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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34

스마트폰과 인스타그램만 있으면 사진작가가 될 수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취미로 삼고 싶다면서 카메라 추천을 부탁합니다. 그럴 때마다 사진은 자주 많이 찍으시냐고 물으면 가끔 앞으로 찍으려고요!라는 대답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대답을 하시면 저는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사진 촬영 많이 해보시고 뭔가 사진에 불만스러운 점이 있고 더 잘 찍고 싶을 때 다시 카메라 추천 문의하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연습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이렇게 스마트폰으로도 사진을 자주 많이 촬영하지 않는 분들에게 바로 카메라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스마트폰으로도 사진을 잘 찍지 않는 분이 카메라 샀다고 자주 촬영할까요? 카메라 구매하고 몇 달 간은 유명 출사지에 가서 사진 촬영을 하겠죠. 그러나 그 열정은 금방 꺼지고 번개장터 같은 곳에 카메라를 판매합니.. 2021. 1. 3.
촛불을 빛으로 바꿔주는 LED 램프 Lumir C 야심한 밤은 책 읽기 딱 좋습니다. 특히 방안의 불을 끄고 독서 등만 켜고 책 읽으면 딱 좋죠. 그러나 독서등만 켜 놓고 사용하기에는 전기료가 들어가는 문제도 있고 촛불의 실내공기 정화 기능이 좋은 분들은 촛불을 켜 놓고 책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촛불은 그 불빛도 약하지만 책 읽기 좋은 빛이 아닌 노르스르함 빛이라서 책 읽기 좋지 않습니다. 이런 두 개의 문제점을 모두 제거한 제품이 바로 LED램프 Lumir C입니다. 이 제품은 촛불의 열 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바꾸는 LED램프입니다. 따라서 전기가 없는 곳이나 전기를 절약하고 싶은 분들이나 캠핑이나 오지 여행을 갈 때 좋습니다. 특히 캠핑 용품으로 괜찮을 듯 싶네요. 최근에 열 에너지를 빛 에너지 또는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장치들이 늘어가고 .. 2016. 3. 9.
지난 85년 동안 세상에 큰 영향을 주었던 아이디어 85개 1929년 창간한 경제지 비지니스 위크가 창간 85년이 되었습니다. 비지니스위크는 지난 85년 동안 가장 세상에 영향을 많이 준 아이디어 85개를 소개 했습니다. The 85 Most Disruptive Ideas in Our History 지난 85년 동안 세상에 큰 영향을 주었던 아이디어 85개 85위 GDP 84위 폴라로이드 카메라 83위 브랜드 청바지 82위 화이트 보드 81위 콘택트 렌즈 80위 초단타 매매 79위 FA제도 78위 스마트폰 (2007년 애플이 최초 발명) 77위 대형 사옥 76위 조직 인간 75위 개인 피트니스 74위 VCR 73위 고양이 화장실 72위 모타운 71위 싱가폴 독립 70위 바코드 69위 트위터 68위 스타벅스 67위 남부전략 66위 유튜브 65위 분유 판매 64위 .. 2014. 12. 6.
사진작가는 촬영자에서 기획자 그리고 감독자로 변신 중이다 몇년 전에 세계적인 사진작가 그룹인 매그넘의 한 사진작가가 한국에서 강연을 했는데 그분 말 중에서 가장 인상이 남았던 말은 사진작가는 카메라 앞이 아닌 카메라 뒤에 서 있어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 말에 몇몇 사진작가가 떠올랐습니다.카메라 뒤에 서 있기 보다는 카메라 앞에 서 있는 몇몇 패션 사진작가들이 떠오르더군요. 카메라 뒤에서 스타들을 촬영하다가 그 스스로가 인기인이 되어서 카메라 앞에 서는 패션 사진작가들 그들의 그런 행동을 다큐 사진작가 좋아하는 제 시선으로 보면 분명 마땅찮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진작가도 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넘어서 작품 속에 자신이 스스로 뛰어 들어간 작가들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사진작가 김미루의 누드 퍼포먼스를 담은 사진입니다. 도올 김용옥의 막내 딸로 더.. 2014. 2. 2.
