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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4

태어난지 24시간이 안된 갓난 아기와 엄마를 담은 One Day Young 유명한 배우들을 사진으로 담던 사진작가 Jenny Lewis는 병원에서 태어나는 아기와 집에서 태어난 아기들를 떠올리다가 집에서 출산하는 엄마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 집에서 태어난 아기와 엄마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요즘은 대부분의 엄마들이 병원에서 출산하죠. 그러나 집에서 아기를 출산하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태어났는데 제 막내 동생이 태어날 때가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아기들은 어디서 태어난 지 기억을 못하겠지만 엄마들은 집에서 출산하면 그 기억을 가지고 있겠죠. Jenny Lewis는 사전연락을 하고 태어난 지 24시간이 안 된 아기 엄마의 집을 방문해서 촬영을 합니다. 작가는 전화로 사전 연락을 하고 집에 방문 했을 때 아기 울음소리가 가득하고 분란스러운 모습을 예상했는데 예상과 달리 .. 2014. 3. 11.
아이가 어떻게 아기가 태어나는지 물어보면 이 사진을 보여주세요 한 대선후보의 긴 한숨에 저도 큰 한숨이 쉬어지네요. 현실이 암흑입니다. 암흑과 같은 세상, 좀 더 많이 웃고 살고 싶습니다. 사진도 웃는 사진들이 절 즐겁게 해주네요. 여기 아주 재미있는 사진이 있어 소개합니다 퀘벡에 사는 사진가 Patrice Laroche는 그의 아내와 함께 장장 9개월에 걸친 사진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 난 어떻게 태어났어? 라고 묻는다면 이 사진을 보여주세요. 그럼 아이가 금방 이해할 것입니다. 물론 나이들면 그게 다 거짓말인것을 알게 되겠지만요. 그 전까지는 산타가 있다고 믿는 것처럼 아이에게 동심을 심어 줄수 있지 않을까요? 위 사진들은 사실 뛰어난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누구나 쉽게 생각하는 아이디어죠. 배가 불뚝 나오면 터지겠다라고 하죠. 배를 풍선으로 비유한.. 2012. 12. 17.
대중교통에서 아기엄마에 대한 서울과 시골의 다른 모습 사진작가 Tomoyuki Sakaguchi 는 Mado 씨리즈중에서 지난 토요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속에 지하철을 탔습니다. 신길에서 탄 지하철은 한적했습니다. 그런데 구로역에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타더군요. 거기에 열차는 바로 출발하지 않고 환승객들을 다 받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열차안은 꽉차게 되었고 덥고 습기때문에 짜증이 나더군요 이런 열차내의 모습을 아는지 모르는지 무심하고 건조한 승무원의 발차 멘트와 함께 열차는 출발했습니다. 전 더운것 특히 덥고 습한것 정말 못참습니다. 땀은 흐르고 구로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가는데 무려 10분이나 걸리더군요. 이때 참기힘덜었던 아기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시선은 그 아기와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에게 쏟아졌고 엄마는 난처한듯 계속 아기를 달랬습니다. 그러나.. 2010. 10. 4.
여자는 집안일 시중만 들라고 하는 최시중 방통위원장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이자 최측근으로 오랜시간 주요요직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이상한 발언을 했네요. 최시중 위원장은 8일 제주 서귀포칼호텔에서 한국의 저출산 대책과 언론의 역활이라고 하는 주제로 열린 2010 여기자 포럼에서 여성들은 육아와 가사에 전념해야 한다는 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개념도 이렇게 개념이 없다요. 아무리 그것이 평소의 생각이라고 해도 여기자라는 전문지식인들 앞에서 조선시대 영감님 화법으로 영감스러운 말을 할 수 있나요? 조선시대처럼 여자들은 집에서 밥이나 하고 빨래나 하고 애기나 보는 존재로 보는 시선에서는 답답한 영감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이런 논리라면 성범죄가 일어나는 이유가 여자들이 저녁늦게 까지 거리를 활보하기 때문이라는 논리와 뭐가 다.. 201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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