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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10

정치 낙서판이 된 홍길동 중고서점 벽화 종로 보신각 근처 관철동 상가지역은 젊음의 장소이자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서울 중심에 있다 보니 서울 끝에 사는 친구들이 중간에 만나기 딱 좋은 위치였습니다. 서로 공평한 위치에 만나서 웃고 떠들고 술을 마시고 커피를 마시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저에게 종로는 젊음의 거리이자 추억의 거리이자 활기찬 거리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터기지 2~3년 전부터 종로 상권이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종각역 근처의 대로변은 항상 상점들이 북적였는데 높은 임대료를 견디지 못한 상인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참혹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임대한다는 상가들이 가득합니다. 어제 나가보니 1달 전 보다 더 험악해졌네요. 지난 5월 종각역 뒤 관철동 상가지역에 중고서점이 새로.. 2021. 8. 15.
반기문이 이미지정치를 하는 이유는 그게 여전히 먹히기 때문 10년 동안 UN총장으로 역임했던 반기문 전 UN총장이 대권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권 행보에 연일 웃음과 잡음이 터지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입국부터 어제까지 매일 같이 이런저런 구설수가 나오네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마자 서민 행보를 하겠다고 편의점에서 직접 생수를 사 먹었는데 집어든 생수가 에비앙 외국 브랜드 생수였습니다. 이에 보좌관이 귓속말로 국산 생수 집으라는 조언에 국산 생수를 듭니다. 솔직히, 수출만이 살길이다!라고 외치는 신자유주의를 신봉하고 종교시하는 한국에서 외국 브랜드를 배척하고 국산품을 애용하자는 자체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입니다. 따라서, 외국 브랜드, 외제차 타고 다닌다고 손가락질 하는 자체가 구태스러운 행동입니다. 따라서 에비앙을 집어 드는 것이 욕먹.. 2017. 1. 18.
정치인의 이미지를 재활용해서 웃음꽃 피게 하는 '손학규의 대모험' 정치인들은 이미지 정치들의 고수입니다. 우리가 보는 단순한 정치인의 사진 1장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 합니다. 왜냐하면 정치인들은 누구보다 사진의 힘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녁에는 안가에서 '시바스 리갈'을 마시더라도 농촌에서는 농민들과 썬글라스 끼고 막걸리를 마시는 것입니다. 이런 이미지 정치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민들은 이런 사진을 왜 찍었는지 무슨 의도인지 따져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냥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없이 받아들이니 지금도 많은 정치인들이 사진찍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정치인들 사진 보세요. 얼마나 멋지고 화려한 이미지들이 많은데요. 물론 위 사진처럼 이미지 정치를 하다가 오히려 개망신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 사진은 중국.. 2013. 12. 2.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을 파워블로거가 책으로 고발한 `아이엠피터의 놈놈놈` 책장을 덮으면서 눈물이 핑 도네요. "우리 요셉이와 에스더,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에서 살 것이다. 좋은 놈과, 나쁜 놈, 이상한 놈을 구별할 줄 아는 엄마 아빠들 덕분에.. 이 문장에 눈물이 일렁거립니다. 많은 기성세대들이 세상을 탓합니다. 이게 다 대통령 때문이다라는 말을 유행어 처럼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 대통령을 뽑아준 사람은 누구일까요? 또한 세상이 삭막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요? 감히 말하지만 다 우리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런 추악하고 상식이 통하지 않고 더러운 세상을 만들어 놓으니 우리가 매일 욕하는 그런 대통령을 만들어 놓은 것이죠.도덕적으로 완벽하다고 자평한 현재 대통령이 솔직히 도덕성이 좋아서 뽑아줬습니까? 다 우리 먹고 살게 해주겠다는 허무맹랑.. 2012. 8. 18.
선거포스터 주변에 CCTV를 설치한 정치 관심 호소 캠페인 살기 힘드시죠?. 물가는 치솓고 금리는 오르지 않아 정기적금 넣어봐야 물가 상승률보다 못해 은행에 돈 넣는게 적자인 세상, 생필품 물가는 계속 치솟지만 월급은 오르지 않아서 살기 힘드시죠? 이 모든게 내탓이고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일까요? 물가 오르고 내리고 하는것은 하늘의 뜻일까요? 아닙니다. 이게 다 정치인들과 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우리가 허우적 거리고 있는 것 입니다. 내 뭐랬어요. 선거날 들로 산으로 바다로 놀러가지 말고 선거 하라고 했잖아요 정치인들 무시하지만 그들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졌는지 요즘 느끼시나요? 특히 대통령의 권력과 검찰의 권력은 참 거대하고 막강합니다. 검찰이야 우리가 선출직이 아니기에 그렇다고 쳐도 대통령은 우리의 업보입니다. 누굴 탓하겠어요. 우.. 2011. 12. 15.
