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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4

모자이크 처리를 한 SNS 사진도 누구인지 알아내는 기술 (Faceless Recognition Tech) SNS는 참 묘합니다. 나를 세상에 좀 더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싶어하는 욕망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트위터에 페이스북에 셀카 및 자신이 나온 사진을 올립니다. 그러나 또 너무 자신을 드러내면 개인 정보나 개인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 같아 두려워하기도 하죠. 마치, 설탕과 같습니다. 달콤해서 먹게 되지만 너무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은 모습.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개인 사생활이라는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얼굴 인식 능력을 앞선 인공지능(AI) 구글 포토에 사진을 올리면 신기하게도 같은 얼굴을 한 사람들끼리 묶어서 이름을 넣어달라고 조릅니다. 그 모습에 깜짝 놀랐네요. 인공지능이 비슷한 얼굴을 찾아서 묶는다는 것은 사람 얼굴은 인식한다는 소리입니다. 그럼 인공지증이 우리 인간보다 얼굴 인식 능력이 좋을.. 2016. 8. 10.
와이파이 기반 익명 채팅 어플 플래시챗 사용법 및 활용법 보다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익명 집 주변의 공공도서관에 갔는데 몇 달 전부터 입구에 익명 게시판을 운영하더군요. 익명 게시판을 유심히 들여다봤는데 상당히 많은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가만히 지켜보다 보니 이렇게 불만이 많고 할 이야기가 많은데 그동안 어떻게 참아 온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서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있지만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내 신분이 노출되기 때문에 자기 검열 때문에 아주 심한 불만이 아니면 잘 적지 않습니다. 그 익명 게시판 덕분에 도서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고 했던 타인이 불쾌감을 느꼈던 행동을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실명제였다면 쉽게 불평불만을 하지 못했을걸요. 플래시챗은 이런 익명을 기반으로 한 채팅앱입니다. 따라서 익명의 장점을 최대화해서 다양한 .. 2015. 12. 30.
실명제 효과도 없는 페이스북의 실명제도. 이제는 닉네임도 허용해야 한다 오늘 오전 구글의 SNS서비스인 구글플러스는 기존의 실명제를 철폐하고 닉네임을 허용할 것을 구글플러스 공식계정을 통해서 발표 했습니다. 출처 : https://plus.google.com/+googleplus/posts/V5XkYQYYJqy구글플러스와 유튜브는 원칙적으로 실명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조금만 이상한 이름을 가진 프로필 이름을 생성하면 확인 메일이 옵니다. 진짜 실명이 맞느냐고 묻는 정도라서 한국의 하루 방문객 10만 명 이상의 게시판을 가진 대형 커뮤니티나 사이트가 의무적으로 서비스 해야 하는 핸드폰을 통한 아주 강력한 실명제 정책보다는 느슨합니다. 그럼에도 실명을 쓰라고 강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구글 플러스에서 실명이 아닌 닉네임을 사용해도 된다고 허용 했습니다. 지난 .. 2014. 7. 16.
가장 잼있는 덧글을 오늘 발견하다 쿵푸님이란 익명의 분을 만나게 된것은 올블로그에서는 노무현이 왕이다.라는 포스트의 덧글에서 입니다. 먼저 절 칭찬하시네요. 사실 제가 올블로그에서 월간 블로그 몇일동안 1위를 하긴했죠. 그 포스트가 이명박을 까는 내용이어서 쿵푸님이 화가 나셨나보네요. 그 포스트이후 정치관련 포스트 자제하는 중인데 이노무 삐딱병은 멈추질 않네요. 솔직히 정치관련 포스트 쓰면 악설과ㅣ 악플들이 많이 달립니다. 저도 사람인데 기분 좋을일은 없죠 그냥 욕만 써놓고 가면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그런데 상식이 있는분 같은데 말은 궤변이고 욕도 함꼐하면 그게 좀 짜증이나죠 예전에 공자님이 제자들과 길을 걷다가 길 한가운데 똥을 누는 놈을 보왔습니다. 제자들은 뭐라고 했으나 공자님은 말리셨죠. 그냥 두라고 그러고 길을 또 가다가 이번.. 2007.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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