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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51

언브로큰. 일본 제국주의 비판이 없는데 과도한 흥분을 한 일본 우익들의 졸렬함 영화 언브로큰은 크게 2개가 화제가 된 영화입니다. 하나는 안젤리나 졸리라는 배우가 연기가 아닌 연출을 한 영화입니다. 그녀의 최초의 연출작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배우의 연출작이라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화제는 졸리가 연출한 '언브로큰'이 일본 제국주의를 비판한 영화라서 일본 우익들이 일본 내 상영을 반대함은 물론, 안젤리나 졸리의 일본 입국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내용이 담겨 있길래 일본 우익들이 이렇게 흥분하나? 라는 궁금증이 커서 개봉한 후 바로 봤습니다 소설에 담긴 잔혹한 장면은 싹 도려낸 '언브로큰' 영화 언브로큰은 미국 육상 대표선수인 '루이스 잠페리니'가 겪은 2차 대전을 담고 있는 전쟁 휴먼 드라마입니다. 미국 육상 장거리 대표선수로.. 2015. 1. 8.
1950년대 일본 풍경을 담은 사진들 한국도 이해가 안 가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일본도 이해가 안 가는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일본은 1945년 나가사끼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지고 그 엄청난 충격에 항복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미국에 의해 패망한 일본 제국은 놀랍게도 미군정 시절에 미국이라는 자신들의 적국에 대한 증오심 보다는 미국을 신의 나라라고 생각하는지 빠르게 미국 문화를 흡수하고 추종합니다. 이는 고도의 미국의 전략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들을 멸망 시킨 나라를 짝사랑을 하는 이유가 좀 이해가 안 갑니다. 한국이야 미국이 한국전쟁 때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하지만 일본은 미국이 적국이자 정복자였습니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빠르게 미국 문화를 흡수합니다. 1950년대 일본은 패망한 국가에서 미국 자본과 문화 그리고 한.. 2014. 3. 17.
광복절에 추천하는 김지연 작가의 사진전 일본의 조선학교 광복절이라고 사람들이 광복의 기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광복절이 좋지도 기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광복이 우리 손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외세인 미국과 소련에 의해서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미국이 원자폭탄을 일본에 떨어트리지 않았다면 광복은 더 늦춰졌을 것입니다. 이렇게 미군에 의해서 일본군이 조선땅에서 물러났고 한반도는 미군과 소련군이 반쪽씩 신탁통치를 하면서 남과 북이 갈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의지만 있었다면 남과 북에서 모두 지지하는 민족 지도자가 있었고 그분을 지지했다면 남과 북으로 갈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친미파인 이승만과 친소련파인 김일성이 등장하면서 남과 북의 갈림은 확고해졌습니다. 김구 선생님 등이 부던한 노력을 했지만 이 못난 민족은 남과 북이 갈리는 것이 좋은지.. 2013. 8. 15.
중국의 거대한 인터넷 검열 만리장성인 그레이트 방화벽의 구조 중국은 독재국가는 아니지만 거대한 공안 국가입니다. 국민들을 아이들 취급해서 위험한 정보나 국가에 해가 되는 정보는 아예 차단을 하고 있는 저질 국가이기도 합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 때 성화가 한국에 왔을때 중국 유학생들이 티벳 청년을 서울시청 광장 앞 호텔에서 폭행하는 모습에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비판을 하자 중국은 티스토리 접근을 차단 했습니다. 이게 바로 현재 중국의 의식 수준입니다. 홍위병! 딱 그 수준입니다. 중국 유학생들의 폭력행사도 그렇고 중국 정부는 이런 비판적 목소리를 막아내고 있죠. 그 나라의 그 국민이라고 할까요? 그러나 중국만 손가락질 할 것은 없습니다. 우리도 중국과 같은 유전자가 있고 지금도 충분히 중국처럼 행동하고 있으니까요. 국정원이 여론 조작을 하기 위해서 유머 사이트에서 .. 2013. 8. 10.
