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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187

세상에서 가장 비싼 10억 짜리 황금 MTB 자전거 연말에 자전거를 바꿀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자전거에 대한 고민은 성능 보다는 가격에 있습니다. 비싼 것 사면 아파트 자전거 주차장에 나두면 도난 당할 위험이 놓고 그렇다고 베란다에 놓자니 베란다가 좁습니다. 그래서 도난 당해도 출혈이 심하지 않으면서도 성능이 어느 정도 되는 20만원 언저리의 자전거를 주로 구매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자전거는 대체로 싸지만 비싼 자전거는 또 엄청나게 비쌉니다. 수백 만원 짜리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다니는 분들도 꽤 많죠.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전거는 얼마나 할까요? 세상에서 가장 비싼 10억 짜리 황금 MTB 자전거이 지전거는 미국의 귀금속 업체인 House of Solid Gold에서 만든 비버리 힐스 에디션이란 이름의 황금 MTB자전거입니다. 프레임 전.. 2014. 6. 12.
자전거 바퀴살이 없는 놀라운 디자인의 Sada Bike 자전거 자전거 매니아들이 꽤 많습니다. 저도 자전거 매니아라고 하지만 값 비싼 고가의 자전거를 사지는 않습니다. 도난에 대한 공포 때문인데요. 친절한 자전거포 아저씨를 알게 되어서 자전거도 싼 가격에 고치고 다음에 자전거 살때는 그 자전거포에서 구매할 생각입니다. 자전거 홀릭은 아니지만 자전거에 대한 정보 특히 특이한 자전거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데 아주 놀라운 자전거가 나왔네요 자전거 바퀴살이 없는 Sada Bike 자전거헉! 소리가 납니다. 너무 놀래서 살짝 지릴 정도입니다. 특이한 자전거 많이 봤지만 이 자전거처럼 바퀴살이라고 하는 스포크가 아예 없습니다. 자전거 스포크는 자전거 바퀴에 가해지는 무게를 분산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게 아예 없습니다.이 자전거의 이름은 Sada Bike입니다. .. 2014. 5. 22.
걷는 즐거움과 자전거를 결합한 묘한 자전거 '산책 자전거' 걷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아니 전국이 걷기 열풍이기도 합니다. 제주 올레길을 필두로 전국의 산을 등산하는 것이 아닌 산의 둘레를 둘러가는 둘레길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걷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한계도 있습니다. 가장 큰 한계는 걷기로는 멀리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운동 삼아서 걷는 것이라면 몰라도 이동을 목적으로 한 걷기는 오래 걷지 못하고 아주 근거리만 걸어서 이동합니다. 그래서 자전거가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고 내리고 하는 과정이나 여자 같은 경우는 치마를 입고 자전거를 타기가 힘듭니다. 이런 고민 속에 나온 근거리 이동 수단이 바로 산책 자전거입니다. 산책 자전거 (Walking bicycle club)이 산책 자.. 2014. 5. 4.
장갑에 방향 지시등을 넣은 Zackees 방향 지시등 장갑 자전거 페달이 빠져서 요즘 자전거를 거의 타고 있지 않네요. 그래도 날이 좀 더 풀리면 자전거 고쳐서 타고 다녀야겠습니다. 자전거는 정말 좋은 도구예요. 공해물질 배출 안하죠. 근거리 이동할 때 편하죠. 게다가 운동까지 됩니다. 이 자전거는 편리하고 유용한 도구이지만 동시에 위험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도로에서 타기에는 많은 위험이 있고 실제로 자동차와 충돌 추돌 오토바이와의 사고 등 사고가 났다 하면 크게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보행자들에게 죄송하지만 인도에서 주로 탑니다. 그나마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많아져서 운동 삼아서 탈때는 아주 좋더군요. 그러나 인도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법적으로는 불법입니다. 자전거는 자동차로 분류 되어서 인도가 아닌 차도 끝에서 타야 합니다. 뭐 자전거 전용 도.. 2014. 3. 3.
