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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41

전자책 시장 형성이 안되는 이유는 종이책과 거의 같은 가격 때문 아파트를 분양해도 팔리지 않은 아파트가 전국에 산적해 있습니다. 아파트가 안 팔리면 입지 조건이 안 좋다느니 학원가가 없다느니 하면서 갖은 핑계로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 팔리지 않는 아파트가 분양 가격을 내리면 안 팔리던 아파트가 순식간에 팔려 나갑니다. 가격이 깡패라고 하죠. 아무리 단점이 많아도 가격이 싸다면 그 단점을 감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중국제품을 사는 이유가 그런 것 아닙니까? 단점이 많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남을 장점인 가격이 싸기 때문에 중국산을 찾는 것입니다.싼게 비지떡이라고 하지만 싸면서 좋은 제품도 많습니다. 택배비 종이값이 빠지는 전자책(이북)의 가장 큰 매력은 싼 가격 전자책의 장점은 많습니다. 먼저 종이책과 달리 종이가 들지 않고 택배비 라는 운송료가 들지 않기 때.. 2012. 7. 28.
KT사용자들은 별포인트 깨워서 올레e북(전자책) 선물을 하자! 처음이라는 문턱을 넘기가 힘들지 한 번 넘으면 그 새로운 세계에 자주 들락거리게 됩니다. 요즘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으로 운동 겸 안양천에 나갔다가 책을 좀 읽고 있습니다. 모기도 아직까지는 많지 않고 날도 선선해서 밖에서 책 읽기 너무 좋은 요즘이네요. 집에 E-INK방식의 이북리더기가 있지만 밤에는 야외에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자체 발광이 되지 않기에 책처럼 낮에 읽던가 밝은 곳에서 읽어야하죠. 하지만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게 단점이죠 KT 사용자에게 주는 별포인트저는 KT 서비스인 KT 와이브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모두 KT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시고요. 이번에 올레E북 별포인트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별포인트에 대해서 알아 봤습.. 2012. 7. 20.
새로워진 알라딘 전자책 뷰어의 좋은점 고쳤으면 하는 점들 사촌여동생이 파주에 있는 출판사에 다닙니다. 술자리에서 현재 전자출판의 문제점을 좀 이야기 했습니다. 미국은 종이책을 대신해서 이북이라고 하는 전자책을 많이 읽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종이책이 강세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아나로그 감성을 좋아하기 때문도 있고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음악시장의 무분별한 불법다운로드로 인해 붕괴된 모습을 보고 겁을 먹고 종이책으로만 출판할려는 경향도 심하고요. 이걸 다 떠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 가격에 대한 메리트가 생각보다 크기 않고 거기에 전자책은 종이책 처럼 중고서점에 팔수 없는 구조 때문에 아직까지 한국시잔에서 전자책은 크게 인기가 없습니다. 하지만 종이책의 다음 진화는 전자책이 맞고 방향성은 전자책을 가르키고 있습니다.어차피 가야할.. 2012. 5. 31.
TTS(텍스트 음성읽기) 기능이 매력적인 올레e북 3.0 어플 아직까지는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 되지는 않았습니다. 책 좋아 하는 저도 가끔 읽지만 주로 종이책을 읽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여전히 전자책 값이 비싸다는 것 입니다. 종이책 20% 할인에 중고서적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인해서 사는데 요즘 풍경인데 종이책 신간 10% 할인에 여러 마일리지를 더하면 전자책과 종이책의 가격이 아주 큰 차이를 내지 않습니다. 또한 택배비도 무료가 대부분이라서 종이책의 매력은 가격면에서는 아직까지도 미흡합니다. 또한 출판사들이 전자책에 대한 시선이 아직까지는 미덥지 못한지 일부의 책만 전자책으로 내고 있습니다.소비자는 소비자대로 가격이 비싸고 볼만한 책이 많지 않고 화제의 신간은 대부분 종이책으로 나와서 불만이고 출판사는 출판사대로 전자책으로.. 2012. 5. 17.
