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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8

일상용품을 이용해서 기발한 상상을 한 수채화 일러스트 창의력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에 있던 사물을 다른 각도로 보고 새롭게 보는 시선이 창의력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을 창의력으로 생각하죠. 오히려 창의력은 기존의 기술이나 사물을 다른 각도로 해석하는 여유로움과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데 우리 같이 주입식 교육이라는 여유가 말살된 교육 방식에서는 창의력이 나오기 힘듭니다.여기 창의성이 좋은 수채화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Christoph Niemann씨가 Sunday Sketches라는 일러스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휴일에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흥미로운 수채화 일러스트를 그렸네요. 몇몇 개는 좀 억지 같지만 기린이나 슈퍼히어로, 빚을 이용한 자동차, 카드 등은 놀라운 상상.. 2015. 2. 2.
창의성에 대한 7가지 키워드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창의력도 주입식으로 주입하는 나라 한국, 분명 예전 보다 한국은 창의성이 좋아졌지만 교육시스템이나 사회 전반적으로 보면 상명하복식 주입식 교육과 시스템이 만연한 나라입니다. 때문에 창의성이 좋은 제품보다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제품을 비슷하면서 싸게 내놓거나 좀 더 개선한 제품을 내놓습니다일명 "빠른 추적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삼성전자가 바로 이런 빠른 추적자를 모토로 소니를 추적한 후 따돌리고 애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애플을 또 언젠가는 따라 잡겠지만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새로운 카테고리 생성능력은 떨어지고 따라갈 상대가 없을 때 삼성전자는 진화를 멈춥니다. 뭐 삼성전자만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만 애플 아이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 때 애플 아이폰을 분해 연구 따라하는 부서가 따로 있을 정도였고 이.. 2013. 2. 24.
전세계에 한국 학생의 목소리를 전하는 KOREAN STUDENTS SPEAK 한국 학생들은 참 불쌍합니다. 저도 그 시절 지났지만 왜 그리 엄청난 학습노동을 해야하는지 지금도 이해가지 않습니다. 네 잘고 있죠. 대학을 가기 위해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새벽에 잠듭니다. 제가 고등학생이던 때는 사상 최대의 대입경쟁률로 인해서 지방대 포함해서 한 반 60명중에 4년제 대학 가는 학생들이 20명 남짓이었습니다. 대입 진학율이 30% 정도였고 나머지 70%는 알아서 취직을 하던가 재수를 하던가 군대를 갔습니다. 지금은 대학교 진학율이 70%를 넘은 80% 가까이 되어서 조금만 공부해도 대학에 갈 수 있고 몇몇 지방대학은 등록금만 내면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빡세게 공부하는 이유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명문대학교 나오면 뭐합니까? 취직도 안 되고 취직되어도 비정규직 전전합니다... 2013. 1. 21.
위대한 창조를 위해서 배끼라고 주장하는 발칙한 책 바로잉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1-07-20T12:52:570.3810 삼성전자가 카피캣이라고 불리는 이유 삼성전자 협력업체인 애니모드가 내놓은 갤럭시탭10.1 스마트케이스가 애플 아이패드2의 스마트케이스를 색상까지 그대로 배꼈다는 의혹으로 삼성전자까지 곤혹스러운 일을 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신들은 인정하지 않았고 애니모드의 단독범행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삼성전자가 카피캣으로 불리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는 80년대 일본 제품을 그대로 배끼기 시작합니다. 배끼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기도 했습니다. 일본 전자업체에 견학이나 시찰단으로 갔다가 기술을 어꺠넘어로 배워서 그대로 배낀 제품을 내놓았다는 일화도 있었죠. 80년 .. 2011. 7. 20.
이달의 광고상 수상작 Movistar: Connected 작년에 광화문에서 칸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돈내고 본 적이 있습니다. 1시간 좀 넘는 상영시간에 광고제 수상작과 본선 진출작을 보여주는데 기발한 광고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Ads of the World 라는 싸이트에 가면 이달의 광고들을 매달 시상합니다. 광고 관련회사 싸이트인데요. 여기에 올라오는 광고 즉 TV광고 아웃도어광고, 출판광고등은 정말 기발한게 많습니다. 이달의 광고 수상적들입니다. Ads of the World March 2010 winners TV부분금상 Movistar: Connected 정말 별거 아닌 아이디어고 실제로 저렇게 화면분활해서 광고하는 모습은 이전에도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SK브로드밴드 B광고가 저런 광고지요. 하지만 스토리가 들어간 위의 광고는 감동스럽기 .. 2010. 5. 9.
너무 많이 알아서 탈. 차라리 무지하는게 창조에 도움된다 아는게 병이라고하죠. 너무 많이 알면 오히려 모르는 만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제품 리뷰를 쓰면서 쓴소리 단소리를 하지만 가끔은 너무 많이 알아서 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수많은 IT관련 블로거들이나 많은 블로거들이 제품 리뷰를 쓰지만 너무 많이 알아서 탈~~ 인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즉 무지한 사람의 평이 오히려 전문리뷰어보다 더 정확할 때가 있습니다. 숲속에 들어와서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맹점을 들어내기도 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전문리뷰어는 아니지만 가끔 관심분야의 제품을 유심히 들어다 보는데 가끔은 잘못된 판단으로 글을 쓸때가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할 수는 없죠. 다만 섣부른 예단과 속단이 있는것이지요 그래서 같은 제품을 정.. 2010. 2. 18.
재미있는 의류세제 잡지광고 아주 재미있는 의류세제 광고 하나 소개할께요. 광고회사인 Leo Burnett는 잡지 중간에 광고를 싣고 광고에 포스트잇처럼 쉽게 뜯어질수 있는 접착제를 발랐습니다. 구독자들은 잡지를 읽다가 잘 안뜯어지는 광고에 호기심을 느끼고 좀 힘을 들여서 뜯어내면 멋지고 아이디어 기발한 의류세제 광고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류세제 광고인데 더러운 얼룩을 말끔하게 지워준다는 컨셉이 제대로 살아 있네요 3편의 광고, 모두 정말 기발하네요. 창의력 그건 복잡한게 아닌 있는 사물을 독특하게 보는 시선에 있는듯 합니다. 2009. 6. 22.
잡스처럼 일한다는것은 독선과 열정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8-12-22T10:58:030.3610 스티브 잡스, 이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군대에서였지요. 그전에 애플이란 단어는 84년도에 들어 봤었고요. 한창 개인용 컴퓨터가 나와서 국민학생들 사이에 큰 이슈가 되었죠. 컴퓨터 잡지는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친구 녀석은 컴퓨터를 샀다고 자랑하면서 베이식으로 짜인 코드를 보여주면서 이대로 입력하면 게임이 만들어진다고 자랑을 했었죠. 당시 컴퓨터는 애플컴퓨터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애플컴퓨터의 창시자가 바로 스티븐 잡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그리고 지금 나에게 스티브 잡스라는 이름은 부러움과 경멸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일단 스티브 잡스에 대한 부러움은 그의 열정이었습니다. 그는 엄청난 에너.. 200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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