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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11

KBS 파업을 주도한 분들은 김윤지 아나운서를 버렸네요 올 여름 KBS의 사원들은 파업을 했습니다. 관제방송인 KBS가 파업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어머~~ 별꼴이네 명비어천가 읇어되는 곳인줄 알았더니 파업도 하네, 어머머머 솔직히 그 파업 응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뭐 그들 입장에서는 관제방송이 싫다고 300명 정도가 반기를 든것 같은데요. 제가 감히 판단하기에는 연봉때문에 파업한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파업소식을 살피면서 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2010/07/02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KBS 파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못하는 이유 2010/07/07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예능PD는 파업하고 아나운서는 파업안하는 이상한 KBS파업 2010/07/10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KBS 새노조 파업. 예능정상방송으로 사면초가.. 2010. 11. 9.
동작문화원의 아나운서 채용은 관기모집인가? 왜 이리 상식이 없는 모습들이 자주 보이는건가요? 왜 권력자들의 상식과 일반 시민들의 상식이 왜 이리 다른지요 유명하신 전 외교부장관 유명한은 "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딸에게 특혜를 주겠냐고" 큰소리 쳤다가 사퇴까지 했습니다. 그 사퇴의 충격때문에 심신이 피곤해서 국정감사 자리에도 나오지 않았더군요. 그런데 몸이 아픈 사람이 국정감사는 안나오면서 일본의 특강하러가는 괴이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떤 분은 풍수지리강좌 들으러 가야 한다고 안나오고 아주 국회를 호구로 보고 있나 봅니다. 아무리 못난 국회의원이 많다고 해도 국민의 대의들인 국회의원을 무시하는 전직 현직 행정부 고위공직자들 이런 못난 고외공직자를 벌 줄 사람은 없나요? 내부비판시스템도 없고 견제시스템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재의 행정부로는 국.. 2010. 10. 7.
KBS 새노조는 김윤지 아나운서를 구해야 한다. 수신료라는 포로를 넘긴 KBS새노조의 이상한 파업철회 KBS 새노조의 파업이 끝났습니다. 끝내는 조건은 공정방송위원회 운영을 임원진으로 부터 얻어내면서 수신료 현실화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것을 주었습니다. 1대1 포로교환같은 조건인데 공정방송위원회는 얻긴했지만 수신료 현실화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말은 좀 기분이 상당히 나쁩니다. 이 수신료는 KBS새노조가 내는것도 주는것도 아닌 저 같은 국민들이 내는 것 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포로가 아니라고 그냥 덥석 넘겨주었네요. 제가 이런 모습때문에 KBS 새노조를 차악으로 지지하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자기들이 낼 수신료 아니라고 수신료 인상을 원칙적으로 찬성을 해요. 저는 차라리 공정방송이고 나발이고 그런것 미덥지도 않고 지금처.. 2010. 7. 31.
한나라당과 청와대를 동시에 욕보인 X맨 강용석의원 며칠 전 국회에서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 토론대회가 있었습니다. 국회도서관에 갔다가 대학생 토론대회 포스터를 보고 참관해 볼까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대학생들의 토론이라 참 신기하고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더군요. 요즘 대학생들의 속칭 말빨이 얼마나 되나 볼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회대회 녹화분이 있어서 한 두시간 동안 대학생들의 설전을 지켜봤습니다. 전국의 대표적인 토론꾼들이 나와서 그런지 말들 정말 잘하더군요. 논리있고 상대의 말을 조롱하지 않고 받아치면서 상대가 대답하지 못하면 집요하게 질문해서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기도 하더군요. 치악산 오대산등 산이름을 딴 팀명들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대학생들의 토론을 지켜보면서 왜 우리 국회의원들은 저렇게 못하나 하는 생각도 들.. 2010. 7. 20.
추석TV 프로그램의 뻔하디 뻔한 레퍼토리들 설이나 추석이 좋은 이유는 그동안 못본 친척들을 볼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정말 재미있는 TV프로그램들이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친천들과 함께보는 특선영화를 보면서 소리를 지르던 모습도 생각나네요. 하지만 추석을 30번 넘게 지내면서 이제는 물려버린 그리고 흥미를 잃게하는 뻔하디 뻔한 추석TV 프로그램의 레퍼토리들이 있습니다. 1. 아나운서 총출동 80,90년대 까지만해도 아나운서는 뉴스나 교양프로그램 진행만 했습니다. 특이한 경우가 있긴 있었습니다. 연예가중계나 명랑운동회등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했었구요. 그런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도 격조가 있었죠. 그러나 지금은 아나테이너라고 아나운서가 망가지고 춤추고 노래하는 광대가 된 모습이 많습니다. 너무 많이 보다 보니 연예인이야? 아나운서야? 하는 정체성.. 2009. 10. 2.
문지애아나 방송사고 깜도 아닌데 뉴스진행 하차하다 나는 누구보다도 아나운서들이 쇼프로그램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연예인스러운 모습을 싫어한다. 차라리 MC라는 직종을 따로 만들어고 공채로 매년 MC를 뽑는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뉴스진행하던 아나운서가 같은날 심야시간에 연예라인 형성하면서 시청자를 대하는것은 거북살 스럽기만하다. 그런데 이건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가보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매일저녁 MBC저녁뉴스를 진행한다. 그러다 어제 방송사고를 냈다 첫번째로 그 방송사고를 냈다는 소리에 속으로 박수를 쳤다. 꼴좋다~~ 그렇게 칠랄레 팔랄레 연예오락물에서 놀더니 꼴좋다. 본업인 아나운서나 잘하지 쯧쯧 사람들이 어제 가스사고로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그 뉴스를 전하면서 웃었다는 소리에 에효~~~ 한숨이 저절로 나올정도였다. 그런데 방송사고 동영상보기 방.. 2008. 1. 8.
