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본251

티테이블과 노트북책상으로 변하는 다다미 일본의 방에는 다다미가 있다고 하죠. 그래서 우리는 온돌문화고 일본은 다다미 문화라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다다미는 작은 매트 같으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경험해보지 못해 뭐라고 설명하기 힘드네요 일본의 교토 기술대학의 Shin Yamashita 라는 학생은 다다미를 노트북책상이나 티 테이블로 변신할 수 있는 콘셉트 제품을 선보여 화제입니다. 위 사진처럼 한쪽 을 쭉 걷어 올려서 앉은뱅이 책상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를 들어올려 티테이블로 활용도 가능하구요. 등받이 의자로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콘셉은 참 좋군요. 다만 실용화 할려면 몇몇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내구성이 가장 걱정이 되네요. 티테이블이나 등받이로 쓰다가 우직끈 부러지면 난감하겠죠. 그렇다고 딱딱한 제질을 사용하면 불편.. 2010. 4. 5.
직장에서 늦게 퇴근해야 가정이 평화롭다는 경총 지금같이 고등학교 졸업생의 80% 아니 돈만 있으면 지방대로 갈수 있는 학력인플레이션이 없던 시절 저와 제 친구들은 고등학교 졸업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친구들중 반은 직장을 가지게 가지게 되었고 반은 대학을 다녔습니다. 대학시절 직장을 다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말이 안나올정도로 고강도의 근무시간을 말하더군요. 친구들이 직장에서 퇴근해서 한잔의 술잔을 기울일때는 저녁 늦은 시간 즉 오후 9시가 넘어서야 가능했습니다. 오후 9시가 넘어 10시 11시가 되면 모두가 모였죠. 그렇게 친구들 8명이 모일려면 11시 이후에나 가능했고 그렇게 만난 친구들은 새벽 2시 3시까지 술을 마셨습니다. 그게 현실인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을 졸업한 후 첫직장을 갖으면서 그게 남의 일이 아닌것을 알았죠. .. 2010. 4. 2.
역사교과서 왜곡하는 일본과 닮은 한국의 보수세력들 일본 민주당은 좀 다를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민주당도 보수정권임을 증명하듯 국익앞에서는 과거의 오류를 계속 이어가는군요. 극우파 정당인 자민당에 비해 유들유들한 한일관계를 펼칠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네요. 뭐 일본민주당도 보수정당이긴 하죠. 다만 좀 극단적으로 달리지 않은 우익정권일 뿐이구요. 어제 뉴스를 보니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 교과서 검정 승인을 했다고 하더군요. 뉴스화면을 보니 독도 를 일본영토로 표기했습니다. 지금의 일본 학생들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알고 자라겠군요. 그렇게 되면 이 학생들이 자라서 한국은 일본영토를 강제로 점령한 파렴치한 나라로 인식하게 되겠죠.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나 외교부장관등은 발끈하여 일본 대사를 불러드려서 화를 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계속 밀어부칠 모양.. 2010. 3. 31.
구부러지고 투명도를 조절할수 있는 태양광전지 지금까지 태양광전지는 건물 지붕위에 설치하여 태양광을 발전했습니다. 지붕보다는 건물 외벽인 유리창에 붙이면 더 좋을텐데 아쉽죠. 또한 아파트 같은 곳은 창문에 붙일수 있는 태양광전지가 더 필요합니다. 하지만 창문에 붙일 수 없는 것이 태양광전지 셀을 붙이면 태양빛이 실내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채광이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걱정을 안해도 되는 투명도가 조절되는 태양광전지가 교세미에서 개발되었습니다 Sphelar라는 이 태양광전지는 구부러질 수 있고 채광이 가능하게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20%. 50% 80%등 요구에 따라 맞춤 설계해서 채광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하면 자동차 유리창에도 태양전지를 달수 있겠네요. 앞유리 뒷유리는 안되겠지만 옆유리창에 달면 전기 생산하기 쉽.. 2010. 3. 31.
