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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41

안쓰는 건물 옆면을 자전거 거치공간으로 활용한 아이디어 오늘 신문을 보니 행안부 맹형규장관이 남한강변에 긴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고 하네요. 자전거 도로 많아져서 좋긴 한데 너무 밀어 부치는 경향이 있어요. 보니까 어떤 자전거도로는 대통령이 자전거도로 만들자 하니까 우후죽순으로 만들더니 단속은 안하고 택시와 자동차 주차공간이 되어서 무용지물이 되기도 하고 어떤곳은 자전거도로 때문에 자동차들의 정체현상이 심해지니까 슬그머니 지우고 정말 무계획하고 무뇌스러운 행정들 참 많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자전거가 무슨 녹색교통혁명이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지금 자전거 문화 자동차 대체문화입니까? 아니면 헬스장에서 자전거 돌리는것을 맑은 공기 마시면더 달리는 레져용입니까? 한국의 자전거 문화는 레져문화입니다. 당장 마트가는데 자전거 끌고 가기 힘든 모습이 한국의 현실이죠. .. 2011. 4. 12.
교통수단이 되지 못하는 자전거 정책에 대한 쓴소리 자전거를 좋아하는 지라 자전거 공짜로 탈 수 있는 곳을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서대문에 가면 홍제천 중간에 있는 공용자전거 위치를 알기에 공영자전거로 서대문을 탐사하죠. 마포구도 이런 공영자전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정작 관광상품이 많은 종로나 중구는 공용자전거가 없어서 항상 뚜벅뚜벅 걷습니다. 떵내나던 하천들이 생태하천이다 뭐다해서 새롭게 태어나고 둔치들은 위와같이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와 산챈길이 겹쳐 있었던것이 몇년전이었다면 이제는 자전거 타는 분들이 너무 많고 사고도 많이 나서 산책길과 자전거 도로길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많아졌을 뿐 아니라 자전거속도들이 무시무시합니다. 사고나면 대형사고 나겠더라구요. 서울시 대부분의 자전거도로는 하천을 끼고 생긴 둔치를 활용한 자전.. 2010. 9. 8.
신선들이 놀다 간듯한 거대한 장기판 여름철은 자건거 타기 너무 좋은 날 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살이 타고 숨이 턱턱 막히는 습기가 스물스물 지표면위로 올라 오지만 자전거는 그 만큼의 속도로 달려나가면서 바람을 일으키며 그 더운기운을 날려 버립니다. 밤 늦게 까지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 하는 분들에게 여름은 아주 즐겁습니다. 지난 주말 날이 더워 자전거를 몰고 가까운 계곡인 안양예술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안양천변의 도로가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 한층 화사함이 진하게 묻어 나옵니다. 그러다 왼편에 이상한 조형물이 있어 자전거를 멈췄습니다. 다 아이가 쉬고 있던데 가까이 가서 보니 이건 거대한 장기판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가 나오기 전에 최고의 게임은 바로 장기였습니다. 여름방학때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친구와 혹은 친구의 .. 2010. 7. 14.
자전거 천국 안산 지난 주말 안산에 갔었습니다. 안산은 어렸을때 가보고 한 20년만에 찾았습니다. 안산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아 안산이 어떤곳인가 그림속에 그려 봤습니다. 안산공단이 떠오르고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네요. 뭐 요즘 한국의 지방도시들은 서울과 너무 흡사하게 생겨서 서울의 어느곳이라고 소개해도 구분하지 못할 것 입니다. 예전에는 서울에는 고층아파트 지방중소도시는 저층의 아파트라고 구분을 질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아요. 지방중소도시도 고층아파트가 즐비해서요. 제가 안산을 찾은 이유는 경기도미술관때문입니다. 누군가가 귀뜸을 해주더군요. 경기도미술관이 그렇게 좋다구요. 그리고 주말에 카메라 메고 가봤습니다. 서울 서남부에서 살아서 안산이 생각보다 멀지 않더군요. 제가 사는 곳에서 시청 나가는 거리나 안산.. 2010. 4. 5.
