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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59

안양예술공원에서 만난 연성대학교 유교과 학생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안양예술공원에는 다양한 예술 조형물이 있어서 예술공원으로 불립니다. 예전엔 안양유원지였죠. 이 안양예술공원은 요즘은 덜하지만 한 때는 인기 사진 출사지였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많이 사랑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조형물이 생긴 지 10년이 넘어가면서 관리 부실로 인해서 예전 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말만 되면 관악산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안양예술공원은 관악산의 지류인 삼성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있습니다. 이 계곡 주변이 2000년대 초에 재정비 되면서 신도시 거리처럼 변신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빌라들이 들어서면서 다시 건축 붐이 일어나고 있네요. 은퇴 후에 살기엔 딱 좋은 곳입니다. 주변 경관도 좋고 다양한 음식점들과 카페가 있습니다. 이 안양예.. 2017. 11. 21.
크리스마스 이브는 가볼만 한 명동 성당 매년 겪는 크리스마스 이브인지라 나가면 고생인 것을 뻔하게 압니다. 각종 가게와 음식점 카페는 평소보다 비싼 가격에 술과 음식을 팔겠죠. 그래서 그냥 집에서 조용히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그럼에도 이런 날 밖에서 놀아야 하는 분들도 많죠. 그럼 최대한 돈 덜 쓰고 노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제 9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 개그맨 김제동이 진행하는 '만민 공동회'가 있고 저녁에는 '하야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립니다. 다양한 공연자들의 캐롤 공연이 있다고 하네요. 아니면 명동도 추천합니다. 다만, 명동은 정말 사람이 미어터지기 때문에 명동 중심가는 비추천입니다. 평일에는 이렇게 한적한 명동 상가 거리지만 오늘은 떠밀려 다닐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2호선 을지로역에.. 2016. 12. 24.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치장한 청계천 하수상한 시절에도 시계는 어김없이 약속을 지키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먼 훗날 2016년을 기억하면 참 쓰라린 기억이 가득하지만 새로운 대한민국이 만들어진 해라고 기억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만들어야죠. 우울한 연말입니다. 세상일이 어두운 일만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있고 그 크리스마스 빛을 밝히는 곳이 많습니다. 솔직히 예전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아니죠. 거리마다 캐롤이 울리던 시절도 있었지만 레코드 가게들이 사라지고 거리에서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틀면 돈을 내야 하는 각박한 세상이 되어서 캐롤이 들리지도 않습니다. 들린다고 해도 캐롤이 예전만큼 인기를 끄는 노래도 아닙니다. 오히려 시즌송이라고 겨울 테마곡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조형물들은 많이 설치되고 있고 .. 2016. 12. 15.
크라스마스 사진 1장을 보고 인공지능이 만든 크리스마스 캐롤 올해 초 최고의 사건은 알파고였습니다.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꺾자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무서움을 느끼고 인공지능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인공 지능은 제어만 잘 되고 여러가지 안전 장치를 달면 인류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할 수 있는 도구로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1,500만 화소 이하 사진을 무한 백업이 가능한 구글 포토는 인공지능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위 이미지는 내가 구글 포토에 올린 사진 중에서 크리스마스에 관한 사진을 찾아보기 위해서 검색창에 크리스마스라고 검색한 후 나온 결과입니다. 크리스마스트리, 북극곰, 눈사람 등등이 검색이 됩니다.실로 놀라운 결과입니다. 인공지능이 .. 2016. 12. 4.
산타 할아버지는 어디쯤 왔을까? 구글의 산타 추적기 영악한 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가 아빠나 엄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일부러 속아준다고 하죠. 그러나 그 보다 어린 나이에는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립니다. 저는 어려서 아주 자연스럽게 알았습니다. 머리 맡에 양말 놓고 잤는데 다음 날 아무 것도 없는 것을 보고 바로 알았죠. 다 거짓부렁이구나.그때부터 제가 삐뚤어졌나 봅니다. 각설하고 산타를 믿는 뇌가 정말 순수한 아이들을 위한 좋은 선물을 구글이 선물했습니다. 바로 산타 추적기입니다. 뭐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좀 효과가 떨어지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마트에 가서 선물 사서 아이 몰래 방에 넣어두면 좋겠죠. https://santatracker.google.com/#tracker (산타 추적기) 에 접속하면 산타가 어디에 있는지 보여줍니다. 지금 산타 할아버지가 서울.. 2015. 12. 25.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던 2015 코리아 크리스마스마스 페어 다들 그럽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고요. 눈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무래도 불경기가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거리에 캐롤이 사라진 것도 큰 역할을 했죠. 캐롤이 사라진 것은 저작권 문제도 있지만 레코드 가게가 사라져서 예전 만큼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느낄 수 없네요. 대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많아졌습니다. 거리에서 느끼는 크리스마스는 예전만 못하지만 실내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더 좋아졌습니다. 예쁜 카페나 거대한 빌딩 입구에는 거대한 트리가 서 있고 많은 집에서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2015 코리아 크리스마스마스 페어2015년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 2회 크리스마스 페어가 열렸습니다. 이 크.. 2015. 12. 23.