프레임 속에 배터리를 넣은 배터리 내장형 전기 자전거 Riide 이명박 정권이 녹색 성장을 외치면서 전격적으로 추진 했던 것이 자전거 도로 확충이었습니다. 지자체는 너도 나도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 등 큰 붐이 일었지만 대부분의 자전거 도로는 인도 위에 선을 긋거나 차도 한쪽 끝에 줄을 긋고 자전거 도로라고 우기는 형국이었습니다. 결국은 정권이 사라지자 자전거 도로 문화도 실종 되어버렸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주장한 녹색 성장은 4대강 녹조라떼로 완성되었습니다. 한국의 자전거 문화는 아주 후진스럽습니다. 강변을 끼고 만들어진 자전거도로는 레저용이지 교통 수단용이 아닙니다. 반쪽짜리 자전거 문화 덕분에 자전거의 교통 수송 분담율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도로도 도로지만 거리에서 자전거 타기 힘든 이유는 다른 도시와 다르게 한국은 언덕이 꽤 .. 2014. 1. 13.
단 10초만에 잠글 수 있는 자전거 자물쇠 Sphyke 너트 요즘은 자전거 거치대가 많아져서 쉽게 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 거치대에 있는 자전거도 쉽게 도둑 맞습니다. 1만원 짜리 자물쇠면 그냥 자물쇠 부분을 어떻게 툭툭 치면 10초만 에 열리는 동영상을 보면서 식겁 했습니다. 그래서 3만원 이상 고가의 자물쇠를 사용하는 분도 많은데요. 이게 커터로 쉽게 절단이 되기에 마음만 먹으면 자저거 도둑을 막기 힘듭니다. 그런데 아래에 소개하는 제품은 Sphyke라는 자전거 자물쇠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아주 특이하게도 자전거 바퀴를 고정하는 바에 집어 넣어서 바퀴 휠 고정대 끝에 번호 자물쇠를 달아 놓았습니다. 위와 같이 3자리 암호를 설정해서 돌려 놓으면 앞 바퀴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자물쇠가 없는 자전거인 줄 알고 자전거 바퀴 굴려 보려다가 안 움직이면.. 2013. 11. 15.
일반 자전거를 전기 자전거로 만들어주는 FlyKly 한국 전자전에 가니 전기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가 있더군요. 모터쇼에서도 삼천리 자전거가 전기 자전거 소개하고 있고요. 전기 자전거는 유럽이나 미국 같이 평지가 계속 되는 도시 보다는 한국에서 더 필요 합니다. 한국 같이 산이 많고 언덕이 많은 도시는 교통 수단으로 자전거가 각광 받으려면 자전거 도로도 도로지만 언덕을 쉽게 오르고 내릴 수 있는 전기 자전거가 필요 합니다. 그러나 전기 자전거의 보급률은 현저히 낮습니다. 그래서 한국은 레저용으로 자전거를 타고 강변 자전거 도로로만 자전거를 달립니다.전기 자전거가 한국에서 인기 없는 이유는 비싼 가격 때문입니다. 싼 전기 자전거라고 해도 100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지난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인 삼천리 자전거의 26 PANTOM XC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 2013. 10. 27.
자전거 천국. 수원 생태교통을 찾아가다 선입견인지 형태의 종속물인지 이상하게도 물리적 거리는 비슷해도 제가 서울 변두리에서 서울 중심인 종로 가는 일은 많아도 경기도로 내려가는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지하철로 30분 거리에 있는 수원 화성 여행 아닌 여행을 한 후에는 달라졌습니다. 이 정도의 풍부한 이야기와 볼거리라면 인사동 가는 것 이상의 재미를 주는 수원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수원 화성! 정말 추천하고 추천하고 싶은 반나절 여행지입니다. 작년에 수원 화성의 성곽을 둘러보면서 왜 이런 곳을 몰랐을까? 하는 후회도 있었죠. 팔달문을 지나서 수원 화성 성곽길을 걸으면서 이게 과거로의 여행이구나 느꼈고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찾아 볼까 합니다. 수원은 서울 시민이 느끼지 못하는 감흥을 주는 도시입니다. 수원 중심가는.. 2013. 9. 24.