32년 전통의 개성 왕만두로 유명한 '사동면옥' 제가 맛집 블로그도 아니고 맛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고 일가견도 없습니다. 따라서 맛을 품평할 수준은 아니지만 인사동의 갤러리 탐방 후 출출한 허기를 달래는 곳이 또 많은 게 인사동입니다. 인사동은 문화의 거리라고 하기도 하지만 한정식 음식점이 참 많은 곳이기도 하죠. 또한 역사들이 보통 20~30년 이상은 기본입니다. 그중에 한곳을 소개합니다. 제가 소개할 곳은 '사동면옥'입니다. 따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아주 유명한 개성음식점입니다. 이 곳을 알게 된것은 90년대 후반 인사동에 관한 기사와 책을 읽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단골로 등장하는 사동면옥. 거대한 개성 왕만두가 일품이라는 말에 몇번 들렸고 그때마다 거대하고 찰지고 곱살맞은 만두에 눈이 만두만큼 커졌습니다. 맛은 이미 인증 받았으니 따.. 2011. 8. 20.
도서관 가지 않고 책을 빌릴 수 있는 전자책 대여서비스 도서관 잘 안가게 되죠. 거리도 멀고 가깝다고 해도 차 몰고 가기도 힘들고 마을버스 타고 가긴 또 짜증나고 가서 딱히 볼만한 책도 없고 그 시간에 집에서 TV나 밀린 영화 보는게 더좋죠? 그런 분들을 위한 좋은 정보 하나 알려드릴꼐요 구립도서관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전자책 대여 서비스 아세요? 금천구립도서관은 2010년 서울시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http://www.geumcheonlib.seoul.kr/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디지털도서관이 있습니다. 이 곳에 가면 전자책들이 있습니다. 이 디지털 도서는 다른 구립도서관에도 있는데요. 없는 곳도 있으니 자신의 구립도서관을 찾아보세요. 뭐 없다면 여기 금천구나 관악구 구립도서관에서 회원가입하고 대출하셔도 됩니다. 디지털 도서관은 많은 전자책이 있습.. 2011. 3. 29.
책 넘기는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이북리더기 아이리버 이북리더기인 커버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품으로 받은건데 많이 활용하고 있지는 못하네요 아니 거의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북리더기로 읽은 책은 딱 한권 그것도 공짜로 풀어준 책 한권입니다. 제가 이북리더기로 책을 읽지 않는 이유는 이북리더기로 읽을 전자책이 별로 없습니다. 전자책이라는 것들이 수년 전에 종이책으로 나온 책을 되새김질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신작이라고 해봐야 읽고 싶은 책이 하나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소설, 경영서등의 저자들이 전자책으로 자신의 책을 출판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고 출판사 쪽에서도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mp3의 운명의 전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거기에 가격도 그렇게 싸지 않습니다. 이러니 사고 싶은 책을 차라리 중고서적으로 사.. 2011. 3. 27.
일본 샤프, 풀컬러의 전자책단말기 갈라파고스 판매예정 아이패드 나왔을 때 이북리더기 업체들 망할것 같다는 소리들이 많았죠. 그런데 아이패드와 이북리더기들은 디스플레이 자체가 다릅니다. 아이패드는 LCD모니터이고 이북리더기들은 E-INK 디스플레이입니다. LCD모니터는 밝고 선명하며 야간에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배터리 사용량이 많고 오래 보면 눈이 피곤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E-INK방식은 오랜시간 봐도 배터리 소모량도 적고 눈의 피로도도 없습니다. 하지만 야간에 볼 수 없고 볼려면 책 처럼 불을 켜야 합니다. 밤에 불꺼놓고 있길 좋아하는데 이 점은 좀 아쉽더군요. 그런데 E-INK방식의 킨들류의 제품을 먼어서 아이패드식으로 LCD방식의 이북리더기들이 대세인가요? 일본 샤프사가 LCD방식의 풀컬러 이북리더기 GALAPAGOS를 올 12월에 선보.. 2010. 9. 28.