내 맘대로 매긴 도심의 크리스마스 트리 별점 저작권 강풍이 불어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거리에서 사라져서인지 불경기라서 그런지 아니면 크리스마스가 상업적인 이벤트로 변질되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유일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것은 도심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틈나는대로 지나가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카메라로 촬영해 봤습니다. 그리고 그 크리스마스 트리를 내 마음대로 별점을 매겼습니다. 상암 MBC의 곰돌이 트리 ★★★상암 MBC 앞에는 거대한 인간 모형 2개가 있습니다. 소통을 표현한 듯한데 정작 MBC 방송사는 불통의 방송사죠. 이 상암 MBC는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거대한 곰돌이 트리를 선보였습니다. 나무 트리가 아닌 곰돌이 트리인 것이 후한 점수를 줬습니.. 2015. 12. 16.
청계광장에 세워진 LED 조명을 단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다 못하다 하지만 올해는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 납니다. 가끔 크리스마스가 지났나?라고 생각할 정도네요. 길거리에 크리스마스 캐롤 안 나오는 것은 당연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네요. 크리스마스 캐롤은 3,000평방미터 이하의 중소형 매장에서는 저작권 걱정없이 틀어도 되지만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의 강력한 단속으로 인해 중소형 매장에서도 캐롤 틀지 않습니다. 너무 틀지 않으니까 문광부에서 틀라고 홍보를 하고 있는 코미디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네요. 크리스마스 캐롤은 틀지 못해도 크리스마스 트리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삼청동 입구의 꽃가게가 크리스마스 전등으로 불을 밝혔네요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 도심에는 이런 크고 작은 트리가 .. 2015. 12. 14.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본 자선 열차와 소인국 연말이 되면 송년회가 많이 열립니다. 특히, 호텔에서 송년회를 하는 모임도 많습니다. 호텔들은 이런 모임을 위해서 또는 크리사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대형 트리를 로비에 만들어 놓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중에 가장 아름다운 트리를 봤습니다바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요. 서울역에서 남산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만나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을 지나가다가 잠시 들렸습니다. 서울힐튼 호텔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주 크고 아름답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네요. 금빛 은빛으로만 치장을 했네요. 이 대형트리는 빙빙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트리는 처음 보네요. 밑을 내려다 보니 작은 소인국이 있네요. 사실 이거 보려고 여기 왔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밀레니엄 서울힐튼에 자선기차가 있다는 소리를 .. 2015. 12. 7.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뀐 소공동 롯데백화점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또는 연말 분위기를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여러 곳이 있겠죠. 그런데 전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꼽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하면 뭐니뭐니해도 크리스마스 전구가 가득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죠. 이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장 화려한 곳이 소공동 롯데백화점입니다. 어제 잠시 카메라 테스트 할 겸 시내에 나갔다가 서울 시청 앞에서 보니 저 멀리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더군요 11월 3일에 벌써? 가까이 가서 보니 크리스마트 트리 장식이 맞네요? 11월 3일이고 아직 크리스마스가 되려면 2달이나 남았는데 올해는 유난히 일찍 크리스마스 트리를 달았네요. 이제 막 단풍이 지는데 크리스마스 트리라? 좀 쌩뚱 맞지만 어디 롯데호텔만 그러겠습니까? 전국 모텔이나 관광호텔은 1년 내내 트리.. 2015. 11. 4.
내가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꼭 무엇을 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20대에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친구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는데 잘 아시겠지만 그런 사람의 마음을 잘 이용해서 술집이나 카페의 가격이 평소보다 아주 비싸게 팝니다. 대목이라고 한 몫 단단히 챙기겠다는 상인들이 많습니다.이런 크리스마스의 풍경을 익히 잘 알고 있어서 지난 10년 간 크리스마스 때 식구들과 케익 사 놓고 조촐한 홈 파티로 대신합니다. 그래도 아쉬우면 집 근처에서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하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봅니다. 하지만 신촌, 강남, 종로 같은 번화가에는 잘 가지 않습니다.요즘은 덜 하지만 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가 솔솔합니다. 80,90년대에는 꽤 재미있는 .. 2014. 12. 24.
크리스마스 트리로 치장한 서울 도심의 거리 크리스마스가 이제 약 1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또 하나의 쇼핑 시즌이고 선물 시즌이라서 서울 도심의 백화점 거리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단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가장 화려한 크리스마스 치장을 하는 곳은 소공동 롯데백화점입니다. 요즘은 일본인 대신에 요우커라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꽉 차 있습니다. 소공동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은 아주 유명하죠. 수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치장을 합니다.DSLR로 화이트밸런스 자동으로 찍으니 트리 불빛이 하얀 색으로 나오네요. 니콘 카메라들이 화이트 밸런스가 이상하게 자동으로 하면 원하는 색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좀 더 노랗게 나왔으면 하는데요. 이럴 때는 화이트밸런스를 자동이 아닌 흐린 날로 하면 좀 더 노란 색감으로 나옵니다. 화이트밸런스를 노란 색으로.. 201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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