서울시 뉴타운 공약과 영남 신공항 공약의 닮은 점 요즘 영남권 신공항 사태를 지켜보고 있으면 혀가 저절로 차집니다. 전국이 KTX로 비행기보다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시대인데 무슨 국제공항을 더 만든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양양, 무안, 청주(청주는 요즘 중국 때문에 좀 나아졌다고 해도)등 적자 공항이 수두룩합니다. 땅덩어리 좁다란 나라에서 무슨 그렇게 비행기 많이 띄울일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 지역이기주의일 뿐이죠. 문제는 이 신공항을 대선때 건설하겠다고 현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내일 자신의 헛공약을 했다고 고해성사를 한다고 하네요. 변명꺼리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 국익과 경제를 위해서라는 단어를 꺼내들 듯 합니다. 전 이 신공항 사태를 보면서 서울시의 뉴타운 공약이 많이 생각납니다. 정치인들의 공약에 휘둘려서 뉴.. 2011. 3. 31.
정치인들의 선거철 정치쇼를 풍자한 무한도전 선거를 왜 해야 하는지를 이제는 잘 아시는 분들이 많아 졌을 것 입니다. 선거 안하는 게 무슨 so~~~Cool 해 보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선거 안하면 그 대가를 톡톡히 받게 하는게 정치인들의 습성입니다. 정치인들 우습게 보지만 그 분들 세상을 가장 빠르게 변화 시킬 수 있는 권력자들입니다 그 분들 한 지역구를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실제로 100만명의 지역민의 뜻을 대표하는 대의성이 있는 분들입니다. 이 정치인들이 국회라는 거대한 아방궁 같은 곳에서 법을 만듭니다. 법보다 강력한 수단이 어디있나요? 이 분들 평소에 서로 으르렁 거리다가도 자신들에게 불리한 법은 신속하고 넉살 좋게 통과시킵니다. 정치자금법 후딱 슬쩍 껴넣어서 통과 시키는 거 보세요. 여당 야당 할것없이 약삭빠른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선.. 2011. 3. 20.
면접을 잘 볼려면 정치인들의 토론을 들어봐라 요즘 면접을 잘 보기 위해 남자도 성형한다는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면접, 취직의 큰 난관이자 그 난관을 통과한자만이 입사라는 달콤함을 맛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접시 면접관이 어떤 질문을 할지 어떤 요구를 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수많은 면접자들은 면접요령을 익히고 면접실전연습도 해봅니다. 그런데 저는 정치인들의 토론들을 보라고 조언해 주고 싶습니다. 방금 뉴스를 보니 미 대선 부통령후보인 두 후보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 바이든과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 페일린 두 후보는 여러모로 다른 모습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두 부통령 후보가 맞붙었네요. 바이든이 공격했습니다. 2달전에 매캐인이 같은날 아침에는 미국경제가 괜찮다고 말하고 저녁에는 미국경제 위기다라고 말했다고 꼬집습니다. 그 .. 2008. 10. 3.
과거 유명 정치인들의 조작사진 10가지 포토샵이 없던 시절에도 사진은 가끔 조작되어지곤 합니다. 사진의 품질을 높히기 위해서 떄로는 사진속에 불필요한 사람이 있고 멋진 이미지의 지도자를 묘사해야하는데 근처에 있는 술병은 지도자의 품위와 어울리지 않죠. 그래서 사진을 조작하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사진들이 조작이 되었을까요? 1860년 미국인들의 사랑을 여전히 많이 받고 있는 에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사진입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오른쪽의 남부지방의 정치인인 John Calhoun이 1826년에 찍은 사진에 머리만 링컨대통령의 머리로 바꾼것입니다. 엄연한 조작입니다. 후손들이 정치적 목적이나 선조의 품격을 위해 조작한듯 합니다. 1865년 이 사진은 미국 최초 전쟁사진작가였던 Mathew Brady가 찍은 사진인데 셔면장군과 다른 장군들을 찍은 .. 2008. 6. 16.
차떼기의 최돈웅의 복귀 vs 아나운서 정지영의 복귀 정지영의 복귀 지금은 아나운서가 아니지만 정지영 아나운서는 정말 스타큽 아나운서였다. 먼저 출중한 외모는 SBS아나운서중에서 군계일학이었다. 목소리와 외모 어디 흠잡을곳 없던 이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갑자기 책한권을 들고 나온다 마시멜로 이야기 이 책은 빅히트를 치고 출간되던 해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올라간다. 하지만 항상 잘팔리는것이 좋은것이 아니듯 문제는 마시멜로의 책의 베스트셀로의 진정성에는 많은 문제가 있었다. 책내용보단 스타아나운서인 정지영씨가 번역을 했기때문에 책을 사서 본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결국 책의 전부라고 해도 될만한 번역부분에서 문제가 나왔다. 대리번역 의혹이 터졌구 정지영씨는 방송계에서 떠났다. 법원에서 대리번역이 아니다라고 손을 들어주었지만 이미 사회적인 큰 물의를.. 2007.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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