자전거도로 만드는것도 더 중요한건 자동차운전자의 배려 구글맵은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기능이 업그레이되고 있고 전세계의 도시 거리를 360도 스캔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녹색성장을 외치면서 자전거 우선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자전거도로를 많이 만들고 있죠. 제가 사는 곳에서도 자전거도로를 만들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도로다이어트를 해서 차도 한쪽 끝을 자전거도로로 만들 예정에 있습니다. 자전거선진국들 혹은 선진국들은 자전거도로를 어떻게 만들까요? 그게 궁금해서 좀 살펴 봤습니다. 이곳은 영국입니다. 특별히 자전거도로가 없어도 차도 끝을 달립니다. 우리는 보통 자동차가 무서워서 인도로 달리죠. 빅벤이 있는 다리 앞의 풍경입니다. 자전거가 자연스럽게 차도를 달리는군요. 이렇게 영국은 자전거도로가 특별히 없고 있어.. 2010. 3. 14.
구글 자전거도로 서비스 실시 예정 다음지도는 한국의 대표적인 지도서비스입니다. 다음뷰와 해상도가 높은 항공촬영사진은 전국을 빠꼼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지도의 약점도 있습니다. 바로 매쉬업이라고 하는 다른 서비스와의 융합이 부족하죠. 다음은 공개 API로 제공하고 있지만 다음지도를 이용한 매쉬업서비스 거의 없습니다. 반면 구글맵은 매쉬업이 상당히 발달하여 구글맵을 이용한 다른 서비스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트위터를 응용한 서비스나 부가서비스가 많듯이요. 이렇게 구글맵의 다양한 매쉬업은 구글맵을 더욱 풍성하게 해줍니다. 구글에서 드디어 자전거 혹은 도보용 지도를 만든다고 하네요 자전거도로는 최적의 자전거코스. 즉 언덕이나 골목길들을 이용하서 쉽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 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난 6개.. 2010. 3. 10.
도림천 자전거도로 (신도림역에서 서울대 입구까지) 큰 지도에서 도림천 자전거도로 보기 한강의 지류인 안양천과 안양천과 신도림역 부근에서 합쳐지는 도림천 이 두 하천은 서울 서남부 지역을 흐르는 강입니다. 안양천은 의왕.군포. 안양. 구로. 금천. 양천구를 지나 한강으로 흐르고 도림천은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를 흐르는 하천입니다. 도림천은 제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좋은 추억은 아니였습니다. 80년대 똥물이 흐르던 곳이였고 얼마나 하천이 썩었는지 설명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자연형 호안으로 호안을 바꾸는등 노력끝에 적어도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강 지천들이 으레 그렇듯 건천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물을 볼 수 없습니다. 또한 강폭도 강깊이도 없어서 물 흐르는 풍경을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조금만 비가와도 물이 넘쳐 .. 2010. 3. 2.
자전거 전성시대를 넘어선 자전거 상위시대 자전거열풍입니다. 대통령이 전국 4대강 주변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겠다는 소리도 했고 행자부 장관은 하천변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그 하천변 자전거를 이어서 자전거로 전국을 달릴수 있겠다는 소리와 함께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숙박시설도 만들겠다는 소리 까지 했습니다. 삼천리 자전거 주가는 폭등을 했고 자전거 관련주는 테마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자전거열풍은 지자체에도 불어 닥쳤습니다. 전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 금천구청역 사이의 길은 자전거타기 아주 안좋은 길이였습니다. 자전거도로가 없어서 차들의 빵빵거림을 들으면서 달려야 했죠. 금천구는 자전거전용도로가 전무한 지역이었습니다. 아 있긴 있네요. 안양천변 자전거도로가 있죠. 하지만 시내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달인가 느닷없이 그러나 기.. 2009. 11. 5.
