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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영화제9

충무로 영화제 이런점은 고쳤으면 한다.(쓴소리4가지) 요즘 정말 즐겁습니다. 내가 보고 싶었던 영화 추억의 명화 명작들을 다시 스크린에서 보는 재미가 서울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제2회 충무로 영화제가 이제 반환점을 돌아서 결승점을 향해 뛰어가고 있습니다. 충무로 영화제는 1회때도 찾아가 봤습니다.그리고 2회때는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작년에 비교될수 없는 양질의 명화들이 한국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또한 최신영화도 많이 보이더군요 그러나 애정이 많아지고 관심이 많아지면 좋은점도 많아지지만 안좋은 모습까지 세세하게 보이더군요. 그 이야기를 펼쳐보겠습니다 매진열풍의 화려함을 들여다보면 공짜표의 향연? 단체관람관객들때문에 피해보는 일반관객 제1회때 그러니까 작년엔 매진된 영화가 한편도 없었다고 합니다. 저도 .. 2008. 9. 7.
충무로 영화제와 캘리그래피 혹시 캘리그래피라고 들어보셨나요? 캘리그래피(calligraphy)는 손으로 쓴 글씨입니다. 그런데 이 캘리그래피가 요즘 상품명으로 히트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활자체로 쓴 제품의 이름들이 제품의 겉케이스에 써 있는데 요즘은 캘리그래피 전문가가 쓴 맛깔스러운 손글씨가 제품이름에 써져 나오지요. 그 제품상표명에 쓰는 캘리그래피 쓴 분은 돈 많이 번다고 하네요. 저는 글씨를 개발괴발쓸때는 억지로 써야 하는 글 즉 종이에 주소나 이름쓰는것은 정말 엉망으로 쓰는데 연예편지나 잘보여야 할사람 에게는 글씨체가 확 달라집니다. 그래서 글씨체가 두개가 있습니다 요즘은 글쓸일이 거의 없어서 그마져도 잘 안쓰지요 어제 토요일 명동에 있는 중앙시네마를 가다가 시낭송회 같은 행사가 보이더군요. 충무로 영화제에서 기획한 행사인.. 2008. 9. 7.
충무로 영화제에서 본 정말 매너 좋은 장동건 장동건이라는 배우는 한때 저의 질투의 대상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천국이란 청춘드라마부터 여자들의 넋을 빼놓더니 아직까지 그러고 있습니다. 커다란 눈망울 정말 조각과도 같은 마스크 처음엔 그냥 인기만 많은 아이돌스타였습니다. 그러다 연기에 눈을 뜨더니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확실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듯 합니다. 저도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기전에는 외모만 잘생긴 그저그런 배우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눈흰자위가 희번덕 거리면서 연기함 모습에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외모만 아름다운 배우가 아닌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죠. 그는 드라마 의가형제에서 악역으로 호평을 받습니다. 그리고 영화 친구에서 영화배우로써의 인정도 받구요. 지금은 무극이란 영화를 찍고 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런드리워.. 2008. 9. 4.
제2회 충무로영화제에 참석한 소녀시대 제2회 충무로영화제 레트카펫행사에 카메라들고 찾아가봤습니다. 서울에서 하는 국제영화제중에 대중성이 있는 영화제는 충무로영화제가 유일한지라 참석했습니다. 소녀시대를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소녀시대는 TV에서 많이봤지만 실제로 보니 정말 인기가 많더군요. 저 왼쪽의 하얀 교복을 입은 남고생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저는 늑수구리한 세대라 지금 멤버인원수가 9명이란걸 검색해서 알았습니다. 소녀시대가 나오니 일순간 환호성이 울려퍼지더군요 꽃같다고 할까요? 9송이 장미가 피어난듯 합니다. 2008. 9. 4.
제2회 충무로 영화제 추천작들 부산을 부러워 할때가 있습니다. 바로 10월에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때문입니다. 전국에 있는 시네키드와 시네어덜트들이 영화에 대한 자양분을 흠뻑 마실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제입니다. 작년에 정치인의 참석과 영화인들이 정치인줄서기의 눈꼴시려움과 귀빈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홀대로 점점 수척해가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부산국제영화제가 국내 최고의 인기및 명성있는 영화제입니다. 문화,행정,정치,경제의 중심지인 서울공화국에는 그런 영화제가 없습니다. 서울국제영화제가 있지만 대중성은 별로 없고 정말 영화매니아를 위한 소수만을 위한 영화제인듯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부산국제영화제도 영화 매니아들을 위한 잔치이긴 합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서울충무로영화제가 생겼습니다. 이 충무로영화제는 중구에서 주최하는 영화.. 2008. 8. 23.
