼이 연출한걸 오늘 알았네요. 이 웨스트월드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아놀드보다 더 로봇같이 생기고 냉혈적인 표정을 짓는 율브리너가 로봇으로 나와 인간살상병기가 인간들을 찾아서 죽인다는 내용인데 그 모습은 지금의 터미.. 2008. 11. 7.
형보다 잘난 아우들도 있다.(1편보다 유명한 속편영화들) 보통의 영화들은 전편이 후편인 2편보다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그렇지요. 그래서 형만한 아우없다고들 하죠. 그 이유에는 전편의 놀라운 완성도와 흥행성공으로 2편을 급조해서 만들거나 전편의 인기에 편승하여 2편을 만들기 떄문에 달라진것이 별로 없는 후속편인 2편은 대부분 흥행에 실패합니다. 더군다나 감독까지 교체된 영화라면 전편을 능가하는 흥행기록을 세우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 처럼 힘듭니다. 그런데 가끔은 전편의 흥행기록을 능가하는 괴물같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형만한 아우가 없다는 영화계 속설을 보기좋기 차버린 영화들 그런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다만 반지의제왕같이 처음 제작할떄부터 3부작이나 씨리즈를 염두해둔 영화들은 제외했습니다. 또한 흥행성적이 많이 참고했으나 영화적 완성도나 재미(개인적이므.. 2008. 7. 21.
로보캅 2010년에 속편 만든다 이 한장의 포스터를 길거리에서 보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상당히 멋있었던 포스터이기도 하죠 로보캅이라고 하면 지금의 10대나 20대는 어떤 이미지로 다가올까요? 홍록기가 있는 틴틴파이브가 했던 로보캅 개그가 먼저 떠오를지도 모르겠네요 이 로보캅은 80년대 중반 국내 개봉당시 빅히트를 합니다. 경찰관이 총격사고로 인해 거의 숨이 끊어져 갈때 그를 사이보그로 다시 살려냅니다. 인조인간이 된것이죠. 온몸이 기계이지만 얼굴과 뇌는 사람입니다. 또한 자신의 아픈 기억도 어느정도 간직하고 있죠. 그리고 출동합니다. 거의 일망타진이죠. 온몸이 방탄이니 조무래기 불량배들은 껌이죠. 총쏘면 백발백중. 특히 로보캅이 들도 다니던 커다란 권총은 정말 한번 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무슨 권총크기가 장총만해 보이던지.. 2008.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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