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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6

2020년 자이스 사진공모전 결선에 오른 작품들 올해로 5년째가 되는 자이스 사진공모전은 전 세계 150개 국에서 5만 점 이상의 작품들이 응모합니다. 이 '칼 자이스'렌즈회사의 이름을 단 사진공모전은 1장의 사진으로 겨루는 것이 아닌 사진 시리즈로 겨루기 때문에 운이 따르기 쉽지 않습니다. 사진 1장은 우연히 잘 담을 수 있지만 여러 장의 사진을 모두 잘 담기 어렵습니다. 또한 여러 장의 사진은 주제를 담기 더 좋습니다. 올해 자이스 사진공모전은 'Seeing Beyond - Discoveries'라는 주제로 공모를 받았습니다. 자이스 사진공모전에서 우승을 한 한국의 양경준 사진작가 자이스 사진공모전에서 우승을 한 한국의 양경준 사진작가 수많은 사진공모전을 이 블로그에서 소개하면서 항상 아쉬웠던 것은 이상하게도 한국인 사진공모전 우승자가 거의 없었습.. 2020. 4. 11.
2018년 까지 세계는 얼마나 개선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그래프 15개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의 2018년은 어땠나요? 전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2018년이 크게 기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2018년 내내 남녀 혐오 갈등은 보는 내내 짜증만 나더군요. 이성을 혐오하는 그 모습 자체가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그나마 남북정상회담이 마음에 온기를 불어 넣게 해주었네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인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을까요? 2017년보다 조금 더 나은 2018년이 되었는지 우리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각종 데이터 수치를 보면 우리가 잘 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qz.com에서는 2018년 세계가 얼마나 개선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그래프 15개를 소개했습니다. 이 글을 소개합니다. 원문 : https://qz.com/15.. 2018. 12. 28.
벼랑끝에 서 있는 인류에게 울려퍼진 희망의 아기울음을 담은 영화 '칠드런 오브 맨' 21세기에 나온 최고의 영화 TOP10이나 가장 좋은 영화 TOP100과 같은 영화 추천 리스트에 꼬박꼬박 올라가는 영화가 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2015년 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입니다. 이전에도 과 같은 영상미가 빼어난 영화를 만들어서 명성이 있었지만 명장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된 영화가 바로 이 이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16년 국내에 첫 개봉을 했지만 제작 년도는 10년 전인 2006년입니다. 그 동안 어둠의 경로로 많은 분들이 봤고 개봉한 영화로 알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2016년 이전에 국내에 정식 개봉한 적이 없습니다. 워낙 명성이 자자한 영화라서 뒤늦게 개봉을 했네요. 이 영화가 주목을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롱테이크의 달인인 '엠마누엘 루베즈키'.. 2017. 7. 18.
말로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운 영화 컨택트 외계인을 영화에서 소비하는 방식은 적 아니면 친구입니다. 아마도 9할은 외계인을 적으로 간주해서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서 승리한다는 뻔하지만 화려한 액션의 달콤함에 반해 버리는 영화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도착, 의사소통 앤 전쟁 후 외계인 퇴치라는 룰을 따릅니다. 이런 패턴은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장 통속적이지만 가장 이해하기 쉽고 짜릿한 맛을 많이 주니까요.영화 는 다릅니다. 이 영화는 외계인이 등장하지만 흔한 외계인 영화가 아닙니다. 외계인이 등장 할 뿐 우리 속의 문제를 드러내게 하는 아주 영민한 영화입니다. 외계인의 급작스런 도착 그리고 대화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 12곳에 거대한 타원 모양의 우주선이 도착합니다. 도착된 우주선에 전 세계는 공황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각국의.. 2017. 2. 4.
에반게리온 큐, 이야기는 더 복잡해지고 액션은 어두워지다 에반게리온은 전설입니다. 90년 대 중반 일본의 2차 애니공습이 시작되던 그 시기의 일본 애니 선단을 이끌던 재패네이션이 바로 '신세기 에반게리온'입니다. 에반게리온은 지금 봐도 센세이션한 애니였습니다. 보통 로봇이 나오는 매카닉류 애니는 철로 만든 금속체여야 하는데 이 에바는 유기체입니다. 유기체 로봇? 이 난해한 설정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죠 그러나 에바는 이게 단점이 됩니다. 설정은 좋은데 회를 거듭할수록 난해한 이야기와 친절하지 못한 설명 등으로 인해서 1회라도 보지 않거나 건성으로 보거나 제대로 봐도 바로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이 수두룩했고 맥주 마시면서 가볍게 볼려던 에바가 상당히 복잡한 이야기 설정임에 중간에 보다가 포기 했습니다. 이게 에반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그렇게 에반게리온을 잊고 살았습니.. 2013. 4. 27.
과학과 신의 존재를 근엄하고 웅장하게 질문한 프로메테우스 리들리 스콧 감독은 SF 거장입니다.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지만 그의 전공과목은 SF영화입니다. 영화 '에이리언'과 '블레이드 러너'를 통해서 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블레이드 러너'는 SF 명작중에 명작이죠. 그가 다시 SF영화를 찍는다고 했을때 너무나 기뻤지만 막상 내놓은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평이 그닥 그래서 안 봤습니다. 철학의 깊이가 없다는 평이 있기에 눈요기 할려고 그의 영화를 본다면 차라리 안보는게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직접 본 프로메테우스는 철학적 깊이가 없다는 말과 다르게 선 굵은 진중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2093년경이 배경으로 근미래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전세계 고대 유적지에서 특정한 행성을 표시하고 있고 그 호기심을 쫒아서 인류는 1조.. 201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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