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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61

LG V30으로 촬영한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7 12월 초에 찾아간 청계천은 평창 올림픽 조형물이 가득했습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청계천을 화려하게 수 놓았던 그 화려한 크리스마스 불빛이 안 보여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어제 다시 찾아간 청계천에는 크리스마스 불빛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항상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고 다니지만 영하 5도의 날씨에 카메라를 꺼내기 귀찮았습니다. 게다가 LG V30은 듀얼 카메라에다가 일반 화각이 F1.6 광각이 F1.9로 두 카메라 모두 1.X 조리개를 달고 있습니다. 1.X 조리개는 밤과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적은 노이즈와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청계천 근처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앞에는 아주 톡득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습니다. 초록우산을 쌓아서 트리를 만들었네요. 창의성 만점 작품.. 2017. 12. 28.
시니어 생활 사진가들의 뛰어난 열정과 목마른 카메라 조작법 요즘 즐겨보는 SBS의 에 수원 팔달문 앞 지동시장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제가 사진 촬영하러 가끔 지나가는 곳입니다. 수원역에서 내려서 팔달문 역에서 내린 후 수원 화성을 돌면서 사진 찍는 재미가 너무 좋아서 새로운 카메라 테스트 하러 자주 갑니다. 서울 근교에서 사진 촬영 또는 데이트 하기 좋은 곳이 수원 화성입니다. 수원 화성 성곽길을 쭉 걷는 자체가 작은 여행이자 도심의 삭막함을 벗어나서 향긋한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걷기에도 아주 좋은 길이 수원 화성 성곽길입니다. 주로 낮에만 촬영을 해서 지난 여름 밤에 촬영을 해 봤습니다. 팔달문에서 올라단 성곽길을 40분 정도 걸으면 화성 성곽길의 꽃인 화서문과 방화수류정이 있습니다. 이 방화수류정은 제가 본 수 많은 정자 중에 최고의 정자입니다. .. 2017. 9. 12.
네온싸인이 가득한 홍콩, 선전, 서울을 카메라에 담는 사진가 Marcus Wendt 영화 에 보면 네온싸인이 가득한 도시가 자주 나옵니다. 건물 옥상에 거대한 광고판이 나오고 거리에는 네온 싸인이 물결치듯 가득합니다. 사람들이 쓴 우산에도 네온 싸인이 들어갈 정도로 네온 싸인 이미지를 잔뜩 활용했습니다.이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일본 또는 홍콩의 밤 풍경 같다면서 일본의 경제 공습을 빗댄 풍경이라고 해석을 하기도 했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유럽이나 미국도 대도시라고 해도 일본, 홍콩 같이 네온싸인 간판이 무질서하게 덕지덕지 붙어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동북아시아의 흔한 밤풍경이죠. 이런 네온싸인 가득한 사이버펑크 같은 풍경이 90년대 이후부터는 한국 그리고 2000년대 이후 부터는 중국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명동거리 가보세요. 간판들의 아우성입니다. 뭐 그게 보기 나쁘다기 보.. 2017. 9. 1.
새로운 야경 촬영 명소 서울로 7017 사진을 취미로 배우면서 가장 재미 있는 사진이 야경 촬영 아닐까요? 저 같은 경우는 친구의 SLR 카메라를 빌려서 서울교에 올라서 B(벌브)셔터에 놓고 릴리즈를 눌러서 차량의 빛의 궤적을 촬영했던 20년 전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야경 촬영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낮 사진이 빠르게 촬영하는 훌치기 낚시라면 야경 촬영은 찌를 드리우고 밤을 낚는 밤 낚시 같습니다. 지난 달 개장한 서울로 7017은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기념 예술작품의 흉물 논란에 화분이 너무 많아서 걷기에 불편하고 그늘도 없어서 여기저기서 아우성을 쳤습니다. 화분이 많은 것은 이해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이 문제입니다. 게다가 무릎 높이 화분은 무릎 다치기 딱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대실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나.. 2017. 6. 21.