GPS 내장 다기능 시계 순토 앰빗2S 개봉기 및 사이클 활용기 순토(SUUNTO)는 1936년에 만들어진 핀란드 회사입니다. 액체 충전식 필드 나침반을 만드는 회사에서 출발해서 지금은 다기능 레포츠 시계 등을 만드는 회사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순토 레포츠 시계는 운동선수들이 많이 사용할 정도로 뛰어난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순토 제품은 예전부터 운동 선수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다양한 주변기기인 포드를 이용해서 심박수와 자전거 rpm, 속도계, 고도계와 방수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어서 체계적인 훈련 및 운동을 해야하는 운동 선수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2천년 대 중반부터 불어온 레포츠 열풍으로 인해 레포츠 용품과 아웃도어 용품이 불티나게 팔려 나가면서 이 순토 제품이 일반인들에게도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순토는 올해 GPS, 기압계.. 2013. 8. 24.
휴대용 자전거 진흙받이 MUSGUARD 오늘 같은 날씨는 빗물이 다 마르지 않아서 자전거를 타기 꺼려집니다. 잘 아시겠지만 자전거를 비오는 날이나 빗물이 인도나 차도에 많은 날에 자전거를 타면 뒷바퀴에서 올라온 흙탕물이 바지와 상의를 다 더럽힙니다. 정말 별거 아닌 웅덩이도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 엄청나게 옷에 묻습니다.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자전거에 진흙받이를 설치합니다. 그러나 진흙받이를 달면 전문용어로 뽀대라고 하는 것이 흐트러집니다. 그래서 멋지구리한 자전거들은 이 진흙받이가 없습니다. 제 자전거도 진흙받이가 없고요. 그러나 비오는 날이나 궂은 날은 이 진흙받이가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정작 달기는 그렇고.. 이런 고민에서 나온것이 MUSGUARD입니다. 슬로베니아 디자이너 Jurij Lozic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MUSGUARD는 필요할.. 2013. 5. 29.
기발한 발상의 자전거 헬멧 쓰기 장려 운동 뽁뽁이라고 하는 에어캡은 충격보호용 포장재입니다. 얼마 전 인터넷 서점에 책을 주문했는데 이 서점은 이전에는 에어캡을 이용해서 잘 포장해서 보내더니 이번에는 책만 딱 2권 넣고 보냈습니다. 역시나! 에어캡이 없으니 책 모서리 부분이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항의 할까 하다가 그냥 참았네요. 이 뽁뽁이는 충격 방지용 포장재입니다.그런데 한 거리에 이 뽁뽁이가 가득 하네요. 자동차가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볼라드와 가로등에 부착을 했습니다. 왜 이렇게 한 것일까요? 지나가는 행인들이 쳐다 볼 정도입이다. 이 뽁뽁이 프로젝트는 LOVE VELO라는 자전거 사이트에서 기획한 캠페인입니다. 스위스는 자전거로 출퇴근 하거나 이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헬멧 착용율은 15% 정도로 무척 낮습니다. 헬멧 쓰라고 쓰라고.. 2013. 5. 8.
이케아 나무의자를 개조해서 만든 나무 자전거 Draisienne 이케아가 왜 세계적인 가구업체가 되었는지는 잘은 모르지만 여러모로 애플의 성공비결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이케아는 제품을 구매하면 배송을 해주지 않습니다. 또한 조립이 필요한 가구도 조립도 해주지 않고 고객 너님이 알아서 조립하고 배송하세요라고 까칠하게 고객을 대우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무척 저렴합니다. 애플 제품은 비싸지만 이케아는 이런 조립 배송을 해주지 않는 대신 가격이 쌉니다. 지금 광명역 부근 공터에 동아시아 매장을 크게 하나 만든다고 하는데 며칠 전에 가봤더니 그냥 공터더군요 하루라도 빨리 국내에 진출해서 못된 영세업체들 싸그리 사라졌으면 합니다. 불만제로 같은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몇몇 못된 영세업체들은 쇼파 같은 가구를 재활용해서 새것처럼 판다고 하더라고요. 경악을 했는데 그런 업체들 사라.. 201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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