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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8

파묘는 참 신기하고 볼만하고 놀라운 영화 그러나 아쉬움도 제가 영화를 무척 사랑하지만 유일하게 안 보는 영화 장르가 공포 영화와 오컬트 영화입니다. 오컬트와 공포 영화를 싫어하는 이유는 존재를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나오는데 이게 머릿속에서 이해가 안 되다 보니 거의 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오컬트 영화는 그나마 낫습니다. 다만 한국 공포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점프 컷 장면은 극혐 합니다. 그런 식으로 깜짝 놀라게 하는 건 '귀신의 집'이나 어울리지 영화에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 봤습니다. 오컬트 소재의 영화라고 해서 , 도 안 봤습니다. 그러나 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추천하기에 장재현 감독 영화를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오컬트, 공포 영화 싫어하는 분들도 볼 수 있는 파묘 무서운 장면 일도 없다 저 같이 공포 영화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걸.. 2024. 3. 2.
악어 등에 올라탄 용감한 개구리 5마리 사진에 대한 논란 사진은 놀라운 순간을 영원으로 늘리는 마법의 도구입니다. 따라서, 놀라운 순간을 촬영한 사진은 큰 인기를 끕니다. 여기 아주 놀라운 사진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라크타에 사는 36살의 Tanto Yensen씨는 캐논 EOS 60D로 촬영한 아래의 사진을 500PX 사진사이트에 올렸습니다 이 사진이 놀라운 것은 개구리가 악어 등에 올라 탄 도저히 믿기지 않는 사진입니다. 왜냐하면 악어는 개구리를 잡아 먹는 동물로 개구리가 저렇게 올라 탈 때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 사진은 마치 개구리가 카메라를 의식하고 고개를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모습까지도 보이네요. 그런데 이 사진이 놀랍기는 하지만 뭔가 어색합니다. 먼저 악어가 개구리를 잡아 먹는 동물인데 저렇게 가만히 있다는 것이 의문입.. 2016. 11. 6.
배우에서 조명감독까지 할리우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급여 고백하자면 어렸을 때 꿈이 영화관련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영화 '시네마천국'에 큰 영향을 받아서 영사 기사가 되고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영사 기사는 자격증을 따야 하지만 도급제라서 아는 영사 기사가 있어야 하더라고요. 영화관의 인맥이 있어야 하는 문제도 있고 결정적으로 연봉이 높지 않다는 것과 함께 미래가 밝지 못한 것이 크게 걸렸죠그렇게 꿈을 접었지만 아직도 영사 기사의 삶을 가끔 생각합니다. 요즘은 영사 기사들이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영화관은 늘었지만 디지털 시대라서 영사 기사 한 명이 여러 개의 스크린을 동시에 상영할 수 있게 되었고 예전처럼 계속 지켜보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예전 필름 시절에는 영사 기사가 수시로 영화관을 들여다 보면서 필름이 기울거나 문제가 .. 2015. 10. 7.
전쟁도 연출될 수 있다 죽은 군인들은 말한다. =사진작가 제프 윌(Jeff Wall) 1986년 소련의 척후병들이 아프카니스탄의 한 마을 근처에서 복병을 만나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진 오른쪽 위에 두 다리만 나온 아프칸군인이 소련군의 총을 뺃았아 감시하고 있습니다. 참혹한 현장이죠. 그런데 느닷없이 컷~~~ 소리가 들리고 죽은 병사들은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 사진은 실제 전장을 담은 다큐사진이 아닌 연출사진입니다. 사진만 봤을때 아프칸 현장을 담은 사진이라고 다들 생각할것 입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연출사진의 대가 제프 윌이 모든것을 연출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낭만주의 화가 제리코의 1819년작 를 보고 연출한 사진입니다 참혹한 풍경이죠. 그러나 이런 설명없이 저 사진을 봤을 때 우리는 전쟁의 참혹함을 느꼈을 것 입니다.. 2010. 4. 29.
풍경을 연출하는 사진작가 matthew albanese matthew albanese 작가의 사진들을 보면 일러스트가 아닐 정도의 황홀경의 사진들입니다. 그렇다고 일러스트는 아닙니다. 그럼 사진이냐고 묻는다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말 그대로 사진입니다. 다만 일반 풍경사진과 다릅니다. 그 이유는 이런 식으로 풍경을 창조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풍경사진이라고 하면 연출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담는 사진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고 그게 상식입니다. 하지만 이 작가는 신이 된듯 풍경을 창조해 냅니다. 풍경을 연출한다? 사진의 색다른 시도네요. 나중에 허리우드 미술디자인팀에 들어가도 크게 성공할 듯 합니다. 나머지 사진도 감상해 보세요 출처 http://www.matthewalbanese.com/ 2010. 1. 31.
여행 다큐멘터리도 연출이 있나? 여행은 하나의 인생을 느낄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침나절의 설레임과 밝음 머리위에 태양이 올라섰을때의 경쾌함과 흥분감 그리고 고생 저녁때의 안도감과 쓸쓸함이 인생을 보는듯 합니다. 특히 붉게 문든 저녁하늘을 배경으로 버스같은 탈것에 기대어 먼 창밖을 보면 여행만큼 사람 영혼을 개운하게 해주는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행서와 여행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요즘 여행프로그램들 참 많더군요. KBS의 해외여행 프로그램인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EBS에서 평일 저녁에 해주는 세계테마기행을 평일날 보고 시간놓치면 일요일에 봅니다. 너무 외진곳 내가 여행갈 곳이 아닌 아프리카같은 곳은 별 흥미가 없지만 유명관광지가 있는 나라의 여행담을 담은 편은 아주 좋더군요. 이 EBS세계테마기행이 좋은것은 여행자의 시선을 직접 담았기 .. 2009. 3. 19.
다음베스트블로거의 특종에 대한 과욕이 부른 연출영상 및 해명 직접적인 언급을 피할려다가 직설적으로 말해보겠습니다. 다음 베스트블로거 기자이자 지난 2년간 올해 최고의 다음베스트블로거를 수상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미디어몽구님의 베스트영상이 조작되었다는 글이 올라왔네요 위의 영상은 다음베스트블로거뉴스에 올라간 영상입니다. 다른 장면들보다 전경차 철창사이로 맞댄 전경과 소녀의 손은 친절한 자막을 깔아 놓으면서 미디어몽구님 스스로 엑센트를 넣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연출이었다는 의혹의 영상이 올라왔네요.. 영상은 링크로 올리겠습니다 영상의 무기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280392 사진기자들은 연출의 유혹을 받습니다. 아 멋진 구도가 잡혔는데 앞에 나무가지가 걸리면 나무가지를 잘라버리는 사소한 일부터 멋진 사진에 방.. 2008. 6. 9.
사진기자들도 떄론 연출을 요구한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photo/article.asp?total_id=3113114 이 사진은 모 일간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사진의 내용은 중국증시의 폭락으로 고개를 떨구는 모습인데요. 아마 중국주식 투자자인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사진을 보면서 과연 저 여자분이 중국증시 투자자였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예전 그러니까 10년전의 기억이 떠 오르더군요 10년전 저는 구로공단 입구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아파트형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담배를 필려고 복도에 나왔는데 묵직한 카메라 가방을 가지고 계신 어떤 아저씨가 두리번 거리더군요. 그러더니 저에게 다가와서 내일 모래가 추석인데 IMF때문에 고향에 못내려가는 직장인들에 대한 기사에 대한 사.. 200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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