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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8

LG전자의 신기한 공중부양 스피커 한국전자전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강남 코엑스 전시장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가전 회사들과 다양한 전자 제품 회사들이 많이 참가했습니다. 이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전회사인 LG전자 부스를 찾아갔습니다. LG전자 부스에는 LG전자의 최신 폰인 V30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V30을 LG전자의 효자 제품인 OLED TV와 화면을 동기화해서 소개하고 있네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이 LG전자 부스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제품은 공중부양 스키퍼였습니다. 위 사진처럼 스피커가 가운데에 떠 있습니다. 원리는 예상 하셨겠지만 전자기력을 이용해서 가운데 있는 스피커를 밀어 올려서 공중에 띄웁니다. 또한 빙빙 돌아서 지루함도 없었습니다. 한 번 충전해서 10시간 사용할 수.. 2017. 10. 19.
한국 전자전 + 반도체대전 + 디스플레이 IMID전시회 관람기 한국이 IT강국이라고 주장하기엔 낯부끄러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세계를 매혹시킨 뛰어난 제품과 기술은 이제 다른 나라차지가 되었습니다. 그 다른 나라는 중국과 일본입니다. 특히, 중국은 이미 한국 IT를 뛰어 넘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고 한국은 중국 대형 IT업체의 하청 업체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국 전자전한국의 IT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전시회가 여러 개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전시회는 가을에 하는 한국전자전입니다. 이 한국전자전은 대형 IT업체 및 중소기업의 뛰어나고 기발한 기술을 엿볼 수 있어서 강력 추천하는 전시회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먼저 장소가 일산 킨텍스가 아닌 서울 강남 코엑스로 바뀌었습니다. 장소.. 2016. 10. 28.
삼성전자,LG전자 대리점 쇼가 되어버린 2015 한국 전자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한국 전자전은 역사가 오래 된 전시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 기술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시회입니다. 다만, IT라는 정보통신이 전자를 흡수해서 마치 IT가 전자기술 처럼 느껴지게 된 요즘은 예전 만큼의 명성은 없습니다만 워낙 IT 관련 전시회가 다 사라지고 인기도 없고 이리저리 장소를 옮기면서 전시를 하지만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지 않고 새로운 제품도 선보이지 않아서 거의 대부분의 IT관련 전시회가 활력이 없습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신제품 구경하는 재미가 싹 사라져서 대리점 쇼라는 느낌도 드네요. 그럼에도 한국 전자전은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맞 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그럼에도 최근의 한국 전자전은 스마트폰.. 2015. 10. 15.
2014년 전자전의 음향기기와 미니빔이 돋보이는 LG전자 부스 시장이 포화 상태이고 이렇다할 새로운 시장 창출도 못하다 보니 2014 전자전은 2013년을 다시 재현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LG전자 부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OLED TV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2012년 그리고 2013년은 커브드 OLED TV를 내새웠습니다. 그런데 2014년도 2013년과 크게 다른 것이 없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스마트워치인데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G와치R은 둥근 다이얼을 사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OLED를 사용해서 둥근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워치로 최첨단 기술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모토360과 함께 둥근 다이얼의 스마트워치는 그 디자인 자체는 꽤 흥미롭고 꽤 좋습니다 다만 둥근 것을 빼면 투박한 베젤이나 용두를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점과.. 2014. 10. 15.
한국전자전에서 만난 LG 뷰3의 좋은 점 , 아쉬운 점 제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뷰입니다. 2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많이 낡았고 느립니다. 그래서 새로운 폰을 구매하기 위해서 기웃 거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옵티머스 뷰2를 구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곧 옵티머스 뷰2가 시장에서 사라지고 중고시장만 형성될 듯 하네요. 후딱 구매를 결정해야 하는데요. 구매를 미루던 이유는 이 옵티머스 뷰2의 후속 제품인 뷰3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옵티머스라는 브랜드명을 과감하게 지워버렸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2년 간의 악몽을 함께한 이름이고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옵티머스라는 이름이 좋지 못하다고 지적해서 LG전자는 G2부터 고가의 제품에는 옵티머스를 지우고 저가인 자급제 폰에만 옵티머스 이름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그래서 옵티머스 뷰3의 정식 이름은 .. 2013. 10. 8.
처음본 옵티머스G, 매력발산 스마트폰 그리고 아쉬운 점들 옵티머스G는 LG전자 계열사가 심혈을 기울인 제품입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확, LG디스플레이가 시작부터 협업을 해서 만들었고 오너경영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제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죠. 대리점에서 만져볼 수 있지만 구매도 안 할거면서 만지작 거리는 것을 달가워 할리가 없죠. 게다가 사진도 찍고 동영상 까지 찍으면 더 재수 없겠죠.그래서 이리저리 체험 장소를 알아 봤지만 신제품에도 올레 스퀘어라는 KT체험매장에서도 볼 수 없었는데 지난 주에 한국 전자전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초콜렛 폰을 생각나게 하는 완죤 시꺼먼 전면옵티머스G는 퀄컴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Pro' AP칩과 2기가 메모리등 스펙은 최강입니다. 스펙 부분은 워낙 많이 알려져서 여기서는 빼겠습니다. 첫 .. 2012. 10. 17.
스마트 기기 소모품 사업에 뛰어든 LG전자 아이폰이 위대한 것은 아이폰 자체는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그 단점을 수 많은 주변기기들이 커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의 일체형 배터리는 착탈이 되지 않기에 배터리가 수명을 다하면 난감합니다. 그것도 이동중에 배터리가 떨어지면 정말 난감하죠. 이런 단점을 커버하는 수 많은 외장형 배터리가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아이폰이 얼마나 인기가 있으면 그 주변기기라는 또 하나의 생태계를 만들어 놓고 있고 이 아이폰의 생태계는 안드로이드폰이 넘어설 수 없는 생태계입니다. 최근들어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의 인기 덕분에 갤럭시 전용 악세사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애니모드라는 삼성의 자회사 같은 회사가 제공하는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다른 회사들도 갤럭시탭이나 갤럭시S 시리즈용 악세사리를 선보이.. 2012. 10. 15.
한국 전자전에서 본 LG전자의 살균이 필요 없는 가열식 가습기 LG전자가 공기청정기, 정수기를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이익을 내지 못하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가져가는 모습을 비추어졌습니다. 스마트폰 쪽은 아직까지 큰 성과가 없지만 백색가전에서는 LG전자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이런 것 까지 대기업이 만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뭐 이명박 정부가 중소기업 보호품목을 지정했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갈팡질팡 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지정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쪽은 중소기업 보호품목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선입견은 LG전자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전자제품이 아닌 제품을 만드는 것을 좋게 볼리가 없습니다.물론 저 공기청정기도 전자제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LG전자의 이름을 보지.. 201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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