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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5

공지영, 그 많던 안티는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386 운동권의 현장감을 쉬운 언어로 쓴 작가 공지영 90년대 초는 386세대라고 불리는 3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의 선배들이 지나간 후였습니다. 90년대 초는 노태우 정권에서 93년 첫 문민정부인 김영삼 정권이 시작되던 시기입니다. 이 때도 지금보다 대학생들이 시위를 많이 했지만 대학생 시위의 정점은 87년 6.10 항쟁이었습니다. 마치 2008년 촛불시위가 1백만명이 광화문에 모인 6월10일 이후 촛불시위는 계속되었지만 점점 사그라드는 촛불과 같았죠. 치열했던 시위문화를 간접화법으로 배우던 시기였습니다. 87년 때는 전국의 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이 시위를 했지만 90년대 초는 일부 대학교만 시위를 했습니다. 제가 몇년만 더 일찍 대학교에 갔다면 저도 386세대라고 불리면서 그 치열한 사회의 생체기를 .. 2011. 2. 10.
미군들의 공포대상 1호인 RPG 로켓런처를 막는 시스템 개발중 2차대전때 미국과 연합군의 최고의 공포는 스나이퍼였습니다. 어디서 쏘는지 모르는 스나이퍼의 저격은 한 소대 아니 한 중대를 공포에 몰아 넣을수 있습니다. 독일군은 이 스나이퍼 전략을 아주 잘 활용했구 미군도 나중에 따라 하게 됩니다. 지금도 스나이퍼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미군들은 험비안에 있으면 스나이퍼의 총에 안전합니다. 작년에 험비차량안에 있던 두 미군이 잡담을 하다가 갑자기 창문이 깨져서 돌아보니 스나이퍼가 쏜 총알이 박혀 있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이전 보다는 스나이퍼에 대한 공포는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이 스나이퍼를 대신해서 최고의 공포의 대상은 바로 RPG입니다. 이 프로펠러가 달린 로켓런처는 미군들의 험비차량과 장갑차 심지어 탱크와 헬리곱터에 까지 공포의 대상이 됩니다. 이 값싸.. 2009. 12. 1.
미움살뻗친 진중권. 발언이 많아질수록 안티가 늘어난다. 진중권만한 논객 찾기 쉽지도 않죠. 시사성 있는 이슈성 발언을 소신있게 이렇게 잘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특히 보수정권아래서 자신의 안위를 살피지도 않고 독설로 무장해서 세상에 내 뱉는 강단은 대단합니다. 그 강단어린 정권과 보수논객에 향한 독설이 부메랑이 되어 중앙대와 홍익대 강의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말 같지 않은 이유로 강의가 사라졌죠. 참 웃기는 세상입니다. 자신에게 쓴소리 했다고 나가라고 쫒아내는 대학교가 무슨 지성들이 있다는 대학인가요. 유치원도 그러지는 않을것 입니다. 어쩌면 잘된 일입니다. 여제자 비하나 하는 총장이있는 대학교에 다니는니 안다니는게 낫겠죠. 진중권은 미학교수입니다. 책도 참 많이 쓰는 사람이라서 미학에 관한 책을 매년 냅니다. 저희 집에도 진중권이 쓴 책 3권이 넘네요. 책.. 2009. 9. 13.
안티 코카콜라 러시아 달력 코카콜라는 자본주의의 아이콘 역활을 한때 했었습니다. 코크를 마시는 중국어린이의 모습이 타임지의 표지모델이 되었던것이 80년대 중반이었는데요 이제는 전세계에서 누구나 즐길수 있는 콜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1등은 없다고 지금은 펩시콜라에게 1위자리를 내주었습니다. (현재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그러나 코카콜라는 무척 싫어하는 러시아사람이 안티 코카콜라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그림 스타일은 전형적인 프로파간다의 소련풍의 그림입니다. 2009. 2. 10.
내 블로그에 안티를 만들지 않는 방법 알게 모르게 제 블로그는 안티분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호시탐탐 이놈이 뭘 잘못하나 하면서 블로그 주위를 기웃거리거나 RSS구독을 하는 분도 계실것입니다. 유명세라고 하기엔 덩치 이상으로 안티가 많을떄도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저에게 있습니다. 제 글쓰기가 직설적이고 과격한 면이 있기 때문이죠. 그건 저도 알고 있고 인정하고 일부러 그렇게 쓰는것도 있습니다. 작년에 블로그를 시작할때는 그냥 다 물어버렸습니다. 싫은놈 물어버리고요. 물고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욕도 많이 먹고 악성댓글도 많이 달리면서 펀치 드렁크인지 악성댓글 몇개봐서는 칫~~ 하고 넘기지만 괜찮다 괜찮다 해도 자주보면 건겅에 좋지 않은게 악성댓글이죠. 그래서 요즘은 구독자수에 걸맞는 수준있는 글을 써라라는 주문도 솔직히 많고 그 주문은.. 2008.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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