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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8

2배로 늘어난 제작비 그러나 재미는 2배로 늘지 않은 데드풀2 다들 재미있다고 합니다. 모두 엄지척!을 외치는 영화를 보면서 왜 나는 엄지가 안 올라갈까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보는 내내 드립력은 좋긴한데 왜 이리 하품이 나올까? 하는 생각에 좀 고민을 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갈 때 남들이 재미있다고 해도 난 재미 없다고 느끼면 그걸 따라야지 객관에 목숨 걸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내 주관대로 봤고 그 결과는 편하게 판단해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전작보다 재미 없는 것은 아니고 제작비가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2~3배가 올라갔자만 재미는 전작과 비슷했습니다. 데드풀2가 오늘 관객 동원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파죽지세입니다. 하지만 전 심하게 말하면 그냥 집에서 밀린 드라마나 보는 것이 더 낫었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2018. 5. 20.
엑스맨 아포칼립스. 팬들에게는 환호를 가끔 보는 분들에게는 따분한 영화 어벤져스와 근미래에 나올 DC코믹스의 저스티스리그의 공통점은 많은 능력자들이 한 영화에 담기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입니다. 그런데 이런 히어로 집합 영화의 원조는 X맨입니다. 2000년 처음 등장한 X맨 시리즈는 센세이션 그 자체였습니다. 보통 영화에서는 1명의 슈퍼히어로만 나오는데 반해 이 영화는 다수의 능력자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스스로 자빠진 저스티스리그는 알아서 추락했지만 어벤져스의 화려함 때문에 X맨 시리즈가 뒤로 밀리는 분위기입니다. 확실히 몇 주 전에 개봉한 의 관심도나 화제성에 비해 이번에 개봉한 는 많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해외평이 그닥 좋지 않네요.그럼에도 봐야 할 시리즈입니다. 워낙 스토리를 많이 구축해 놓아서 안 보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가 되었네요. 많은 능력을 갖춘 초강.. 2016. 5. 26.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팬들을 위한 합동 공연 같은 영화 마블 코믹스가 낳았지만 소니와 폭스사에서 대성한 슈퍼히어로들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마블이 어벤져스 시리즈로 직접 영화 제작까지 하는 잘나가는 영화제작사가 되었지만 가난에 못이겨서 팔아버린 슈퍼히어로들이 있죠. 스파이더맨은 소니사에 판권이 팔렸고 엑스맨은 폭스사에 팔렸습니다.이렇게 판권이 마블이 아닌 다른 회사에 있다보니 어벤져스에 스파이더맨이나 엑스맨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뭐 팬들의 성원과 염원이 커지면 영화사끼리 캐릭터 빌려주기가 일어날 수 있겠지만 당장은 그럴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그리고 엑스맨 모두 다른 슈퍼히어로가 들어오지 않아도 잘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좀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를 읽어 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철이든 매그니토, 프로페서 X와 손을 잡다.. 2014. 5. 25.