신기한 일본의 커스텀 스쿠터들 80년대 중반 충무로 대한극장을 찾았다가 주변에 애완견샵이 많은것을 보고 개구경(?)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에 보니 신기하게 생긴 오토바이들이 참 많더군요. 충무로에는 오토바이가게들이 많이 있는데 헤드라이트가 두개인 오토바이를 보면서 이건 뭐냐? 라고 봤더니 오토바이가 아니라 스쿠터더군요. 오토바이와 스쿠터의 차이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스쿠터는 오토라서 땡기면 그냥 가는 오토바이고 오토바이는 기어변속을 해줘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배기량으로 구분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스쿠터중에는 엄청나게 큰 스쿠터들도 있거든요. 일본은 오토바이 제조강국입니다. 혼다. 야마하. 스즈키 같은 명성높은 오토바이 제조회사들이 있죠. 일본의 커스텀 스쿠터들입니다. Honda Zoomer Yamah.. 2010. 3. 25.
당신이 게으름 피우는 것을 자동으로 보고하는 왓치폰 KDDI에서 개발 좀 무시무시한 소식입니다. 일본의 KDDI가 손목에 차는 왓치폰 형태의 핸드폰을 만들면서 이 안에 왓치폰을 찬 사람의 행동을 고용자들에게 보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왓치폰안에 중력가속센서를 탑재헤서 이 사람이 계단을 오르는지 일을 열심히 하는지 아니면 엎드려서 자고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상사나 사장에게 즉각적으로 보고하는 시스템이 담겨 있습니다. 원래 이 시스템은 이런 용도가 아닌 다른 용도로 개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독거노인같이 혼자 살고 있다가 큰 일이 발생하거나 하면 주치의에게 보고하게 하는 것이죠. 좋은용도로 사용할려면 무궁무진합니다. 큰 탱크안에서 청소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왓치폰으로 데이터로 전송하면 탱크안에서 질식해서 쓰러져 있는지 즉각적으로 알 수 있죠. 하지만 이 .. 2010. 3. 12.
책상위에 자벚꽃 매직 벚꽃 일본은 벚꽃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참 벚꽃을 좋아하죠. 저도 벚꽃핀 거리가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카메라 들고 그 벚꽃핀 거리를 담아 볼까 합니다. 그런데 사무실에서도 벚꽃 그것도 자벚꽃을 즐길수 있는 방법이 있네요 바로 매직벚꽃(가격 680엔)이 사물실에서도 벚꽃을 즐기게 해줄 수 있습니다. 이 매직벚꽃은자벛꽃으로 11cm의 종이로 되어 있고 전용 트레이에 꽂혀 있습니다. 트레이에 서 있는 종이로된 나무줄기에 아세트산 나트륨을 따르면 24시간 이내에 만개된 벚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2.3일후에 서서히 떨어진다고 하는데 마지 벚꽃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아세트산나트륨을 뿌리기만 하면 됩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저 벚꽃이 떨어지고 난후 다시 아세트산 나트륨을 부우면 다시 피고 한다면 가격이.. 2010. 3. 10.
불량일자리가 니트족을 만든다. 한국은 일본 참 미워하면서 일본사회의 판박이 같은 모습들이 많습니다. 나라의 시스템 자체가 일본을 롤모델로 하다보니 그런 모습들이 많은데요. 나라의 경제시스템도 그렇고 학원시스템도 그렇죠. 일본의 왕따문화가 수입되서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구 일본의 히키꼬모리 문화도 한국에서 은둔형외톨이로 상품명을 바꾸고 유통되고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우리는 일본의 한 3년후에 살고 있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왕따도 일본에서 큰 사회문제가 되고 3년후쯤 한국에서 나타났고 히키꼬모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일본의 프리터족과 니트족도 수입되고 있네요 일본의 큰 사회문제중 하나는 프리터족과 니트족입니다. 프리터족은 정규직장을 가지지 않고 아르바이트만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 입니다. 직장이 아니다 보니 돈을 모으지도.. 2010. 3. 5.
