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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41

집근처의 쾌적한 중고서점 알라딘 신림점 방문기 집에서 버스로 5정거장 밖에 되지 않은 신림동, 대학시절 친구들이 신림동 근처에 많이 살아서 주말 마다 신림동에서 술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나 지금은 잘 가지 않습니다. 다들 바쁘고 해서 신림동 보다는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자주 모입니다. 구로 디지털단지 정말 격세지감이라고 할 정도로 큰 빌딩들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정말 몇년 만에 신림동에 왔습니다. 여전히 번잡한 신림 4거리, 그런데 여기도 참 많이 변했네요. 포도몰도 올라섰고 무엇보다 이 건물이 완성이 되었네요. 신림역 2번 출구에서 서울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청암 위브 건물이 올라가 있는데 이 건물 2천년 대 초만해도 철골 구조만 완성된 후 무슨 문제가 있는지 그 상태로 수년간 방치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잘 해결 되었는지 완공이 되었습니다.. 2013. 6. 7.
도서정가제 찬,반을 넘어서 출판시장은 결국, 활성화 되지 못할 것이다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디스플레이 공학 책을 샀습니다 한 10년 만에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산 것 같네요. 책 값은 1만 5천원이었습니다. 2007년에 나온 책인데 책 가격을 다 받네요. 한 10분 서서 계산을 했습니다. 계산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아니! 할인 전혀 안 해주고 줄도 이렇게 서야하고 왜 내가 이런 오프란인 서점에서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지 않았던 이유는 책 가격 때문입니다. 온라인 서점이 기본 10% 저렴하고 마일리지라는 편법 할인까지 합치면 보통 20% 할인 된 가격에 각종 이벤트 응모도 할 수 있고 배송도 무료입니다.하지만 제가 디스플레이 공학 책을 산 이유는 급했기 때문입니다. 서점에서 읽다가 다리도 아프고 책 내용도 좋아서 그냥 훅~.. 2013. 1. 25.
한국이퍼브가 내놓은 '크레마 터치(Crema touch)가 성공할려면 단말기가 아닌 이북가격이다 "아니 왜?" 라는 말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2010년은 E-INK방식의 전자책 리더기들이 많이 선보였습니다. 저도 하나 가지고 있는 아이리버의 전자책리더기와 함께 알라딘 등이 연합해서 선보인 파피루스라는 제품도 있었고요. 교보문고는 삼성전자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인터파크는 비스킷이라는 이름이 바삭바삭한 E-INK방식의 전자책 리더기를 선보였습니다. E-INK방식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느데 이 E-INK방식은 어렸을 때 혹은 지금도 사용하는 전자손목시계에서 시간을 표시할 때 표시하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자손목시계는 숫자로 된 액정에 검은 잉크가 스며드는 듯한 액정디스플레이인데요. 환한 낮에도 볼 수 있고 전력소비가 거의 없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한번 충전하면 수권의 책을 .. 2012. 8. 29.
최근 서점가의 불편한 진실 3가지 저는 어떤 구경보다 책 구경이 참 좋습니다. 책을 사지 않아도 가지런한 치아처럼 또박또박 한 활자들이 종이 위에 박혀 있는 그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책을 좋아하다 보니 지난 6년간 모은 책이 방 한가득 채우고 있고 내년에는 디지털TV 전환을 계기로 방에서 TV를 내보낼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TV를 아예 안 보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TV를 없애면 TV 보는 시간이 크게 줄어 줄 것이며 그 시간을 책 읽는 시간으로 바꿀까 합니다. 제가 책을 좋아 하는 이유는 책에는 많은 정보가 있고 여러 사람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책만큼 잘 정리된 지식들이 없죠. 그런데 요즘 서점가를 보면 이상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갸우뚱하게 만드는 풍경들을 적어보겠습니다. 1.새책이 헌책보다 .. 2012. 7. 15.
