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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6

아메리칸 울화통 같았던 아메리칸 울트라 출발! 비디오여행 같은 공중파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아메리칸 울트라'를 본 분이라면 뒤로 버튼을 눌러서 나가십시요. 단언컨대. 이 영화가 올해 최악의 영화가 될 것이 확실합니다. 영화를 다 보고 너무 황당하고 화가났습니다. 심지어 사기를 당한 듯한 느낌에 분노가 끌어 올랐습니다. 올해 내가 본 최악의 영화였던 '터미네이터5 : 제네시스'를 바로 끌어 내리면서 올해 최악의 영화에 바로 등극했습니다. 영화 선택을 나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유난히 2015년은 한국 영화와 허리우드 영화들 중에 저질 영화들이 수두룩해서 그 지뢰를 피해가기가 무척 힘듭니다. 그럼에도 나름 잘 피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8월 말까지 써야 하는 영화표 때문에 이번 주에 무조건 영화를 봐야했고 볼만한 영화가 거의 없는 와중에 그나마 .. 2015. 8. 29.
최악의 개막식에는 동의할 수 없어도 국민을 속인 88올림픽 조직위에는 화가난다 한국 사람들 참 귀 얇고 주체적이지 못해요. 아니 타임지가 역대 최악의 개막식을 88올림픽이라고 지목했다고 화가나고 창피스럽나요? 아니 저 변방의 아프리카 일간지가 최악의 개막식을 88올림픽으로 지목하면 기사화도 하지 않으면서 미국 타임지가 그렇게 지목하면 대번에 최악의 개막식이 되어버리나요? 타임지가 최악의 개막식이라고 지목하면 그게 객관적 사실이 됩니까? 물론 타임지가 한국의 언론들 보다는 신뢰도가 높은 권위있는 언론이긴 하지만 같은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저는 그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물론 88올림픽 개막식이 화려함이나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돌이켜 보면 당시는 저도 박수치고 봤지만 다시 보니 그냥 밋밋하기만 했네요 88올림픽은 80년 모스코바 올림픽때 미국이 우두머리인 서방국가들이 올림.. 2012. 7. 29.
알라딘에 무슨일이 일어난걸까? 알라딘! 참 애용하는 곳입니다. 2천년대 초 처음 알게 되어 자주 이용하고 애용하는 싸이트. 나에게 TTB2로 한달에 책권정도 읽을 정도의 수익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여느 날 처럼 접속을 했는데 점검중이라고 하더군요. 새벽에 그 모습을 보고 그냥 잤습니다. 일어나봐도 똑같이 점검중 그리고 방금 25일까지 점검한다는 내용~~ 헉 이거 뭐야 자잘한 에러가 아닌 큰 에러가 난듯 합니다. 아무래도 DB서버가 꼬인듯 한데요. 업데이트의 계속된 실패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백업서버가 없나보네요. 보통 서비스가 작동중지 되면 백업서버로 임시로 돌렸다가 다시 조치가 완료되면 다시 돌리곤 하는데 사정은 모르겠지만 백업서버로 돌리지 않나 봅니다. 그냥 마냥 메인서버로 돌리나 봅니다. 계속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싸.. 2010. 4. 23.
사진집이야? 맛집소개책이야 정체모를 배두나의 서울놀이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4-15T10:11:580.3410 스타크래프트가 인기 절정이었던 2천년대 초. 방을 만들때 항상 방제는 감나무에 배두나 였습니다. 그냥 말장난인 이 방제는 만드는 족족 대박이었습니다. 이 방제를 한 이유는 낚시의 이유도 있구 배우 배두나를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배우 배두나의 데뷰시절을 되새겨보면 신세대 배우, 당차다라는 단어가 달라붙어 다녔습니다. 보통의 여자배우들은 귀엽고 예쁘게 보일려고만 하는데 이 배두나는 좀 달랐어요. 당차고 보이쉬한 느낌도 나면서도 배우같지 않은 털털함도 많이 묻어 났습니다. 위풍당당 그녀에서의 엽기적인 표정과 행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여배우가 저런행동 저런배역하면 힘들텐데 제가 걱정을 할 정도였죠. 이 .. 2009. 4. 15.
이렇게 유명한 배우로 이렇게 못 만들기도 힘들다. 영화 트로픽썬더 누가 우리를 감당할 수 있을까? 감당할 수 없다. 코믹배우로 유명해진 벤 스틸러, 짧은 머리를 한 모습을 처음본 잭 블랙, 거기에 오랜 무명시절을 떨쳐내고 아이언맨의 대박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해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흑인으로 나오는 열연 아닌 열연을 하는 모습 거기에 까메오로 나오는것도 아닌 어느정도 비중있는 역활로 나오는 대머리로 분장한 톰 크루즈와 매튜 매커너히 상이용사로 나오는 닉 놀테. 거기에 앞으로 장성할 배우들까지 그리고 까메오로 출연한 배우들 이 정도로 인기 있는 배우들을 한꺼번에 영화에서 볼수 있을까요?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오스틴 파워즈 인트로에서 유명배우들이 때거지로 나오는 장면이 있지만 이 영화처럼 잠깐 스쳐지나가는 까메오가 아닌 어느정도 조연으로써 역을 하는 이 유명배우들을 .. 2009. 2. 4.
절대로 보지 말라고 말하고 싶은 슈퍼히어로 이전에도 말했듯이 레슬리 넬슨옹이 나오는 특유의 슬랩스틱 패러디영화를 무척 좋아합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런 패러디영화들이 역겨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패러디영화의 재미는 진지한 원작을 살짝 비꽈서 웃음으로 만드는 데 재미가 있습니다. 총알탄사나이는 정확하게 말하면 패러디 영화는 아니지만 그 영화로 인기를 얻은 레슬리 넬슨은 스파이하드 로 페러디영화계에 발을 담급니다. 못말리는 씨리즈가 본격적인 패러디영화의 시작을 알린듯 합니다. 못말리는 비행사, 못말리는 람보 이런 영화들은 극장에서 보면 왠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두 영화 모두 비디오로 빌려봣습니다. 그이후에 나온 패러디영화들도 비디오로 봤구요. 하지만 한때 봇물 쏟아지듯 나오던 패러디영화들이 안나옵니다. .. 2008.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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