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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13

크로미움 먹인 MS 엣지, 생각보다 꽤 많이 좋아졌다. MS사가 IT 역사에서 거대한 승리를 거둔 기업으로 여겨지지만 실패한 분야도 참 많습니다. MS사는 PC 운영체제 시장에서 원톱에 가까운 승리를 거두고 있지만 모바일 시장에서는 죽을 쑤고 철수를 했습니다. MS사는 윈도 운영체제와 엑스박스만 큰 성공을 했지 다른 시장에서는 만드는 족족 실패하고 기존 시장도 빼앗기고 있습니다. 기존 시장에서 철수 직전까지 가고 있는 시장이 웹 브라우저 시장입니다. 90년대 말, 2000년대 초 윈도우라는 거대한 뒷배를 이용해서 익스플로러를 무료로 배포하고 윈도에 기본 탑재를 해서 끼워 팔 기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윈도라는 훈풍을 이용해서 승승장구하더니 전 세계 1위의 웹 브라우저가 됩니다. 이때가 2000년대 중반으로 MS사는 넷스케이프가 사라지자 익스플로러 개.. 2020. 1. 17.
MS사는 엣지 후속 브라우저로 구글 크롬 기반의 브라우저 개발중 MS(마이크로소프트)사는 한때 밉상 기업이었습니다. 특히 웹브라워저 시장에서는 특히 더 심했습니다. 90년대 말 인터넷이 막 뜨던 시점에 넷스케이프는 웹브라우저의 대명사였습니다. 이 넷스케이프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MS사는 독과점 상태인 PC 운영체제인 윈도우에 익스플로러를 무료로 탑재해서 판매합니다. 이에 넷스케이프가 경쟁 위반이라고 항의했지만 이미 웹브라우저의 기울기는 익스플로러로 넘어갔습니다.그렇게 넷스케이프와 익스플로러 경쟁은 몇 년 간 치열하게 일어나다가 2000년에 익스플로러 5에서 주도권을 잡습니다. 2001년에 나온 익스플로러6는 넷스케이프를 멸망 시켜 버립니다. 이후 익스플로러6은 경쟁상대가 없어지자 2005년까지 익스플로러 개발을 중단합니다. 그러다 파이어폭스가 서서히 점유율을 끌.. 2018. 12. 8.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가 나온지 10년, 얼마나 더 빨라졌나. 인터넷 초창기부터 사용한 30,40대 분들은 웹 브라우저 역사를 잘 아실 겁니다. 제가 인터넷을 처음 접하던 것이 1996년이었습니다. 군대에서 인터넷이라는 것이 있다는 소리르 책으로 읽고 이게 뭔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역하자마자 PC를 사고 모뎀으로 인터넷에 연결했습니다. 당시는 넷스케이프가 1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MS사가 익스플로러를 내놓고 익스플로러3.0 부터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 전쟁이 시작되었고 아시다시피 윈도우 번들로 제공하는 익스플로로러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이후 익스플로러가 웹 브라우저 시장을 장악했고 이 거대한 독재는 끝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경쟁상대가 사라진 익스플로러는 익스플로러 6.5에서 진화를 멈추고 수 년 간 업데이트도 하지 않으면서.. 2018. 9. 15.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MS 엣지 중 가장 성능 좋은 웹브라우저는? 저는 구글 크롬만 쓰고 있습니다. 사용한지 8년이 넘어가는 것 같네요. 구글 크롬을 처음 사용한게 2008년으로 기억됩니다. 구글 크롬이 나온 초기부터 사용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구글 크롬은 무척 빠르지만 동시에 메모리를 너무 잡수시는 게 문제입니다. 이래서 크롬 안 쓰고 파이어폭스 쓰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럼 현재 나와 있는 웹 브라우저 중에 어떤 웹 브라우저가 가장 성능이 좋을까요?테크미디어인 VenturreBEAT는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 웹브라우저의 성능 테스트를 했고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http://venturebeat.com/2016/10/25/browser-benchmark-battle-october-2016-chrome-vs-firefo.. 2016. 10. 30.
