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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9

인도에 올라탄 자동차들이 가득한 부자동네 운전은 할 줄 알지만 차에 대한 거부반응이 많습니다. 차를 몰면 편리하고 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이 더 많습니다. 먼저 운전을 하면 다른 뭘 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기름값도 장난아니고 차 값도 장난이 아니죠. 또한 A에서 B로가는 속도만 있고 주변을 살펴보는 관찰력은 없기에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건 제 생각일 뿐 차가 없으면 일상이 불편해지는 것은 인지상정이죠. 하지만 차가 없던 시절도 있었고 불편하긴 하지만 처음만 지나면 차가 없이도 잘 살 수 있는게 우리입니다. 시간을 요하는 택배나 영업사원등 거래처를 많이 이동하는 분이 아니라면 자동차는 굳이 크게 필요 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차가 필요 할 때 렌트 하는게 더 낫죠 성북동 길상사는 원래 고급 술집 요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길상화라.. 2012. 5. 14.
달콤한 운전자 vs 살벌한 운전자 지금은 운전을 거의 하지 않지만 하루 종일 차안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저를 포함해서 차를 타면 왜 그리 욕을 많이 하는지 모르겠어요. 특히 옆에 동승자가 있으면 더 하는 것 같아요. 뭐 괜한 욕도 있지만 얌체족 같은 차량에게는 바로 쌍욕을 해주죠. 특히 내부간선도로 중간중간 있는 내려가는 차선은 항상 긴 줄이 있는데 그 중간에 끼어들려는 차량 정말 많습니다. 요즘은 블랙박스로 촬영해서 고발하기도 하지만 뭐 예전엔 그랬나요? 차례를 지키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못된 차량운전자들 참 많습니다. 난폭운전이 무슨 자기 운전실력이라고 아는 허세들, 이런 허세들이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며칠 전 포털 다음에 올라온 훈훈한 영상입니다. 주차장 같은데 오르막길에서 시동이 꺼졌는지 주루룩 미끌어졌는데 .. 2011. 10. 30.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는 5바퀴 자동차 저는 매년 관심사를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메인 관심사인 사진과 IT는 계속 가져가면서 서브 주제들은 조금씩 변합니다. 2010년은 경제였고 이제 경제지나 경제용어들은 거의 다 막힘없이 읽습니다. 한번 싹 공부했더니 어느정도 경제를 보는 눈도 생기더군요. 올해는 자동차와 영어에 대한 관심사를 추가했습니다. 영어는 틈틈히 다시 공부하고 있고 자동차는 잡지와 책과 블로그를 통해서 공부중에 있습니다. 제가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중 하나는 올해 2년마다 열리는 서울모토쇼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2009년의 모토쇼는 너무 근사하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왔습니다. 뭐 사진응모해서 경품도 탔네요 1950년의 흑백 동영상에 놀라서 소개를 좀 할까 합니다 1950년대 기술이라고 하는데 별 기술은 아니지만 그 효용.. 2011. 3. 4.
버스정류장 까지 주차시키는 마트앞 풍경 짜증난다 어제 롯데마트에 갔다가 본 풍경입니다. 활용도가 낮은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고 그 뒤에 차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네요. 일요일날 이면도로에 주차시키는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 정류장 표시에 까지 주차를 시키면 어쩌라는 것 입니까 해당 구청에 전화를 해도 뻔한 대답만 합니다. 평상시에는 주차단속 하지만 주말에는 하지 않는다구요. 평일날도 그래요. 오후 9시까지만 단속하고 그 이후에는 단속을 하지 않는데 그럴때면 위 사진처럼 버스 정류장에도 주차 시킵니다. 버스를 탈려면 도로까지 나가야 합니다. 얼마나 위험한데요. 20분에 한대 오는 마을버스 기다릴려고 서 있으면 차들이 저에게 다가 옵니다. 주차 공간 있나 없나 기웃거리다가 그냥 지나칩니다. 또한 도로에 나와 있으니 택시들 거의 다 제 얼굴 보고 갑니.. 2010. 9. 13.