더 울버린, 스토리, 액션 모두 만족스럽지 않은 졸작 아무리 휴 잭맨이 지한파이고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자주 방문하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다고 해도 영화가 재미있어야 합니다. 영화가 재미없으면 그가 한국 사랑을 외쳐도 관객들 안 봅니다. 솔직히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볼만 한 영화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엑스맨 시리즈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본에 간 울버린, 일본에서 길을 잃다 스토리 부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예고편 보면 아시겠지만 영화 더 울버린'은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울버린은 불사의 존재입니다. 엄청난 자기 치유능력으로 인해 피로를 모르고 항상 젊게 삽니다. 때문에 불로불사의 삶을 살고 있는 하이랜더입니다. 영화는 크게 2가지의 흐름으로 전개됩니다. 외적인 스토리는 일본에 간 울버린의 활약을 보.. 2013. 7. 26.
73세 노인이 엑셀로 고퀄리티 그림 믿기지는 않겠지만 위 이미지는 직장인이라면 매일 쓰는 MS사의 엑셀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엑셀에 보면 위크 시트에 도형을 그릴 수 있죠. 그 도형들을 이용한 그림입니다. 이 엑셀을 이용한 그림은 젊은 사람이 그린 것이 아닌 1940년 생으로 올해 73살인 호리우치 타츠 씨가 그린 그림입니다. 정작 그는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엑셀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직장의 직원이 엑셀로 도형을 예쁘게 그리고 그래프를 넣는 모습을 보고 엑셀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이후 정년으로 은퇴를 한 후 본격적으로 엑셀을 가지고 그림을 그린지 어언 10년, 10년 동안 엑셀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 했는데요. 이제는 미술전에 작품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실력이 되었습니다. 이분은.. 2013. 5. 24.
카드 게임과 야구 게임이 만난 '신데렐라 나인' 야구팬이다 보니 게임도 야구 관련 게임을 참 많이 합니다. 매 시간 마다 하는 야구9단이라는 야구 매니저 게임을 하며 가끔 마구마구 같은 액션 게임을 PC와 모바일에서 합니다. 마구마구는 좀 캐주얼한 느낌인데 리얼한 야구 액션 게임은 하고 싶을 때는 MVP베이스볼 온라인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액션 게임들은 솔직히 야구라는 게임과 크게 어울리지 않습니다. 차라리 농구나 축구가 어울리지 야구는 리얼 액션이 큰 재미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야구는 상당히 정적인 스포츠입니다. 야구는 기다림의 스포츠라고 해서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면 플레이가 진행됩니다. 그나마 타자가 공을 치면 야수들이 할 일이 생기는데 이 마져도 공이 간 부분이 야수만 움직입니다. 이렇게 상당히 야구 자체가 느슨하다보니.. 2013. 5. 18.
추운 겨울 마우스 위에 올린 손을 덮어주는 담요 마우스패드 눈도 처음이야 보기 좋지 매일 내리면 지긋지긋합니다. 지금 또 눈이 내리네요. 어제 보다 더 굵은 눈이 내리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이 눈은 집에만 있거나 내근 하는 분들에게는 흐뭇한 창밖 풍경이지만 실외에서 근무를 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역정이 날 정도로 짜증나는 존재입니다. 한국은 온돌문화와 보일러 문화가 있지만 일본은 지진이 많아서 목조건물을 많이 사용합니다. 집이 목조이다보니 난방시설도 한국보다 좋지 않고 목조 건물 문과 창 틈으로 황소바람도 붑니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코다츠라고 하는 난방 겸 탁자를 사용합니다. 평상에 이불 같은 것이 달려 있어서 그 안에 발을 넣고 귤 까먹고 식구들과 밥도 먹고 공부도 하는 등 코다츠 문화가 있습니다. 일본 애니나 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코.. 2012. 12. 6.