캐나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의인화한 웹 브라우저들 캐나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Mike Roshuk씨가 유명 웹 브라우저를 의인화한 포스터를 선보여서 화제입니다. 저는 주로 크롬 웹 브라우저를 쓰는데요. 속도가 무척 빨라서 좋지만 요즘은 메모리 잡아 먹는 괴물이 되어서 좀 짜증이 납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익스플로러 사용하시겠죠. 그럼 그가 의인화 한 유명 웹 브라우저입니다. 네스케이프 오페라 사파리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 폭스 파이어 폭스는 좀 야해서 제가 블러 처리를 했습니다. 원본은 하단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인화 했는데 그 아이디어는 웹 브라우저 이름에서 나왔네요. 불여우인 파이어 폭스는 풀타는 여자의 형상이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탐험가 형상으로 하고 있고 오페라는 오페라 가수가 나오네요매일 쓰는 웹 브라우저를 이렇게 의인화 하니 더 친.. 2014. 2. 6.
인터넷 세상을 지도로 표시한 인터넷 지도 1.0 온라인이라는 세계는 참 독특하고 재미있습니다. 일단 물리적인 크기가 없는 가상의 공간 같기도 하지만 분명 그 가상의 공간이라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오프라인인 현실계에 영향을 줍니다. 제가 이렇게 온라인에 글을 쓰면 모니터 앞에 있는 오프라인 사람들이 보고 읽죠. 따라서 가상 공간이라고 하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다만 그 크기나 규모가 눈에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 오프라인과 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의 크기를 우리는 가늠할 수 없습니다. 0과1로 된 디지털 세계는 무한대로 확장이 가능하고 또 쉽게 지울 수 있으니까요. 물론 전송 선로나 HDD의 충분한 지원이 있어야겠지만요위 지도는 Martin Vargic이라는 아마츄어 지도 제작자가 만든 인터넷 지도 1.0입니다. 자세히 보.. 2014. 2. 3.
파이어폭스의 놀라운 진화, 2011년 7배 빨라졌다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를 사용합니다. 그 전에는 파이어폭스를 사용했죠. 그러나 크롬의 속도에 반해서 지금은 크롬만 씁니다. 어서 빨리 애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도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가 나왔으면 합니다. 구글 크롬의 상승세는 대단하죠. 익스플로러의 웹브라우저 점유율은 뛰어넘지 못했지만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을 몇몇 나라에서는 뛰어 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파이어폭스는 구글의 지원금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원금이라기 보다는 파이어폭스 상단에 있는 검색창의 기본값을 구글로 해줌으로써 구글이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고 있지 않지만 파이어폭스의 수익금중 84%가 구글에서 주는 돈이라고 하죠 연 3억달러를 구글에서 준다고 하는데 한화로 3300억 이상을 주고.. 2011. 12. 25.
구글 크롬, 미국에서 제2의 웹브라우저가 되다 구글이 크롬이라는 웹브라우저를 세상에 선보였을때는 아니 왜??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때는 구글의 원대한 꿈을 몰랐죠. 단순한 그냥 웹브라우저인줄 알았지만 지금 크롬은 단순한 웹브라우저가 아닌 하나의 운영체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직 대중화는 안되었지만 크롬 운영체제가 탑재된 크롬넷북이 세상에 선보였죠. 나중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대신에 크롬운영체제가 탑재된 태블렛도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크롬이 세상에 나온지 약 3년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파이어폭스의 미국 점유율을 뛰어 넘었습니다. 현재 미국내 웹브라우저 점유율 1위는 40.63%인 익스플로러이고 2위는 25.69%인 크롬, 3위는 파이어폭스 25.23%입니다. 재미있게도 파이어폭스를 지원했던 구글인데 이제는 파이어폭스를 넘어서는 크롬을.. 2011. 12. 3.
