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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필드6

정보 차단을 통해 재미를 극대화한 영민한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 매일 개봉했지만 여러가지로 못본 영화들을 보고 있네요.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 보고 싶었으나 못본 영화가 몇 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클로버필드 10번지'라고 합니다. 폐쇄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스릴러 클로버필드 10번지미셀(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분)은 차를 몰고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정신을 잃습니다. 깨어나 보니 어느 집 지하실 같은 곳에 갇혀 있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미셀 앞에 하워드(존 굿맨 분)는 음식을 주고 갑니다. 미셀은 생존 본능이 강한 여자라서 다음 번에 들어 올 때 공경을 한 후에 집에서 탈출하려고 준비를 하지만 하워드에게 제압을 당합니다. 그제서야 하워드는 현재 일어난 일을 소상하게 말해줍니다. 밖에는 러시아의 공격인지 외계인의 공격인지는 모르겠지만 공격을 받았고 우리는 이 지하.. 2016. 12. 19.
때리고 까고 부스고 먹고. 괴물입장이 되어보는 게임 eat them! 괴물영화같이 보기 편한 영화가 어디있을까요? 줄거리 거의 다 정혀져 있고 괴물은 나쁜놈. 착한 인간들이 비록 몸은 작고 체구도 작지만 거대한 괴물을 협동정신으로 물리친다는 권선징악형 스토리와 단순명료한 액션이 보는 사람 입장에서 참 편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하지만 이런 괴물, 괴수영화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장르죠. 어른들도 좋아하는 분들이 있지만 클로버필드 같이 호기심 자극하는 괴수 영화 아니면 요즘엔 별로더라구요. 그래도 멋진 괴수영화 나오면 보고는 싶습니다. 클로버필드를 보면서 저 괴물입장에서 영화를 담았으면 어땠을까 했습니다. 말이 안되지만 괴수의 눈으로 비춘 인간들의 혼란스러움을 담으면 또 다른 시선이겠다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괴물을 설계해서.. 2010. 8. 18.
구글맵으로 보는 영화 클로버필드의 괴물과 주인공들의 이동경로 영화 클로버필드는 뉴욕영화입니다. 영화 초반에 거대한 굉음과 함께 자유의 여신상 머리가 주인공들이 송별파티를 하는곳에 떨어지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영화 클로버필드에서 괴물과 주인공들의 이동경로를 구글맵으로 재현했습니다 http://maps.google.com/maps/ms?hl=en&gl=us&ie=UTF8&msa=0&om=%3D0&msid=106355793162209761440.00044537c4b75d0503ab1&ll=40.689783,-74.043174&spn=0.01832,0.027595&z=15 하나씩 눌러보면서 괴물과 주인공들의 이동경로를 쫒아봤는데 영화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나네요. 주인공들을 태운 헬기는 왜 괴물이 있는 센트럴파크쪽으로 갔나 모르겠네요. 바다쪽으로 가서 우회했으면 되었을텐.. 2008. 11. 15.
클로버필드를 본 느낌은 "멀미 난다" 오늘 24일 9시에 한국에서 클로버필드가 상륙했다. 9시 조조영화를 보고와서 이글을 쓰고있다.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 극장에서 가져온 감정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멀미난다이다. 이 영화는 멀미난다. 멀미가 나는 이유는 두가지다. 그 첫번째 이유는 흔들리는 영상때문이다. 기존의 영화영상 법칙을 철저히 거부한다. 이전 영화들이 캠코더 영상을 흥미위주로 살짝살짝 끼워놓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준이었다면 이 영화는 영화자체가 하나의 캠코더 영상이다. 어떤 설명서도 없고 나레이터가 나와 차분하게 설명하는 것도 없다. 그냥 센트럴파트에 떨어진 캠코더를 미국방부가 입수하여 틀어주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영상은 마구 흔들리고 촛점안맞고 주인공머리 댕강댕강 짤라버리기 일쑤고 정말 일반인이 캠코더로 파티장면을 찍은것처럼.. 2008. 1. 24.
내일 클로버필드에 낚이러 갑니다. 드디어 내일이군요. 미국에서는 개봉했지만 한국은 내일 24일 목요일에 개봉합니다. 2천개의 포스트를 썼고 영화감상평도 많이 썼지만 영화 보기전에 영화에 관한 소감을 쓰긴 첨이네요. 그만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화 한편을 예매하고 흥분되긴 오랜만이네요. 예전에 반지의제왕3나 매트릭스3 이후에 처음인듯 합니다. 클로버필드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은 JJ에이브람스라는 일명 낚시의 제왕이라는 감독이죠. 미드인 로스트를 빠짐없이 봐온 나로써는 이 영화를 거부할수가 없었습니다. 로스트란 드라마 재미있기는한데 감질나기도 했습니다. 보여줄듯 말듯 하면서 1회 1회를 끌어가는 모습에 정말 질질 끄는구나 하면서도 보게 되더군요. 로스트가 시즌제가 되면서 걱정이 되었던게 저 감독은 파일럿드라마로 시작해서 시즌3이상.. 2008. 1. 23.
클로버필드 1월 3째주 역대 흥행 최고기록 수립 세계 최고의 낚시꾼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J J 에이브럼스 감독의 클로버필드가 드디어 한국에도 상륙합니다. 이번주 목요일 그러니까 이틀후에 한국에 상륙하네요. (이미 예매했습니다. ㅎㅎㅎ) 요즘같은 정보화시대에 괴물의 정체를 숨기고 개봉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철저한 보안이 이 클로버필드의 흥행성공에 큰 일조를 한것 같습니다. 또한 UCC시대에 어느시대보다 익숙해진 캠코더 영상 영화 전체를 이 캠코더로 찍은 듯한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이 클로버필드에 감정이입이 쉽게 할수 있게 한것도 이 영화의 흥행대박의 키워드중 하나일것입니다. 미국은 지난주에 개봉을 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흥행대박입니다. 그런데 그냥 대박도 아닌 역대 1월 3번째주 최고의 흥행기록을 했네요. 역대 1월 3번째주 흥행 TOP10 영화.. 200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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