주차 전쟁 주자전쟁이네요. 한 여성이 후진해서 주차할려고 했는데 얍삽하게 작은 차가 먼저 주차해 버립니다. 그런데 참 교묘하다고 할까요. 양심이 있는건지 한쪽 구석에 주차해 버립니다. 저 같았으면 저랬다가는 바로 내려서 창문 두들겨서 나가라고 했을 것 입니다. 열받으면 경찰도 부르죠 ㅠ.ㅠ 그런데 저 여자분 성격이 좋은건지 그냥 주차합니다. 그리고 문이 열릴 공간이 없자 컨버터블 카로 변신시켜서 내리네요. ㅠ.ㅠ 아무리 봐도 연출냄새가 진하네요. 저걸 찍고 있는 자체가 저 작은차 운전자(이 사람은 내리지도 않아요) 운전자와 저걸 찍는 사람은 한패인듯 하네요 덧붙임 : 이거 푸조자동차 바이럴 UCC라고 하네요. 2010. 5. 4.
주차하다 두대의 차에 올라탄후 도주한 비양심 운전자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장소중 하나가 주차장입니다. 특히 여성분들 주차하다가 사고 많이 내죠. 주행보다 더 힘든게 주차기술인데요. 10월 22일 캐나다의 한 주차장에 BMW 운전자가 주차되어 있던 두대의 차를 올라탑니다. 후진하는 BMW는 뒤에 주차하고 내려다 볼줄 알았습니다. 보통 그렇게 하잖아요. 그게 상식이구요. 하지만 이 BMW운전자는 한번도 내리지 않고 그대로 도망갑니다. 더 두대의 차 주인은 얼마나 황당할까요? 2009. 10. 26.
걷기 싫은 거리 압구정 로데오거리 서울에는 걷고 싶은 거리가 있습니다. 정동길도 삼청동길등이 시에서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나만의 걷고싶은 거리도 있습니다. 그런데 걷기 싫은 거리도 있더군요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우리나라 패션유행의 최첨단을 걷는 거리입니다. 유명연예인들의 기획사도 있기도 하고 연예인들을 수시로 볼수 있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또한 많은 패션리더들이 거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허리우드 유명스타들이 사는 로데오거리가 아무 비판도 없이 갖다 붙인것이 압구정 로데오 거리로 전국 수많은 로데오거리의 원조이기도 합니다. 그 로데오 거리를 가봤습니다. 서울 살면서 특별하게 로데오 거리에 가 볼일이 없어서 가보지 못한 곳인데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들러봤습니다. 로데오거리가 거기 있는지도 몰랐는데 로데오거리 안내문구가 있.. 2009. 3. 21.
녹색주차, 골목길 좁은 주차의 해결책 이 사진 보고 이 집은 대문이 없나 생각을 하셨겠죠? 아닙니다. 이 집은 녹색주차사업을 실행한 집입니다. 아파트가 편한 이유는 주차걱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달 3만원을 내야 하지만요. 주택은 주차문제가 큰 걱정입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억지로 만들어 보지만 다 수용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퇴근한 사람이 임자인 주차공간도 많죠. 야근하고 늦게 들어오면 이중고에 시달립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구청의 주차단속차량도 피해야 하구요. 최근에 서울시와 구청에서는 녹색주차를 주민들에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녹색주차란 담벼락을 허물고 마당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담벼락이 허물어지면서 생기는 도둑에 대한 걱정은 무상으로 CCTV를 설치해줌으로써 해결해 주고요. 많은 사람들이 주저주저 하는 사업입.. 2009. 1. 5.
주차단속도 최첨단화 되어가네요. 주말에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다가 주정차단속차를 봤습니다. 최첨단이더군요. 커다란 카메라를 길가쪽으로 하고 단속차량이 쓱 지나가면 다 찍히는 최첨단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도심의 돈 많은 구에서나 가끔 봤는데 제가 사는 변두리 구에도 도입이 되었습니다. 주정차단속해서 돈을 많이 벌었나 봅니다. 제가 사는 구는 골목길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으면 길이 너무 좁아서 차가 막히기 일수구요. 그렇다고 단속만이 대안은 아닌듯 해요. 너무나 좁은 주차공간으로 모든 차들이 주차를 다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구 몇군데는 담벼락을 허물고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하더군요 저도 주차공간이 없어서 주말에 길가에 새웠다가 주차딱지 몇번 끊겼고 차량까지 견인당해서 찾으러 가는데 너무나 화가 나더군요. 내가 잘못.. 200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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