도로CCTV에 자전거도로 정보까지 이식시킨 네이버지도 다음지도가 한때 로드뷰를 앞세워 압승을 하는듯 헀습니다. 그러나 업계1위 네이버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닙니다. 다음이 로드뷰와 스카이뷰를 선보이자 네이버는 틈새시장인 버드뷰에서 바라면 동네전경을 파노라마사진처럼 볼수 있는 파노라마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네이버지도는 로드뷰와 같은 킬러급 서비스는 없지만 세밀한 정보제공은 과연 네이버 답다! 라는 말을 하게 할 정도 였습니다. 친절한 네이버씨라고 하잖아요. 이 먹성좋은 공룡 포털이 이번에는 도로교통 CCTV까지 먹어서 네이버지도에 이식시켰습니다 서울 주요도로에 있는 CCTV를 네이버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서비스가 새로 생긴것은 아니고 이전에 다른 교통싸이트에서 제공되던 서비스였는데 네이버지도에 이식이 되었습니다. 사실 교통정보싸.. 2009. 10. 26.
추천하는 워킹코스 금천구청역 주변 산책로 요즘 지차제들이 자전거도로및 산책로 정비를 아주 말끔하게 잘 해 놓고 있더군요. 다이어트 열풍속에서 몸관리를 하는 분들이 참 많아 졌습니다. 휘트니스 센터에서 몸매관리하는 분도 있지만 비용도 그렇고 막힌곳에서 운동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강변따라 펼쳐진 산책로에서 가벼운 운동복차림으로 운동들 많이 합니다. 소개해드릴 조깅코스가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호선 금천구청역 뒤편에 가면 조깅코스인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기차를 보면서 걸을수 있는 금천구청역 뒷편 산책로 이 조깅코스는 직선코스라서 약간 지루할수 있으나 고속열차인 KTX나 지하철을 보는 즐거움도 있구 잘 포장된 산책로라 비오는 날에도 조깅하기 좋습니다. 중간중간 벤치도 있구 운동기구도 놓여있습니다. 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 2009. 10. 1.
야간에 자전거를 엣지있게 하는 방법 LED 휠 라이트 어렸을때 팽이위에 동그란 종이딱지를 붙여서 돌리곤 했습니다.팽위위에 붙은 작은 종이딱지는 핑그르르 돌면서 아름다운 색깔을 만들어 냈습니다. 자전거 휠(스포크)의 움직임을 보면서 이 스포크에도 어렸을적 팽이위에 동그란 딱지를 올려 놓은것 처럼 뭘 달면 좋지 않을까 잠 깐 생각해 봤는데 이런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더군요. 작년에 해외 싸이트에서본 제품은 자전거 휠에 LED 10개가 일렬로 된 제품을 붙이고 자전거를 달리면 수많은 패턴을 볼수 있습니다. 직접 패턴을 만들수 있는 제품인데 가격이 너무 고가이고 쉽게 구할수 없음에 안타까워 했죠. 요즘 한강 지천의 자전거도로에 가면 야간에도 조명시설이 잘 되어 있어 자전거 타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이 야간 라이딩할때 남들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이목을 .. 2009. 9. 15.
용산에서 강변북로 자전거도로 진입하기 자전거가 좋은것은 자동차가 못가는 도로나 골목도 손살같이 달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갈수 있으면 어디든지 갈수 있는 자전거 그러나 울퉁불퉁한 보도블럭이 깔린 인도보다는 자전거전용도로로 달리길 엉덩이가 원합니다. 시청광장을 찍고 집으로 돌아오는길로 용산쪽 길을 택했습니다. 신용산역을 지나가는 길이 인도도 넓고 간혹 자전거도로가 있어 달리기 편합니다. 그러나 자전거전용도로가 있는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타고 싶은데 탈 방법을 몰랐습니다. 한강대교를 건너서 자전거도로를 탈까 생각했지만 한번 가본 곳을 다시 가면 지루하기에 강변북로 자전거도로를 탈려고 했지만 길을 몰라서 어버버 거리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한강대교는 공사중이라서 인도진입이 여유치가 않더군요. 이럴때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자.. 200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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