이번 주말엔 어떤 영화 볼까? 주말 추천 영화 한동안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영화관을 잘 안갔는데 이런 게으름 없애버리고 싶어서 알라딘 무비매니아에 신청을 했고 8기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1기에 선정되고 다시 8기에 선정되었네요 무비매니아라고 선정되었지만 혜택은 크지 않습니다. 매주 4천원 영화 할인권을 주는데 그정도의 할인은 보통의 카드회사에서도 줍니다. 대신에 영화리뷰 4편정도 써야하고 40자평 그리고 매달 어떤 영화를 볼지 소개하는 글을 올려야 합니다. 이게 숙제 같아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별 혜택도 없는 무비매니아에 다시 신청하고 활동을 하는 이유는 영화리뷰를 보다 적극적으로 써보고자 하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의무감이 있어야 뒤에서 누가 쫒아와야 글을 잘 쓰는 제 스타일을 잘 알기에 무언의 압박을 넣고자 함도 있죠. 돌이켜보면 제가 가장 글.. 2011. 7. 6.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액션도 좋고 스토리도 탄탄하다 언젠가부터 전 하이스트무비가 참 좋더군요.저뿐이 아니겠죠. 많은 분들이 이 하이스트 무비를 참 좋아합니다. 하이스트 무비란 범죄자들이 자신들의 장기를 각각 활용해서 하나의 미션을 이루는 영화입니다. 대표적인 영화가 오션스11,이탈리아잡 등이 있고 국내영화로는 범죄의 재구성 같은 영화가 하이스트 영화입니다. 엑스맨은 범죄집단 영화나 은행을 터는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포멧이 하이스트 영화와 참 비슷하죠. 전 예능 엑스맨은 싫어하지만 영화 엑스맨은 참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수 많은 주조연들의 장기자랑이 참 볼만하죠. 각각의 돌연변이들이 벌이는 초능력 서바이벌은 관객의 시선을 놓지 않습니다. 물론 울버린이나 매그니토, 프로페서X 같은 조연들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조연들을 그냥 가볍게 넘길 수가 없죠 .. 2011. 6. 3.
마블 vs 디즈니 수익률 전쟁 작년인가요? 마블코믹스가 디즈니에 4조원에 팔렸습니다. 엄청난 가격이죠. 하지만 마블코믹스 영화들이 대박나는 것을 보면 그렇게 비싼가격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80년대부터 2009년까지의 흥행비교표입니다. 녹색이 수익이고 보라색이 제작비입니다. 보라색은 작을 수록 좋고 녹색은 길수록 좋습니다. 주황색은 디워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로튼토마토라는 영화싸이트에서 매긴 영화에 대한 점수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마블코믹스가 계속 디즈니를 앞서네요. 마블의 주요 영화를 보면, 엑스맨,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판타스틱4, 헐크등이 있는데 모두 히어로물 입니다. 80년대에는 히어로 물이 거의 없었는데 2000년도 넘어서면서 히어로물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디즈니가 이런 마블과 합병했는데 이런 수익이 높은 영화들을 만.. 2010. 9. 22.
모자란 액션과 어설픈 울버린 탄생기 히어로물이 재미있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선악 구분이 확실해서 이기는 편 우리 편이 아닌 착한 편 우리 편을 외치고 항상 선이 악을 응징하는 고래 짝부터 내려온 권선징악의 결말로 끝납니다. 이런 따분한 이야기가 재미있는 이유는 히어로의 다재다능 무소불위의 파워를 스크린에서 맘껏 휘두르는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기 때문입니다. 누군들 어려서 슈퍼맨 망토 두르고 날으는 흉내를 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나이가 들면 이런 단독 플레이하는 원맨쇼는 지루하기만 합니다. 영화 엑스맨은 히어로물이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재미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캐릭터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요 캐릭터인 울버린과 사비에 박사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누구 하.. 2009. 4. 30.
다니엘 헤니 영화 울버린에 출연하다. 2009년에 빅히트할 기대작중 하나가 엑스맨의 외전격인 울버린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 내년 5월에 개봉하는데 벌써 예고편이 나왔네요. 그런데 예고편을 보다가 보니 어디서 많이 뵌 분이 나오더군요. 그때 알았죠. 다니엘 헤니가 이 영화에 비중있는 인물인 에이전트 제로로 나온다고 하네요. 다니엘 헤니는 마이파더를 본 제작진이 오디션 없이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다니엘 헤니도 서양인들이 그리는 전형적인 동양인의 모습이 아니라서 출연을 결심했구요. 다니엘 헤니 우리가 보기엔 서양인처럼 생겼는데 또 서양인 입장에서는 동양인처럼 보이나 보네요. 뭐 혼혈인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여튼 이 에이전트 제로에 관한 자료를 보니 상당히 비중있는 캐릭터입니다. 이게 마블코믹스에서 그려낸 에이전트 제로입니다. 무슨 두건.. 2008.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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