솔로가 혼자서 커플의 포옹사진을 찍는 기발한 방법 솔로들이 절대 찍을 수 없는 사진이 바로 커플사진입니다. 그러나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 사진은 일본의 한 사이트 데일리 포털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솔로인 생활사진가가 혼자서 찍은 사진입니다. 85년생으로 웹독신자 http://hitorimono.com/ 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분이 직접 혼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분이 혼자서 커플의 포옹사진을 찍는 노하우를 공개 했습니다. 보통 커플들은 으슥한 곳을 좋아합니다. 뭐 요즘은 대놓고 키스를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구석지고 어두운 곳을 좋아합니다. 촬영장소를 물색하다가 후미지고 구석진 곳을 발견 하고서 여기서 촬영하기로 합니다. 보통 혼자서 커플 사진을 찍을 대면 혼자 포옹하는 모습으로 찍습니다. 이런 모습은 개그 소재로도 유명.. 2012. 10. 9.
광복절날 군위안부 할머니 사진전 '겹겹'을 보러온 박원순 시장님 저는 사진의 재현력과 기록성이 너무나 좋습니다. 이 재현력과 기록성을 사진으로 담는 일을 하는 분들을 우리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또는 보도 사진작가라고 합니다. 저는 사진의 여러 분야 중에 이 보도 사진작가를 가장 좋아합니다. 한국에도 뛰어난 보도사진작가가 많았지만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보도사진작가나 다큐 사진작가가 많지 않네요. 다큐 사진작가로 살아가기 힘든 요즘입니다. 상업사진가들보다 경제적인 여력도 좋지 않고 어떤 여류 다큐 사진작가분은 직장일을 하면서 다큐 사진을 찍으러 다닐 정도로 현실은 힘듭니다. 그럼에도 소명의식을 가지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 존재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우리 앞에 들이밀어서 왜곡되고 편협적인 시각에 큰 파문을 일으킵니다. 사진의 힘은 큽니다. 사진 한장으로 인해 역사.. 2012. 8. 16.
LG전자 옵티머스뷰 일본 NTT도코모로 출시된다 백색가전하면 삼성을 뛰어 넘는다고 생각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죽을 쓰는 바람에 수천억원의 적자 끝에 결국은 유상증자 하지 하는 수모를 겪었던 LG전자, 경영진의 순간적인 판단미스가 회사를 크게 휘청이게 했습니다. LG전자가 2010년에 아이폰 열풍을 보고 안드로이드폰 쪽으로 빠르게 전환을 했어야 하는데 너무 늦게 움직였습니다.삼성전자의 대성공 이면을 들여다 보면 옴레기라고 하는 옴니아2가 있습니다. 이 옴레기가 없었다면 삼성전자가 그렇게 빠르게 안드로이드 폰 제조로 돌아서지 못했겠죠. 옴레기라는 아픔을 성장통으로 승화시켰고 지금은 애플과 대적하는 유일한 경쟁자가 되었습니다.그러나 LG전자도 옵티머스LTE를 시작으로 명가의 재건을 외치고 있습니다. 한때 삼성전자를 초콜렛폰을 앞세워서 뛰어 넘을 기세를 보.. 2012. 5. 17.
사진으로 보는 일본 동북아 지진해일 당시와 현재의 모습 딱 1년이 되었네요. 일본 동북아 대지진을 헬기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저게 뭐야? 라고 놀랬습니다. 해변가 도로에서 차가 달리는데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는 해일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절로 났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하기엔 진짜 사람이 차 속에 있다는 생각에 눈이 질끈 감아졌습니다. 그 지진해일로 인해 수만명의 희생자가 났고 그 피해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지금도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방사능이 나오고 있지만 일본정보의 기밀주의로 인해 얼마만큼의 피해가 났는지 또 복구인력중 사망한 사람은 몇명인지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한 일본의 지방의원이 후쿠시마 원전으로 무려 4,300명이 죽었고 총 18조원이 지출 되었다고 폭로 했지만 일본 주류언론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침몰하고 있습니다. 바다속으로 침몰이 아.. 201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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