일상과 사람을 관찰하면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말하는 관찰의 힘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세상입니다. 사람들은 1시간 이상 진득하게 뭘 하기 힘들어지고 있고 컴퓨터를 하면서 책을 보고 책을 보다가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립니다. 다양한 디바이스가 우리들을 유혹하고 우리는 쉴 새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수많은 콘텐츠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대인들의 경박단소한 생활 패턴은 집중력을 앗아 갔습니다. 사람들이 책을 많이 안 읽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고 책과 같이 1시간 정도 파고들어야 가속도가 붙는 매체는 점점 그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집중력 저하의 시대에는 보다 편하고 다르게 사는 방법 중 하나는 관찰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냥 매일 스쳐 지나가는 길이라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길가의 돌멩이, 작은 들꽃 그리고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2013. 12. 14.
창의성에 대한 7가지 키워드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창의력도 주입식으로 주입하는 나라 한국, 분명 예전 보다 한국은 창의성이 좋아졌지만 교육시스템이나 사회 전반적으로 보면 상명하복식 주입식 교육과 시스템이 만연한 나라입니다. 때문에 창의성이 좋은 제품보다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제품을 비슷하면서 싸게 내놓거나 좀 더 개선한 제품을 내놓습니다일명 "빠른 추적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삼성전자가 바로 이런 빠른 추적자를 모토로 소니를 추적한 후 따돌리고 애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애플을 또 언젠가는 따라 잡겠지만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새로운 카테고리 생성능력은 떨어지고 따라갈 상대가 없을 때 삼성전자는 진화를 멈춥니다. 뭐 삼성전자만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만 애플 아이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 때 애플 아이폰을 분해 연구 따라하는 부서가 따로 있을 정도였고 이.. 2013. 2. 24.
인터렉티브한 미디어아트의 향연 '2012 다빈치 아이디어' 팝아트는 참 익숙하고 편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술 장르입니다. 우리 일상에 널려 있는 이미지를 차용해서 비꼬고 합성하며 엮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죠. 하지만 이 쉬움이 좀 지루하기도 합니다. 팝아트가 최근에 인기 있는 모습은 대중영합적인 모습도 많아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미술이 대중의 인기를 따라가는 포퓰리즘적인 모습이 너무 심하면 천박스러워 보이기도 하거든요. 그렇다고 자기만족 같은 난해한 미술이 정답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어차피 난해한 미술품들은 대중과 미술 컬렉터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지속 가능하기도 힘듭니다. 이 팝아트의 인기가 살짝 떨어지는 요즘 그 자리에 '미디어아트'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란? 매체예술이라고도 하는데요. 현대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대중매체를 .. 2012. 9. 26.
낙후된 지역에서 소금물을 마실 수 있는 물로 만들어주는 솔라 오븐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혁신이다 뭐다 칭송을 합니다. 그러나 세상엔 아이폰 보다 더 혁신적인 제품들이 많고 아이폰 보다 우리의 삶을 더 크게 변화시킨 제품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흔해져서 거들떠도 안보는 세탁기는 여성들을 세탁 노동으로 부터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예전 손 빨래 할때 생각해 보세요. 어머니들 하루종일 빨래만 했습니다. 우리는 혁신을 IT기기에서만 찾고 있는데 정말 위대한 혁신은 IT기기를 넘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제품이 혁신적 제품이 아닐까 하네요. 그런면에서 아이폰도 분명 거대한 혁신제품입니다. 아이폰 덕분에 출퇴근길에 스마트폰에 머리 박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여기 혁신적인 제품이 하나 있어서 소개합니다. 두산 인프라코어가 해수담수화 시설 광고를 많이 하더군요 바닷물을 먹을 수.. 2012. 9. 10.
