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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6

내츄럴 본 킬러가 예견한 TV조선, 악명도 이용하는 괴물이 되다 영화 내츄럴 본 킬러 (1994년 올리버 스톤 감독)는 미디어에 대한 신랄한 풍자를 하고 있는 대단히 쇼킹하고 폭력적이면서도 미디어에 조종 당하는 우매한 대중과 미디어의 폭력성을 담고 있는 수작입니다. 영화를 본지 20년이 되어가기 때문에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미디어를 죽이는 두 킬러의 멋진 모습이 마지막에 담겨 있습니다. 악마 그 자체인 미키(우디 해럴슨 분)과 말로리(줄리엣 루이스 분)은 666번 국도를 따라서 이동하면서 무차별적인 살인을 합니다. 살인의 목적성도 없습니다. 그냥 우리 안에 있는 폭력성을 아무런 두려움 없이 밖으로 꺼냈을 뿐입니다. 이런 엽기적인 살인 커플은 언론들은 매일 같이 대서 특필합니다. 그렇게 50명 넘게 죽이고 매일 같이 이들의 행동을 .. 2013. 9. 27.
꿀정아 깡정아로 불러야 하나? 솔직히 어느정도는 이해한다. 언론들의 제목장사 그런데 너무 동떨어진 제목은 항상 눈쌀이 찌뿌려진다 아침 밥 대신 영양제 주사 “새우깡·짱구 먹고 싶어” 문화일보 기사보기 기사 내용은 별거 없다. 병원에 누워서 영양제대신에 먹고싶은 과자를 사달라고 한 내용이다. 기사의 대부분은 검찰청에서 나와서 병원에 누운 신정아씨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그런데 새우깡 ,짱구를 제목에 넣어버렸다. 솔직히 제목보고 웃었다. 웃으라고 만든 제목같다. 한사람 이제 웃음거리로 난도질한 제목 다큰 여자가 새우깡이랑 짱구를 달라고 했다니 좀 어이없어 보이는 행동으로 보이긴하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별거 아닐수도 있는 행동이다. 군대갔다가 휴가 나와서 짜장면 먹고 싶은거나 초코파이 사먹는거나 다 비슷한것 아닌가. 뭘 먹건 그게 중요한것.. 2007. 9. 19.
신정아기사에 덧글금지시킨 네이버와 도망가는 스님 신정아씨가 곧 한국에 들어올듯합니다. 7월부터 지겹게 들은 신정아 이제 그 이름좀 안듣고 싶네요 그런데 네이버가 신정아씨 기사에 덧글을 다 금지시켰네요 네이버, 신정아 씨 관련기사 댓글 폐지 조선일보 기사 보기 왜 그랬을까요? 변양균씨가 정치인이라서요? 변양균씨는 공무원이지 정치인은 아닐텐데. 참 신기하고 이상합니다. 신정아씨가 무슨 정치적인 사건을 터뜨린것도 아니고 정부관료와 스캔들인걸 왜 정치적인 사건으로 네이버는 해석했을까요? 청와대랑 연관되어 있어서? 네 청와대가 실수하긴 했죠. 측근의 말을 너무 믿어버린 대통령의 잘못은 있구 사건이 끝나면 사과할듯한데 지난 4년동안 네이버는 노무현 대통령씹고 까고 다른 정치인들 까는글 다 방임하다가 이제 대선 가까워오니까 덧글을 막아버렸네요. 왜 진작에좀 하지 .. 2007. 9. 16.
정도껏해라 신정아도 개인프라이버시가 있다. 좀 심하다 신정아사건 연일 상종가 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신정아씨가 누드사진 찍은거 까지 기사화하고 그걸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내 보내는 문화일본의 저질스런 모습에 짜증이난다. 그 여자가 죄가 있다면 조사해서 그에 응당한 죄에 대한 댓가를 받게 하면 된다. 그게 법치국가 아닌가. 지금 죄가 있다고 확정된것도 아니고 용의선상에만 있는 범인을 잡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개인 사생활까지 신문에 내걸정도는 아니다. 신정아씨가 한국에 없다고 이렇게 아주 개인의 인격까지 깔아 뭉개는 문화 일본의 작태에 실소를 금치 못한다 아까 문화일보 신문 3면의 신정아씨 누드 사진을 캡쳐한 중앙일보 사진을 올렸으나 아무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 사진 내립니다. 그리고 왜 또 여자냐. 어찌보면 이건 엄연한 범법행위다. 자신이 어느정도 상식의 정.. 2007. 9. 13.
변양균 신정아는 사의찬미의 윤심덕과 김우진이 환생한걸까? 여러분 아름다운 밤이예요!!!! 이 멘트는 내 기억이 맞다면 91년에 장미희가 사의찬미란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받고 했던 멘트이다. 황정민의 밥상멘트가 있기전에 최고의 시상식멘트로 어언 15년 이상을 군림한 멘트 영화 사의 찬미는 두 지식인이 이루지 못한 가슴 아픈 사랑을 담고 있다. 윤심덕이라는 실존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1920년대 신여성으로 일본에서 유학을 하던 윤심덕과 목포 군수출신의 아버지를 둔 갑부집 유부남인 김우진과의 사랑 얘기를 담고 있다 윤심덕은 가난한 자신을 한탄하면서 성악가로의 꿈을 접고 대중가요를 부른다. 그게 바로 사의 찬미란 곡이다. 윤심덕은 성악에 재능이 있었지만 주위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그렇게 보지 않았다. 호탕하고 사람을 끌어 들이는 묘한 매력의 신여성인 윤심덕 윤심덕.. 2007. 9. 11.
신정아 가짜학위에는 예술계의 수준떨어지는 모습이 있다 신정아씨의 가짜학위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는다. 예술계 특히 미술계는 특히 충격이 큰것 같다. 대담한 그녀의 행동에 국민들이 놀라고 몸담고 있는 동국대학교및 그에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맡긴 미술계는 연쇄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나는 이 사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 생각을 정리해보겠다 신정아씨의 행동이 가능하게 만든 건 우리모두가 아니였을까? 대한민국은 철저한 줄서기나라이다. 버스를 탈때 전철을 탈떄는 줄 잘 안슨다. 정작 줄을 서지 말아야할 학연, 지연, 혈연 이쪽은 참 잘도 줄을 선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타파해야할 악습을 우리 스스로 꼽는다면 학연,지연,혈연을 꼽느다. 이것으로 인해 한국이 투명사회로 가는데 아주 큰 장애물이 된다. 굳이 외국인들의 시선을 말하지 않고라도 그런 줄서기로 .. 200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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