카메라 제조사에게 큰 충격을 줄 놀라운 구글의 스마트폰 야경 사진 2017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니콘과 같이 매년 참가하는 카메라 제조사가 빠지는 등 소니와 캐논 말고 메이저 카메라 제조사들이 다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전시회 자체도 크게 축소 되어서 코엑스 A홀, B홀을 다 사용하던 사진영상기자재전이 A홀만 사용했습니다. 전시회 축소는 카메라 메이저 회사의 불참이 가장 큰 영향을 줬습니다그럼 왜 니콘과 같은 대형 카메라 제조사가 참석하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마트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컴팩트 카메라 시장은 거의 전멸했고 미러리스 시장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러리스와 DSLR 시장은 다양한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뛰어난 화질 그리고 어두운 곳에서도 품질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 2017. 4. 28.
캐논 750D와 함께한 한강 몽땅 축제와 야경 촬영법 7말 8초 여름 휴가에 많은 분들이 계곡과 바다와 산으로 휴가를 보내러 갑니다. 그러나 모두가 산과 계곡으로 가다 보니 바가지도 가고 오는 시간과 휴양지에서의 스트레스 등등을 선경험으로 잘 알고 있기에 여름 휴가 대신 가을 휴가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여름은 여름인지라 식구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가까운 한강에 갔습니다. 한강 딱 좋아요. 한강 다리 밑에는 강한 에어콘 바람이 나오고 강가에는 약한 에어콘 바람이 항상 나옵니다. 한각에서 맥주 한 캔 정말 꿀맛이죠. 한강에는 캐논 EOS 750D도 함께 대동했습니다. 한강변에서 맥주 마시면서 야경 촬영 하는 재미는 바닷가에서 파도소리 듣는 것만큼 좋습니다. 요즘 한강가면 8월 말까지 한강몽땅 축제를 합니다. 서울시가 하는 축제로 한강변에서 각종 공연과 .. 2016. 8. 3.
데이트와 야경 사진 촬영하기 좋은 DDP 지난 달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갔다가 멋진 야경에 취해서 여기 다시 촬영하러 와야겠다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해가 넘어간 후라서 야경이 단조로웠습니다. 무릇 야경이란 해넘이 전 후 1시간인 매직아워에 촬영해야 맛이죠. 해가 지기 시작한 DDP는 서울의 다른곳보다 화려합니다. 굿모닝시티와 다채로운 쇼핑몰이 가득합니다. 여기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요즘 DDP는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서 물놀이장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용하는 어른은 거의 없고 아이들만 가득하네요. DDP는 실용성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조형미는 아주 좋습니다. 원래 패션단지에 만들어져서 패션관련 건물로 활용하려 했다가 지금은 패션 관련 건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다양한 전시.. 2016. 8. 2.
사진 구도는 정답이 없다. 모르면 다 찍어봐라 사진가 김영갑은 사진에 바람이 느껴지는 사진을 참 많이 촬영했습니다. 장 노출로 촬영한 사진은 흔들리는 나무들을 통해서 바람을 잔뜩 담았습니다. 바람은 사진 찍는데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아주 강한 바람은 세상 풍경을 바꿔 놓습니다. 이렇게 말이죠.지난 5월 4일 거센 황소 바람이 불었습니다. 미니태풍급 바람에 나무가 쓰러졌네요. 이날 삼각대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한강을 찾았습니다. 삼각대를 설치하고 찰칵. 한강은 넓어서 좋은데 저 한강 하구 쪽으로 해가 떨어지면 딱 좋은데 항상 한강 하구가 아닌 곳으로 해가 집니다. 해지는 방향을 1년 내내 측정해보니 하구 쪽으로 지는 날은 없고 그나마 6월 이 한강 하구 쪽으로 가장 근접하게 지네요. 6월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바람이 불면 .. 2016. 5. 12.