새로워진 알라딘 전자책 뷰어의 좋은점 고쳤으면 하는 점들 사촌여동생이 파주에 있는 출판사에 다닙니다. 술자리에서 현재 전자출판의 문제점을 좀 이야기 했습니다. 미국은 종이책을 대신해서 이북이라고 하는 전자책을 많이 읽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종이책이 강세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아나로그 감성을 좋아하기 때문도 있고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음악시장의 무분별한 불법다운로드로 인해 붕괴된 모습을 보고 겁을 먹고 종이책으로만 출판할려는 경향도 심하고요. 이걸 다 떠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 가격에 대한 메리트가 생각보다 크기 않고 거기에 전자책은 종이책 처럼 중고서점에 팔수 없는 구조 때문에 아직까지 한국시잔에서 전자책은 크게 인기가 없습니다. 하지만 종이책의 다음 진화는 전자책이 맞고 방향성은 전자책을 가르키고 있습니다.어차피 가야할.. 2012. 5. 31.
눈이 즐거워서 또 가고 싶게 만드는 알라딘 중고서점 신촌점 알라딘 인터넷서점 단골입니다. 제 블로그에 TTB2 광고를 한 동안 붙였고 한달에 솔솔하게 들어오는 광고비로 책과 영화를 봤습니다. 그리고 그 적릭금이 꽤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한달 수익이 5천원도 안되어서 뜯어냈지만 여전히 알라딘은 거의 매일 찾습니다. 알라딘은 예스24와 함께 인터넷 서점의 대표주자입니다. 그러나 항상 2인자로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2위를 지키는 것도 힘들지만 YES24를 뛰어 넘지는 못하네요. 하지만 2인자에만 머물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책 광고 붙일 수 있는 TTB광고도 알라딘이 가장 먼저 했죠. 알라딘은 YES24가 하지 않는 독특한 서비스를 하나 하고 있습니다. 그 독특한 서비스란 바로 오프라인 중고서점입니다. 중고서점을 사고 파는 중고서점을 3개나 .. 2012. 3. 25.
온라인 서점 알라딘이 오프라인 중고서점 매장을 오픈하다 알라딘을 처음 알게 된것은 2000년도 경이었습니다. 책을 많이 사서 읽고 업무 때문에 네트워크 책을 주로 용산의 한 서점에서 주로 사서 봤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일반 서점에서는 정가 그대로 받아서 팔았지만 그 용산의 한 서점은 신기하게도 정가보다 최소 10% 많으면 30% 할인해서 판매를 합니다. 그 서점만 이용하다가 회사가 용산에서 광진구로 이동을 하는 바람에 그 서점에 가지 못했는데 우연히 온라인서점 알라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라딘은 책값이 정가의 보통 20%에서 30%까지 할인해 주는데 그 싼 가격 때문에 지금까지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알라딘TTB2광고와 리뷰를 쓰고 해서 받은 알라딘 적립금이 자랑은 아니지만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알라딘만 꾸준하게 이용하게 되네요. .. 2011. 10. 2.
인터넷 서점의 총알배송 전쟁, 택배기사들 혹사시키는것 아닐까? 어제 맥주회사의 이상한 가격정책을 비판했습니다. 페트병이 병맥주와 가격이 똑같은 모습을 질타했습니다. 그 답변을 듣기위해 하이트맥주블로그인 비어투데이 에 질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검색하다가 저를 비난하는 트위터 글을 봤고 이 사람이 왜 나를 비난하나 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인데요. 그래서 그 이유를 찾아보니 비어투데이 를 운영하는 회사 직원이더군요. 트위터로 사과를 요구했지만 사과할 생각이 없나 보네요. 전 첨 알았습니다. 기업블로그도 외주를 주나요? 아니 그렇게 외주 운영해서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받는게 정당한건가요? 저는 하이트맥주 직원들이 운영하는 줄 알고 질의 한것 입니다. 같은 블로그이기에 대답을 잘 해 줄줄 알고 질의를 했는데 외주업체가 제 질의를 읽으면 제대로 답변이 될리가 없죠.. 2010. 12. 30.
