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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8

아주 기발한 인터렉티브 아트. 그림자가 춤을 추는 Parade 요즘은 예술이 말을 걸어와야 사람이 봅니다. 그냥 가만히 서 있으면 지루해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엄청 지루해하죠. 어른들도 예술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어야 그 예술품을 보는 재미가 있지 아무런 지식이 없이 본다면 구상 예술품이 아니면 뭘 표현한지도 모른 채 그냥 스치듯 안녕입니다. 이런 지루함의 대안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예술 분야가 인터렉티브 아트입니다. 말 그대로 대화형 예술품인데요. 관람자의 반응을 먹고 움직이거나 관람자가 액션을 취해야 그에 대한 액션이 나오는 예술품을 인터렉티브 아트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반응형 예술이라고 할 수 있죠. 한 아이가 큰 나무로 된 방을 보고 있습니다. 이 방에는 뒤틀린 도자기가 2개 있고 그 앞에 전등이 있습니다. 뭔지 잘 모를 이 예술.. 2014. 5. 31.
숲으로 간 램프와 책과 의자. 개념 예술가의 개념 충만 사진 자연이 만든 이미지를 그냥 그대로 담거나 혹은 창의적인 앵글과 시선으로 담는 것도 창조적이지만 사람이 직접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개념예술가인 Rune Guneriussen은 노르웨이 숲으로 집에 있어야할 램프와 책, 의자를 데리고 갔습니다. 마치 램프가 살아 있는 생물 같이 보여요. 저런 생명체라면 정말 숲이 따스해질 것같네요. 집 근처에 큰 잣나무 숲이 있는데요. 거기에 저 램프들 설치해서 사진 찍고 싶어요. 숲에 온기가 돋는 것 같습니다. 이 작가는 이 주제로 꾸준하게 사진을 만들고 있는데 자신이 잘하고 자신만의 소재와 주제를 잘 이끌어 가는 작가네요 2012. 10. 15.
전원코드를 둘둘감아 만드는 특이한 전등 저녁노을이 지는 창가에서 오렌지빛 전등에서 나오는 온기있는 풍경은 참 푸근하네요. 그런데 저 전등 좀 특이한 전등입니다. 이렇게 오렌지색 전기코드를 빙빙 감아서 만든 전등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디자이너 Craigton Berman 씨가 만든 제품인데요. 누구나 쉽게 전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기코드선만 바꾸면 다양한 색을 연출할수 있는데 문제는 전기코드선이 오렌지와 검은색이 대부분이어서 취향대로 색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동하기엔 편리하겠네요. 분리해서 보관과 이동면에서는 강점이 있네요 또한 Geek한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좋을듯 하네요 가격은 75달러입니다. 2009. 10. 11.
길이 1미터 짜리 거대한 전등 밤늦게 인터넷을 할때 책상위에 무드등 하나 켜놓고 책을 읽거나 인터넷을 합니다. 아주 작은 무드등인데 따뜻한 불빛을 내서 포근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런데 1미터 짜리 전등이 있네요. 르네 마그리트인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진중권 교수가 쓴 미학 오디세에 보니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만들려면 4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기존의 이미지를 뻥튀기 하는 것입니다. 왜 청계천 소라광장에 세워진 소라도 본래 크기보다 뻥튀기 한것이잖아요. 클래스 올덴버그 작품인데 그 작가는 일상의 도구를 뻥튀기하기로 유명합니다. 위의 전등도 올덴버그 작품의 느낌까지 납니다. 스웨덴 디자이너인 Alex Bergman씨가 만든 작품 아니 제품입니다. 너무나 커서 마당에 놓으면 가로등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이 제품이 놀라.. 2009. 9. 25.
입으로 불어서 형태를 만들어가는 특수소재 섬유 Smash 도쿄 섬유대전 Tokyo Fiber ’09 Senseware에서 나온 신기한 섬유입니다. Smash라는 이 섬유는 열가소성 소재로 형태를 마음대로 변형시킬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치 고온의 유리공예를 하는 모습과도 같아 보입니다. 하짐나 이건 신소재 섬유이고 입으로 후~~ 하고 물면서 형태를 변형시킬수 있습니다. 이런 섬유가 왜 필요하냐구요? 인테리어용으로도 좋고 일본 선술집에 달려 있는 대나무로 만든 종이등 대신에 달아 놓을수 있습니다. 이 Smash가 좋은 이유는 형태를 어느정도 자유자재로 변형시킬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취향에 맞게 수정할수도 있구요. 다만 섭시 80도가 넘으염 이 섬유는 형태가 변형이 됩니다. 따라서 위의 사진처럼 안에 램프를 넣을려면 열이 적게 나는 LED램프를.. 2009. 4. 20.
전격Z작전의 주제가에 맞춰서 빌딩의 전등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올해 초인가 해외 동영상중에 빌딩의 실내등을 테트리스 블럭삼아서 움직이는 동영상을 봤습니다 정말 쇼킹한 영상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진일보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네요 Technology Students Mess with Dormitory Lights - Funny bloopers R us 폴란드의 브로트라후 대학의 학생들이 기숙사건물 빌딩의 창을 적색LED 전등을 점등시켜서 전격Z작전의 주제가에 맞춰서 애니메이션을 연출했습니다. 정말 대학생들이나 할수 있는 행동 같습니다. 순수함과 열정 그리고 노가다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2008. 9. 1.
종로거리에 크리스마스 불빛이 스며들다 연말의 분위기가 하루하루 짙어져가는 하루하루입니다. 오늘 종로에 나갔더니 가로수에 굵은 전등을 설치하고들 계시더군요. 추운날씨에 고생들 많이 하시더군요. 저녁의 기운이 젖어드는 거리를 카메라로 담아 봤습니다 시내로 향하는 버스에도 크리스마스 반짝이들이 걸려있더군요. 전등들이 마치 열매처럼 주렁주렁 걸려 있습니다 전등 설치가 끝나고 시험삼아 전등에 전기를 넣었구 그 순간에 제가 있엇습니다.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올해도 광화문부터 남대문까지 굵은 오렌지색 굵은 전등이 큰 열매처럼 아름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날선 가지의 차갑고 가시같음에 전등의 환하고 따스한 느낌의 불빛이 켜집니다. 2007. 12. 14.
손전등의 빛으로 종이에 불을 붙일수 있다? 우연히 이런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손전등으로 종이에 붙을 붙이는 동영상 퍼가기 금지해서 링크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믿지 못하는것 같아 다시 시연을 한 영상도 있더군요 저 사람 싸이트에 갔더니 Extreme Geek: The Fire starter flashlight 1.2V의 충전식 전지를12개 사용하고,12V의 전구를 14V로 동작시켜, 소비 전력은 약140W.4000룩스의 출력이 있다고 합니다. 형광등이 2천룩스인데 2배나 강한 빛이 나오네요 하도 신기해서 보고 있는데 밑에 비슷한 영상이 있네요 동영상끝에 나온 주소로 찾아가보니 아예 이런제품이 있네요. 흑곰손전등?? http://www.blackbearflashlights.com/ 미국경찰들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범인에게 플래.. 200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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