웹브라우저의 암호를 빼내는 무료 소프트웨어가 있다 같은 물을 마셔도 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되지만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인터넷 보안도 같은 기술을 보안관리자가 사용하면 방어의 기술이 되지만 해커가 사용하면 공격의 기술이 됩니다. 이렇게 같은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에게 편리한 기능이 되는가 하면 반대로 우리에게 큰 피해를 주는 기술이 됩니다. 구글코리아와 다음이 위치정보를 저장했다는 이유로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지난 총선때 네이버에 접속했더니 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의 광고가 나오기에 제가 해당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이 광고가 전국으로 나가는 건가요?" "아닙니다. 금천구에만 나갑니다. 왜 그러시죠?" "제가 금천구에 사는지 어떻게 알고 지역광고를 하는지 궁금해서요" 스마트폰의 위치정보가 문제.. 2011. 5. 8.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주소창을 없애 버릴 예정 구글 크롬 중독자입니다. 느려터지고 덩치만 큰 익스플로러는 쳐다도 안봅니다. 줘도 안씁니다. 파이어폭스도 느려서 안씁니다. 그러나 크롬은 빠릅니다. 이 빠르다는 이유와 함께 시원스러운 창이 절 매혹시켰습니다 특히 상단의 깔끔한 디자인은 참 멋들어지죠. 누가 감히 URL창을 검색창으로 활용할 아이디어를 낼 생각을 하겠어요 보통 웹브라우저들은 URL입력창과 함께 검색창이 있습니다. 특히 툴바라도 깔면 웹브라우저 상단이 뚱뚱해 집니다 어떤 분은 야후,네이버, 다음에 별별 툴바 다 깔고 쓰던데 웹브라우저 상단이 엄청 뚱뚱해서 내가 다 지워주고 삭제해주고 했습니다. 크롬은 툴바도 안깔립니다. 처음에 보면 전체화면 버젼으로 인터넷을 하는줄 알 정도로 위 상단이 시원시원하죠 이런 디자인은 파이어폭스에서도 배워가서 다.. 2011. 2. 22.
웹 브라우저의 변천과 점유율변화를 알수 있는 AXIIS 인터넷의 태동과 함께 다양한 웹 브라우저가 나왔습니다. 초창기때는 네스케이프가 주도를 했으나 이후 MS사의 익스플로러가 빠르게 따라잡았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 쓴 웹브라우저는 익스플로러3.0이었습니다. 초창기때는 많은 버그도 있었지만 그래도 네스케이프보다 편리하더군요. 이후. 네스케이프는 공짜 공세의 익스플로러에 밀려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고 익스플로러 독과점 시대가 됩니다. 세상 모든것이 다 그렇듯 독과점이 되면 문제가 됩니다. 익스플로러는 이후 세상 만고땡처럼 널널하게 지냅니다. 완결판인듯한 익스플로러 6.0과 6.0b를 내놓고 수년동안 그 상태로 지냅니다. 경쟁자가 사라진 웹브라우저 시장은 활력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나태해진 익스플로러의 나태함을 뛰어넘는 제품이나오는데 바로 파이어폭스입니다. 한.. 2010. 6. 27.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를 넘어서 운영체재로 다가온다 구글크롬은 파이어폭스나 익스플로러처럼 하나의 웹브라우저입니다. 크롬의 장점은 속도가 빠르다는 것 입니다. 제가 애용하는 브라우저도 크롬인데 단 툴바가 없어서 툴팁 기능의 영어사전을 쓰지 못하는게 참 아쉽습니다. 이 부분만 해결하면 참 좋을텐데요. 구글 크롬은 웹브라우저로 시작했지만 그 꿈은 창대합니다. 구글 크롬은 웹브라우저를 넘어서 운영체재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작년에 선보인 구글 크롬 O/S는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죠. 뉴스를 보니 올 하반기에 구글 크롬 O/S가 탑재된 노트북이 나온다고 하니 이제 노트북시장에도 여러가지 운영체재를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올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크롬 2개의 운영체재를 가진 기업이 되었네요 오늘 Google I/O developers conf.. 201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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