유명 소설가들이 포털과 인터넷 서점에 공개연재하는 이유 이해가 안갔습니다. 유명작가인 공지영이 포털 다음에서 '도가니'라는 소설을 연재할 때만 해도 이해가 안갔습니다. 아니 소설을 저렇게 만인에게 공개하면 누가 사서보나? 아니 소설책으로 낼 생각없이 다음과의 계약으로 글을 쓰나보네? 이제는 소설도 웹툰처럼 공짜시대가 되었구나 하고 좋아 했습니다. 포털이 인세를 주고 독자는 공짜로 보고 공짜 책시대가 도래했구나 좋아했죠. 그러나 제 예상은 틀렸습니다. 도가니라는 지방도시의 거대한 짬짜미를 고발한 소설이 오프라인인 소설로 나오자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응? 뭐야. 다음에서 다 연재한걸 책으로 낸것도 이상한데 그걸 또 사서보는 사람이 저렇게 많어? 이런 풍경은 낯설었습니다. 이후 신경숙이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느 소설가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소설 하나를 연재했습.. 2010. 10. 13.
책 선택의 길라잡이 알라딘 추천 마법사 예전에는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고 그중 관심있는것 들고 나오는게 일상이었죠. 저는 주로 종각옆에 있는 종로서적에 자주 같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책잔치가 펼쳐진 모습이 좋았습니다. 너무 많은 책에 어떤 책을 고를지 모를때면 베스트셀러 코너로 향했고 베스트셀러 책을 골랐습니다. 그러나 베스트셀러 순위에 조작이 있다는 기사가 계속되어서 베스트셀러 신뢰도가 무척 떨어졌습니다. 요즘은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책을 사는 분 예전에 비해 많지 않습니다. 자기가 관심있는책을 주로 사는게 요즘 풍경이죠. 저 또한 사진에 관한 책중 저에게 관심 있는 책을 주로 삽니다. 책 내용을 대충 보고 인터넷에서 리뷰를 읽고 책을 구매합니다. 소장가치가 있냐 없냐도 중요한 선택사항입니다. 분명 예전에 비해 책 하나 구매.. 2010. 9. 5.
택배포장지의 거품을 제거한 아마존 토드백 서비스 요즘은 집에서 클릭 몇번이면 물건을 손에 쥘수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이 보편화 되면서 택배기사분들이 많이 늘어났죠. 이 택배업이 늘면서 고민거리가 하나 생기게 됩니다 바로 택배용 포장재들 때문입니다. 충격흡주 잘되나고 안에 에어캡달린 포장재도 등장했더군요 포장을 뜯어내면 바로 쓰레기가 됩니다. 거기에 포장지 잘 버리지 않으면 개인정보 유출의 지름길이 되죠. 아파트 폐지만 모으는데 가보세요. 거기서 한나절이면 100개 이상의 개인정도 구할 수 있을껄요. 전화번호에 핸드폰 번호. 집주소.이름. 이 정도로 어렵게 해킹해서 얻어내는 정보보다 더 많을것 입니다. 택배회사에 부탁하자면 택배 송장 쉽게 파기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좀 냈으면 합니다. 매번 칼로 긁어되야 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뭐 무던한 분들이라면 그.. 2010. 8. 4.
인터넷서점 알라딘 날 감동시키다. 인터넷서점의 대표주자는 YES24입니다. 그 뒤를 알라딘과 인터파크가 따르고 있죠 그러나 저는 주로 알라딘을 이용합니다. 그 이유는 TTB2라는 블로그수익쉐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좋은글은 이주의 리뷰로 선정해서 영화나 책 한권 읽을 정도의 보상을 해줍니다. 책도 읽고 좋은 글은 보상도 받고 이런 모습때문에 책을 더 많이 읽게 되는 것 도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으로 사놓고 읽지 않은 책이 늘어가네요 ㅠ.ㅠ 반면 YES24나 인터파크는 이런모습이 없습니다. YES24도 블로그 수익쉐어 프로그램이 있긴 합니다. 다만 가장 수익이 떨어지는 책을 구매하고 그 일부액을 블로그에게 주는 방식이기에 큰 수익을 내기 힘듭니다. 반면 알라딘의 TTB2는 책을 구매하지 않아도 클릭만해도 수익이 들어 옵니다. 수익 많지.. 201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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