이탈리아 사진가가 찍은 1880년대의 일본 사진이 발명된지 100년하고도 반세기 정도가 흘렀네요. 인류의 역사를 문자로 기록되어진 시대와 기록이 없고 입으로만 전달되던 구전시대가 나눌 수 있습니다. 기록이 있는시대를 다시 나누면 사진으로 기록이 남은 시대와 글로만 남았던 시대로 나눌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읽은 한국의 100년전 모습을 외국인들이 사진으로 담은 책을 보면서 한국의 100년전과 지금은 엄청난 발전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한국은 100년 사이에 엄청나게 발전 한 나라입니다. 우리보다 서양문물을 일찍 받아들인 일본. 일본의 1880년대 풍경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사진가인 Adolfo Farsari 씨가 1880년대의 일본 풍경을 담았는데 이분은 1873년 일본을 방문해서 요코하마에 작은 .. 2010. 2. 19.
사죄의 강도에 따라 숙이는 각도가 달라지는 일본식 사과법 우리는 일본에게 일제시대 만행을 사과하라고 수차례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좀 처럼 사과를 하지 않죠.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본의 독특한 사과문화도 있다고 하더군요 일본인들이 사과를 하면 자신을 송두리째 던지면서 한다고 합니다. 즉 자신의 자존감을 버리면서 해야하는것이 사과이기에 쉽게 사과를 하지 않지만 한번 하면 진정성이 듬뿍담긴다고 하더군요 쓰미마셍~~~ 하는 가벼운 사과 말구 자존심을 구겨가면서 까지 하는 큰 사과 말입니다. 일본기업들과 우리나라 기업들의 사과방법도 다릅니다. 지난 IMF때 우리나라 기업인들은 대충 사과를 하고 끝냈지만 일본의 모 은행장은 눈물로 호소를 했습니다. 머리를 깍듯하게 숙이면서 직원들을 다른 회사에서 고용해 달라고 읍소하는 모습에서 한일 양국의 사과문화가 저렇게.. 2010. 2. 15.
일본경찰, 불법파일 공유를 상시 감시 조사한다 얼마전 데보라님의 글 미국에서도 저작권 단속이 심하다. 을 통해 미국이 한국보다 불법 파일 단속및 저작권법이 강력하구나를 느꼈습니다. 미국은 아예 인터넷을 못쓰게 하네요. 한국은 브로드밴드 강국입니다. 세계 최고속도의 인터넷속도와 보급율을 자랑하죠. 그러나 불법파일 불법복제와 전송이 만연한 나라입니다. 인터넷의 수많은 웹하드 업체에서 불법 파일과 음란물 유통을 방관하거나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법 파일 공유문제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초고속망이 한국만큼 발다한 일본도 이 불법파일 음란물 공유에 골치가 아픈가 봅니다. 그래서 2010년 1월 1일 부터 개정된 저작권법에 의해 파일 공유소프트웨어등을 통해 영상과 음악을 위법행위인줄 알면서 다운로드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이 .. 2010. 2. 5.
누군가가 한국을 까기만 하면 열폭하는 한국의 네티즌들과 언론들 어디선가 누군가가 한국을 까기만 하면 광분하는 네티즌들과 언론이 있다. 여기서 어디선가는 전세계이다. 저 남미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신문이 한국을 비판해도 한국의 다음과 네이버 포털에 걸리는게 요즘이다. 그 누군가도 상관없다. 한국을 싫어하는 외국인이 한말이건 한국에 애정어린 쓴소리를 하건 상관없다. 중요한것은 한국을 깠다는 거다. 한국인들은 남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즉 타자의 시선을 무척 중요시한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때의 질서정연함은 세계를 감동시켰다. 그러나 2006년 독일월드컵때의 서울시청앞 광장의 추태와 쓰레기산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혹자는 이런 모습을 이렇게 평가했다. 2002년은 남들이 우리를 보고 있기 때문에 질서정연했지만 2006년은 독일에서 개최되기에 세계의 이목이 한국에 .. 2010. 2.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