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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5

상은 이렇게 주는 거야! 대종상 때문에 더 빛난 청룡영화상 어제 외부에서 일을 보다가 부리나케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오후 8시 45분부터 청룡영화상이 진행되기에 집에서 맥주 마시면서 보려고 후다닥 들어왔네요. 그리고 제가 직접 지켜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습니다.그렇지! 상은 이렇게 주는거야~~ 대종상과 품격이 다른 청룡영화상 대종상은 역대급 초라한 시상식을 보여줬습니다. 22개 부분 시상에서 무려 12명이나 대리 수상을 했습니다. 그것도 대리 수상자가 없어서 경쟁 후보 감독이 신인 감독상을 대신 받는 촌극이 벌어집니다. 하이라이트는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후보 모두 불참을 해서 대종상 시상식은 엉망 진창이 됩니다대종상의 이런 파행은 대종상 본부장의 입방정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종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으면 남녀주연상을 주지 않겠다는 말에 많은 논란이 .. 2015. 11. 27.
영화 파수꾼 절벽으로 달려가는 아이들을 잡아줄 파수꾼이 없는 세상을 담다 라디오 프로그램 '이주연의 영화음악'에서 뽑은 2011 올해의 영화대상에 놀랍게도 영화 '파수꾼'이 선정되었습니다 라디오 청취자들의 투표로만 이루어진 선정이기에 공신력은 없지만 그래도 영화 마니아들이 듣는 새벽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파수꾼'이 받았기에 호기심이 갔습니다. 입소문도 괜찮았습니다. 다운받았습니다. 거금 2천 원을 들여서 다음 영화에서 다운로드하여서 봤습니다. 고등학교 삼총사의 우정과 파멸 이야기 이 영화는 5천만원의 제작비라는 초저예산 영화입니다. 영화는 시작되자마자 불량스러운 학생무리 속의 3명의 주인공이 나오고 한 이름 모를 학생을 구타를 합니다. 희준(포스트 왼쪽)과 기태(포스트 가운데), 동윤(포스터 오른쪽)은 고등학교 삼총사입니다. 영화는 시작하자 마자 기태의 죽.. 2012. 1. 6.
청룡영화상 보이콧한 이창동 감독의 근성 정말 멋지다 청룡영화상은 좀 재미있는 상입니다. 80.90년대만 해도 대종상이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상이었는데 96년 대종상이 개봉도 하지 않는 영화인 애니깽에 작품상을 주는 괴기스러운 일로 인해 많은 잡음이 일었죠. 대종상의 신뢰도가 애니깽 하나로 와그르를 무너졌습니다. 이 애니깽은 개봉은 커녕 촬영도 안끝난 상태였습니다. 한마디로 개봉은 물론, 영화 촬영중에 있던 작품을 작품상,감독상등을 주는 엽기적인 일을 벌였고 이후 대종상은 망해버렸습니다 그 여파는 14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고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역시나 흥행도 관심도 없이 끝나 버렸습니다. 이렇게 대종상이 자빠지자 듣보잡 청룡영화상이 선두로 뛰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청룡영화상 TV에서 중계 해줄 정도의 영화상은 아니였죠. 백상영화대상이면 몰라도요. 그.. 2010. 11. 26.
날씨만큼 썰렁하기만 한 청룡영화제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상은 3개가 있습니다. 대종상이 있고 청룡영화상이 있고 최근에 생긴 MBC영화상이 있습니다. 그중 권위도 있고 영화배우들이 받고 싶어하는 상이 청룡영화상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 생긴 MBC영화상이 그 권위에 도전하지만 역사가 오래된것으로 치면 청룡을 따라갈수가 없죠. 청룡영화상보다 더 오래된 영화상인 대종상이 인기를 끌지 못하는 모습에 최근 몇년간 청룡영화상이 그 대종상이 받던 스포트라이트까지 다 가져간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각광을 받던 청룡영화상을 올해 지켜보면서 다 쓰러져가는 폐가를 본 느낌입니다. 먼저 올해 한국영화들중 5개정도의 영화를 빼고는 흥행이건 이슈건 여러가지로 성공을 하지 못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눈에 띄일만한 이슈꺼리도 메가히트작이 없없던 2008년 한국영화 .. 2008. 11. 20.
휠체어가 있는 대한민국 영화대상 이런게 영화제지 우리나라의 영화대상은 크게 3개가 있다 대종상영화제상 청룡영화상 그리고 오늘한 대한민국 영화대상이다. 대종상은 시청자와 관객들의 싸늘한 시선으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지만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그 대종상이 흐물거림을 치고 올라온 영화제가 바로 청룡영화상이다. 지난 몇년간은 청룡영화상이 한국영화대상중 가장 화려하고 인기가 높은 영화제였다. 하지만 올해 청룡영화상에서의 베스트드레스상을 뽑는 추태를 보이면서 청령영화상 스스로 얼굴에 먹칠을 해버렸다. 그리고 최근 다크호스로 올라선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방금 시청을 끝내고 첫 느낌은 송윤아~~ 에게 아무상이나 주고 싶다는 생각 정준호, 김혜수가 6년간 진행하는 청룡영화제 사회보다 지난 몇년간 안성기, 송윤아씨가 진행하던 대한민국영화대상은 진행솜씨와 무대 구.. 2007.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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