세발 자전거가 지나가면 땅에 글씨가 피어나는 물로 쓰는 캘로그래피 사람들이 바닥에 써 있는 글씨를 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물로 쓴 글씨네요. 아주 정확하게 썼네요. 누가 뭘로 쓴 글씨일까요? 글씨를 쓴 사람은 바로 이 사람입니다. 세발 자전거 뒤어 노즐들이 있는데 자전거가 지나가면서 글씨를 쓰네요 마치 도프프린트가 프린팅을 하듯 한데 도로가 용지네요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캐나다 사람인 Nicholas Hanna입니다. 지금 베이징 디자인위크에 참가해서 거리에 물로 쓰는 캘로그래피를 그리고 있습니다. 자전거 앞에 노트북을 달고 뒤에 생수통 2개 그릐고 맨 뒤에 노즐이 있습니다. 도트프린트의 원리로 도로에 물로 글씨를 쓰는데 참 기발하네요 이 기술은 광고용으로 아주 좋겠는데요. 번화가에서 저거 몰고 다니면서 바닥에 글씨를 쓰면 사람들이 쳐다보게 되고 그러.. 2011. 10. 6.
자동차와 사람을 움직이는 거대한 손 미디어 아트작가 박준범 어렸을 때 누구나 다 한번쯤 특히나 남자 아이들은 모래사장에서 혹은 아스팔트에서 작은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날것입니다. 집에서도 자동차 장난감 가지고 놀았죠. 붕붕붕 하면서 자동차를 수동으로 움직이는 아이들은 커서 그 자동차안에서 운전을 하게 되죠. 이런 어린시절 장난감 놀이를 실사와 접목시킨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비디오 아티스트 박준범'입니다. 그가 성균관 대학시절인 2002년에 소개한 '파킹'이라는 미디어 아트는 동심의 세계로 바로 인도해 줍니다 2002년 파킹 빌딩 크로싱 박준범 작가는 촉망 받는 작가입니다. 미디어 아트 작가인데 디지털을 이용해서 손의 움직임을 이용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중 이 작품은 그를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 오늘 첨.. 2011. 8. 23.
자전거 투어와 시티버스가 결합된 신개념 자전거 관광 서울시내에 가면 시티버스가 있습니다. 서울 주요 관광지를 도는데 언제 한번 그걸 타봐야겠습니다. 서울에 살지만 서울 전체를 단박에 두루두루 돌아 다닐 수 있는 버스이기도 하죠. 또한 관광해설도 재미있을것 같고요. 하지만 주요지역만 가기에 좀 심심한 것도 있습니다. 가장 싫어하는 깃발관광의 한계도 있죠. 또한 관광안내 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도보로 다녀봐야 얼마나 다니겠어요. 서울시티버스가 어디까지 해설사가 해설을 해주는지 모르겠지만 경복궁 그 넓은 곳을 다 돌아나길 수 없잖아요. 또한 대학로 여기저기를 다닐 수도 없고요. 한국 디자이너 Kukil Han, Daehyun Kim, Bojoong Kim , Jihwan Yun 가 디자인한 신개념 자전거관광입니다. ㅇㅇㅇㅇㅇㅇㅇ 이 자전거 관광 개념을 설.. 2011. 8. 12.
최고의 달콤한 낮잠을 제공하는 Ostrich 베개 나폴레옹은 밤에 잠을 별로 자지 않고 수시로 토막잠을 잤다고 하죠. 한국은 졸면 상사가 꾸중을 줍니다. 차라리 오침시간을 20분 가지는 것이 오후 내내 흐리멍텅하고 졸려서 일하는 것 보다 좋다고 하죠. 그래서 어느 학교에서는 오침시간을 가져서 오후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20분씩 낮잠시간을 준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성적향상으로 돌아 왔고요. 맞아요. 졸리운 가운데 수업 듣느니 차라리 낮잠 푹 자고 공부하는게 더 맑고 생생학 수업이 될 것 입니다. 독일어 선생님은 학생들이 졸려워하면 10분씩 수업중간에 제우곤 했는데요. 내 평생 그런 선생님 첨 봤고 유일하게 보고 싶은 선생님이네요. 10분씩 낮잠자게 하고도 진도는 정확하게 나갔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낮잠은 짧게 자도 긴 잠을 자거보다 더 개운할때가 있어요.. 201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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