충무로영화제의 빛과 어두움 어제 충무로 영화제를 보러 갔습니다 서울에서 하는 영화제가 몇개있지만 충무로 영화제 만의 색깔있는 고전영화상영에 솔깃 하더라구요. 충무로 영화제는 서울 중구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고 있는 영화제이기도 합니다. 먼저 시청앞에서 버스를 내렸더니 온통 충무로영화제 깃발이 펄럭이더군요. 중구 전체가 그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청계광장에서는 옛 한국영화 포스터전 전시도 있더군요 자원봉사자들의 무성의함에 눈쌀 그런데 저곳에 자원봉사자들이 팜플렛이랑 영화제 프로그램목록을 담은 종이가방을 쌓아놓고 부스에 앉아계시던데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기 바쁘더군요 눈쌀이 찌뿌려 지더군요. 놀러나온것이 아니라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좀 나와서 나눠주지 사람들은 그게 무료로 나눠주는지도 잘 모르는지 가져가질 않습니다. 저 또한 가져가.. 2007. 10. 31.
가을이 오는 풍경 바람좀 쐴겸 시내에 나갔습니다 단풍이 아직 여물지 않았네요. 시내에 나가니 아직도 파란 은행나무도 많이 보입니다. 올해 유난히 늦더위가 심하더니 10월말인데도 아직 파르스름합니다 노랑과 연두의 그라데이션이 눈길을 끄네요 청계천 근처에 갔더니 이벤트를 하더군요. SK에서 하는 이벤트 같은데 썰렁하더군요 토요일 오후인데 사람도 차들도 없습니다. 매일 이런 풍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똑딱이 치곤 기특하게 아웃포커스가 잘됩니다. 바로 고배율 똑딱이디카라서요. 10배광학줌이 되면 똑딱이 디카라도 저렇게 아웃포커스가 가능합니다. 건물외벽을 청소중이십니다 SK빌딩은 최근에 지어져서 그런지 독특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시내에 나간 이유는 충무로 영화제를 보기 위해서 였는데 이런 포스터를 봤습니다. 교복 강동원의 .. 2007. 10. 27.
제1회 충무로 영화제 (10.25~11.2) 제1외 충무로 영화제(10월25일~ 11월2)가 개최됩니다 다른영화제와의 차이점이라면 지금은 보기 힘든 고전영화나 국내에 상영안되었던 그러나 꼭 볼만한 해외의 지난 유명영화들이 많이 상영됩니다. 서울국제영화제가 있지만 너무 대중성이 없는 영화들만 상영해서 관객들의 외면을 받았다면 이 충무로 영화제는 흘러간 옛 명화들을 볼수 있는 기회가 될듯 합니다. 장소도 충무로거리에서 집중적으로 상영하니 다리품 팔일도 별로 없을듯 하네요. 또한 이 영화제를 운영하는 사람중에 김홍준감독이 있네요. 그는 감독보단 이런 영화제 주관하고 진행하고 작품 선정하고 섭외에서는 탁월한 분입니다. 그가 만지면 영화제가 히트하던데 이번에도 그럴지 궁금하네요 그럼 추천해볼만한 영화들 담겠습니다. 살수호접몽 _My Heart Is That.. 2007. 10. 15.
월간 키노를 기억하며 만든 김홍준감독의 다큐 월간 키노를 기억하시나요? 95년에 평론가 정성일씨가 필두로해서 만든 영화전문잡지인 키노 그전에 있던 영화잡지라면 월간 스크린과 로드쇼가 전부였지요. 로드쇼를 가끔 사보곤 했었는데 너무 가쉽성 기사와 인기배우들 브로마이드가 전부였습니다. 특히 로드쑈는 그당시 대 인기였던 홍콩 4대천왕 브로마이드를 정말 많이 싣고 있었습니다. 전신크기의 브로마이드도 부록으로 주고요. 영화에 대한 갈증을 다 해소해주기엔 스크린이나 로드쑈는 너무 달달한 설탕시럽같았습니다. 그때 나온에 월간 키노죠. 좀 심오한 이야기와 평론가들의 날카로운 분석 그리고 생각해볼 문제들을 싣으면서 타 영화 잡지화 차별화에 성공을 합니다. 때마침 한국영화의 중흥기가 불었구 영화키드들이 생성이 됩니다. 영화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이들이 너무나 많았죠.. 2007.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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