이북리더기에서 게임을? 아마존 킨들의 첫 게임 스크래블 이북리더기를 경품으로 받아서 봉인해놓고 있습니다. 볼만한 책은 없고 mp3나 녹음기 쓰기도 대체재가 있구오 낙서장으로 쓰자니 화면 반응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담을 콘텐츠가 없으니 쓸곳도 많지 않습니다. 이럴때 아이폰처럼 애플이라도 설치 할 수 있으면 혹은 게임기능이라도 있으면 게임이라도 할텐데라고 생각한적이 있고 실제로 일본의 한 게임개발자가 킨들을 해킹해 슈퍼마리오를 돌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마존 킨들이 드디어 킨들 최초로 게임어플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임이름은 스크래블. 국내에서는 좀 생소한 게임이지만 아이들 철자법 키우는데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교육목적으로도 꽤 좋은 게임인데요. 이북리더기를 사서 읽는 사람들 대부분이 지적유희를 즐기는 사람들이기에 이 스크래블을 첫 게임으로 선택한것은 .. 2010. 9. 25.
아나로그 감성이 가득한 듀얼 스크린 이북리더기 드디어 이북리더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3시간만에 실망하고 봉인 조치 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볼만한 책이 없다는 것 입니다. 이건 마치 컴퓨터 샀는데 컴퓨터에 설치할만한 프로그램이 없는것과 인터넷 개통했는데 웹싸이트가 꼴랑 100개 밖에 안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콘텐츠들이 부실하니 이북리더기가 팔릴리가 있나요? 왜 미국 아마존 킨들이 대박났겠어요 종이책으로 팔지 않는 이북들도 많고 졷이책 대부분이 이북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아마존이 손해보면서 까지 이북을 싸게 공급하고 있기도 하구요 한국을 보세요 1. 이북이지만 종이책가격과 비슷하고 2. 볼만한 이북도 없고 3. 이북리더기 가격은 비싸고(최근엔 대 할인을 하고 있긴 하더군요) 이런 이유로 지금은 절대로 이북리더기 사지 말야야 합니.. 2010. 9. 21.
이효리가 선전한 인터파크 비스킷 장사 안되나? 뉴스 기사를 보니 이효리가 4집 음반 표절로 인해 활동이 중단되었고 이미지 실추가 일어나자 인터파크도 이효리가 들고 나온 비스킷 선전을 내렸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인터넷 쇼핑도 처음에는 다들 망설였지만 나중에는 다 익숙해 졌다구요. 마찬가지로 이북도 인숙해 질것이라는 이효리 말에 전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쇼핑과 이북은 많이 다른데? 먼저 인터넷쇼핑이 성공한 이유는 값이 쌌기 때문입니다. 초창기에는 다양한 제품이 없었을지 몰라도 가격만큼은 오프라인보다 쌌습니다. 특히 책분야는 더 그랬죠. 알라딘이나 예스24에서 기존의 오프라인 서점보다 최대 40%씩 싸게 팔기도 했으니까요. 가격이 싸니 인터넷이란 장벽도 허물어 졌습니다. 가격이 어떤 장애물도 다 해쳐나게 하는 힘이 됩니다. 반면 이북시장은 다릅.. 2010. 9. 13.
아이폰을 전자책으로 만들어주는 쿡(QOOK) 북카페 얼마전 읽은 책 전자책의 충격에서는 전자책의 미래를 잘 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자책이 나아갈 방향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간단하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싸고 풍부하게 갖추고 있을 것. 사용자에게 편리할 것. 언제어디서든 볼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전자책은 싸야 합니다. 거기에 콘텐츠가 풍부해야 하죠. 또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야 합니다. 이 3가지 조건중에 한국의 전자책시장은 단 한가지 조건만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 전자책시장의 전자책들은 싸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종이책과 전자책 가격차이가 크지 않는데 이건 종이책의 30%나 하는 할인율에 기인 한것 입니다. 거기에 많은 출판사들이 전자책출판을 꺼려하.. 201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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