토요일밤의 강자였던 스펀지의 몰락 스펀지 스페셜하고 펀(fun)한 지식을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니 이었다가 맞을것이다 정말 토요일 밤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중 가장 재미있구 흥미롭기도 하고 지식충전의 즐거움이 있던 프로그램이 스펀지가 아니였나 싶다. 지금은 무한도전의 굳건한 아성에 무너져버린 모습이지만 적어도 1,2년전에는 스펀지의 아성에 무한도전이 뛰어 넘을수 있을까 하는 정도로 스펀지의 인기는 대단했다. 지금도 생각나는 김경란, 이휘재, 이혁재의 맛깔스런 진행과 눈을 집중해서 볼정도로 흥미로운 꼭지가 많았다. IMF때인 90년대 후반에 나온 SBS의 호기심천국이란 과학실험 프로그램의 약갼의 딱딱한 느낌을 없애고 과학실험은 물론 과학이 아닌 여러가지 지식을 재연을 하기도 하며 정말 누구나 한번씩은 궁금은 했지만 실제로 해보지 못한것들을.. 2007. 11. 10.
방송3사의 완숙미의 30대 여자 아나운서 0대가 패기와 싱그러운 젊음이 무기라면 30대는 노력함과 젊음 그리고 약간의 삶에 대한 관조가 그 미덕일 듯 하다. 그래서 20대가 이쁜 외모로 TV 프로그램에서 방방 뛰고 다녀도 정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30대이다. 인기 쇼 프로그램 중 30대가 아닌 사람이 진행하는 쇼 프로그램은 10대를 위한 인기가요 정도?? 아나운서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요즘 갓 입사한 여자 아나운서들이나 남자 아나운서들을 보면 이건 뭐 연예인인지 아나운서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활약이 많은 아나운서들이 많다. 어떤 아나운서들을 보면 아나운서가 쇼프로 진행하려고 된 것은 아닌가 할 정도로 그 재기 발랄함과 끼는 연예인들의 빰을 후려 칠 정도이다. 아나운서의 품위는 훌훌 벗어버리고 그냥 다른 연예인들하고 노닥거리.. 2007. 10. 4.
추석특집 프로그램 매년 그나물에 그밥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건 TV에서는 예외인듯하다. 올해 방송3사의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날로 먹을려는 모습들과 무성의한 편성에 눈쌀이 찌뿌려지고 있다. 연예오락프로그램은 재탕 삼탕 혹은 베스트를 뽑는다면서 예전에 재미있었던 장면들만 편집해서 다시 내보내고 있다. 이게 올해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근 10년간 이런 모습으로 일관하는듯하다. 연예,오락프로그램의 우려먹기 요즘 가장 인기있다는 MBC의 무한도전과 무릅팍도사는 의례 그랬듯이 올해도 우려먹고 있다. 무한도전은 몇년전에 했던 사라포바, 효도르 방송을 다시 내보냈구 무릎팍도사는 그동안 재미있었던 베스트를 편집해서 보여주고 있다. KBS는 신동엽,이효리의 한가위 쟁반노래방를 편성하여 옛 추억을 되새김질 해주게 .. 2007. 9. 26.
손미나 전 아나운서에게 작가호칭? 손미나 전 아나운서 "작가 호칭 어색하지만 좋아" 신혼집 공개 기사보기 스페인 너는 자유다 라는 책을 내고 책이 나오자 마자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다 네 예전 블로그에 그 서평을 썼는데 잠깐 그 서평을 옮겨본다 스페인 너는 자유다 손미나아나운서는 한때 앵커자리까지 올라갔지만 홀연히 스페인으로 떠났다. 유학시절을 보냈던 그 스페인으로 책 내용은 이렇다. 1년이란 어쩌면 그녀인생에서 가장 황금기일수 있는 방송생활에서의 앵커자리까지 내놓고 스페인으로 떠나서 보낸 1년동안의 일기라면 될것이다.스 페인 생활을 하면서 만난 친구들의 소개와 그들과의 우정을 책 한권에 담고 있다. 1년을 그냥 쉬러 갈수도 있었지만 그곳 대학원 언론과정을 등록해서 만난 세계 여러나라들의 방송계사람들과의 추억과 그들과의 소일거리를 담고 있.. 2007. 8. 22.
송인득 아나운서 23일 간경화로 사망 야구, 마라톤 등 스포츠 중계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MBC 송인득 아나운서다. 그는 23일 새벽 0시 3분 죽는 순간까지 20여 년간 스포츠 중계에 열정을 보여온 명 캐스터였다. 그가 그토록 열정을 보였던 스포츠 중계의 마이크를 놓은 채 세상을 떠났다. 송인득 아나운서는 23일 간경화로 인한 위 정맥류 파열로 사망했다. 그의 나이 49세다. 오늘 아침에 이 소식듣고 놀랬네요. 며칠 전만 해도 그가 중계하는 마라톤이나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기타 많은 스포츠중계하면 그의 박력 있고 조리 있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이 아나운서 참 젊어 보이고 호남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49세시네요. 어쩌다가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좀 허탈하기도 하고 몇 년 전에는 정은임 아나운서가 세상을.. 2007.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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