야경 촬영하기 좋은 야경 추천 출사지 낙산공원 서울의 높은 빌딩은 뉴욕의 빌딩과 달리 아름답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층 빌딩에 헬기 착륙장을 만들어야 하는 규정 때문에 뉴욕 엠파이어스테이츠 빌딩이나 크라이슬러 빌딩처럼 뽀죡한 지붕을 가진 빌딩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빌딩이 성냥갑처럼 평평한 지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강남의 스타빌딩 등 뾰족한 빌딩도 나오고 있네요. 대표적인 것이 강남의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죠. 그럼에도 빌딩 숲이라고 하는 종로의 고층빌딩 건물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낙산공원입니다. 대학로 뒷편의 동네로 이화 벽화마을 뒷편에 있어서 많은 데이트족의 성지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는 사진 출사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야경촬영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서울성곽이 있어서 성곽과 도시 야경.. 2016. 5. 2.
캐논 EOS 6D.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과 주야간 촬영편의성이 뛰어난 제품 풀프레임 보급기인 캐논 EOS 6D의 장점 중 하나는 주야간 촬영이 편리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풀프레임 제품 중에서는 가장 작고 가볍기 때문에 휴대성이 뛰어나지만, 여기에 조작 편의성도 좋습니다. 다만, 회전 액정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풀프레임 제품들은 회전액정과 내장 팝업 플래시가 없습니다. 이는 크롭 바디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인 듯하네요. 크롭 바디 제품들은 화질보다는 편의성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캐쥬얼한 제품이고 풀프레임 제품들은 하이엔드 아마츄어나 프로들을 위한 제품이라서 화질을 최우선시합니다. 그래서 내장형 팝업 플래시 같은 조악한 플래시 보다는 외장 플래시를 써서 제대로 촬영하라는 무언의 압력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부족한 점은 다양한 액세서리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캐논 EOS.. 2016. 4. 25.
야경 찍기 좋은 서울 야간경관 명소들 초보 사진가들은 초기에는 열정적으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그러다 사진도 잘 늘지 않고 사진 찍는 것도 질려 버리면 쉽게 사진 찍기를 그만 둡니다. 이럴 때는 색다른 사진의 재미를 알려주면 또 다시 사진에 대한 열정이 살아납니다. 그 색다른 사진이란 야경 사진입니다. 낮에 촬영하는 사진은 우리 눈으로 본 것을 그대로 재현하기에 밋밋하고 무미건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밤에 촬영한 사진은 장노출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인간의 눈이 아닌 카메라의 눈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들이 쉽게 보지 못하는 풍경을 담기도 하죠. 예를 들어 밤에 산에 올라가서 도심의 별빛 같은 불빛을 촬영한 사진은 보통의 사람들은 맨 눈으로 보기 힘듭니다. 이런 사진들은 차별성도 있고 희소성이 있어서 더 인기가 .. 2015. 10. 28.
야경 촬영하기 좋은 세빛둥둥섬과 반포대교와 야경촬영법 한강은 생각보다 야경이 아름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강폭이 너무 커서 강 건너편의 건물의 불빛이 확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마천루가 가득 들어서서 한강에 그 건물의 불빛이 드리우는 것도 아닙니다. 대부분은 볼품없는 아파트가 많아서 야경이 아릅답지 않습니다. 여기에 해가 한강 하루 쪽으로 떨어지니 멋진 풍광을 담기 좋은 곳은 아닙니다. 그러나 항상 예외는 있죠. 다리가 있는 곳은 야경 촬영하기 좋습니다. 특히 분수가 뿜어지는 반포대교는 야경 사진 촬영 명소입니다. 반포대교는 지하철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20~30분 걸어가도 되고 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사거리를 건넌 후에 서울성모병원에서 740번 버스를 타고 한 정거장 후에 내리면 됩니다.반포대교에 도착하니 이미 삼각.. 2015.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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