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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16

A4크기의 스캐너를 이용해서 만든 전신 초상사진 사진은 카메라로만 촬영해야 하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닙니다. 그냥 인화지 위에 물건을 올려 놓고 인화지에 직접 노광을 해서 담을 수도 있습니다. 가끔 코미디 영화에 나오지만 복사기로도 사진을 만들 수 있죠. 두바이에 거주하는 여성 아티스트 Maitha Demithan는 아주 독특한 방법으로 초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 독특한 방법이란 PC 스캐너입니다. A4 용지를 스캔할 수 있는 PC 스캐너로 거대한 초상화를 만들었습니다 놀라운 결과물입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어떻게 사람보다 작은 스캐너로 스캔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Maitha Demithan는 사람 신체를 부분 부분 스캔한 100장의 사진을 이어 붙여서 전체를 담은 초상화를 만들었습니다. 사람도 스캔하고 올빼미나 매.. 2019. 6. 27.
융통성이 무척 뛰어난 포터블 바(bar)형 스캐너 Doxie Go 사무실이나 집에 있는 스캐너와 프린터가 함께 있는 복합기의 크기는 항상 골치꺼리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사무실이라면 좀 낫긴 하지만 집에서는 1달에 한 번 쓸까 말까하는 복합기를 책상위에 올려 놓고 사용할려니 공간만 차치하고 그렇다고 딱히 자주 사용하지도 않아서 골머리를 앓게 합니다. 그렇다고 한 쪽에 치우면 머피의 법칙인지 꼭 쓸 일이 생깁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들이 Bar형태의 스캐너와 프린터입니다. Doxie Go는 아쉽게도 프린터 기능은 없는 바 형태의 스캐너입니다.크기는 스테이플러 2개 크기로 아주 작습니다. 또한 내장 배터리가 있어서 전원 코드도 없고 스캔한 자료는 메모리 카드에 저장되거나 EyeFi SD카드에 저장해서 와이파이로 PC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EyeFi S.. 2012. 12. 8.
1분에 250장 페이지를 스캔하는 초고속 북 스캐너 BFS-Auto 리브로가 망했습니다. 사람들은 책 팔아서 수익이 나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이라고 하며 또 누군가는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며 한탄을 합니다. 다 맞는 말이죠. 사람들이 예전보다 책을 많이 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망조라고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전 요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책을 꼭 읽어야할까? 왜 책을 읽어야하지? 책에서 느낀 그런 정보나 생각과 저자의 혜안을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혹은 게임을 하면서 배울 수 없을까? 물론 책이 더 많은 정보와 깊이가 있긴 하지만 게임은 모르겠지만 잘만든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배우는 것이 많고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책이 아닙니다. 우리의 태도가 중요한 것이죠. 책을 읽든 영화를 보든, 드라마를 보든 그 보는 태도가 중요한 것이겠죠. 또한, 책 말고도 .. 2012. 11. 25.
옛날 필름과 슬라이드 사진을 아이폰으로 스캔할 수 있는 iPICS2GO 옛날에는 사진 한 장 찍는게 무슨 행사나 소풍이나 가야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사진으로 찍을 수 있고 좋아하는 것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카메라 대중시대가 열렸습니다. 이게 다 디카와 휴대폰이 만든 훈훈한 풍경이죠. 그러나 디지털이 다 좋긴 한데 문제는 출력물인 인화를 거의 대부분 하지 않기 때문에 잘 보관하지 않으면 delete키로 단 한 방에 그 추억이 담긴 사진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반면 필름 카메라 시절의 사진들은 거의 대부분이 인화라는 물리적인 크기를 갖춘 사진으로 담기 때문에 인화비가 들어서 그렇기 한번 인화해 놓으면 평생을 가져가죠. 필름 카메라 시절에 찍은 사진들 참 많이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사진 앨범에 담아 놓았을텐데요. 어린시절에 친구들이 놀러.. 2012. 7. 23.
교실 칠판을 지우면서 필기내용을 스캔하는 칠판스캐너 Erascan 지금의 수업풍경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초중고등학교 수업풍경은 정말 비효율적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수업 시작하면 뭘 주저리주저리 씁니다. 참고서를 그대로 배끼는 건지 아무튼 칠판 가득 뭐라고 씁니다. 그리고 그걸 공책에 우리들이 받아적죠. 그리고 수업이 시작됩니다. 적은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죠. 가끔은 선생님이 적기 귀찮으면 글씨 잘 쓰는 학생 시켜서 쓰게 합니다. 그리고 그걸 공책에 받아적죠. 이런 인간복사기 시스템 참 비효율적입니다. 그나마 중학교인가 고등학교 올라가니 등사실에서 뽑은 종이를 나눠주는 선생님도 있던데요. 아무튼 이런 인간복사시스템은 시간낭비 같더군요 칠판에 쓴 내용을 그대로 받아적다 보면 강의 내용을 제대로 들을 수도 없고 받아적는걸을 느리게 하는 학생은 받아 쓰면서 강의를 들어야 하고.. 2012. 2. 4.
책 손상없이 빠르게 스캔할 수 있는 Book Saver 도서실에 가서 좋은 자료가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싶지만 찰칵하는 강제로 나는 소리 때문에 꺼냈던 스마트폰을 다시 주머니에 집어 넣습니다. 그럴때는 천상 컴팩트 카메라를 사용해야 합니다. DSLR의 셔터음도 시끄러운게 도서실이니까요. 도서실에서는 컴팩트 카메라가 갑입니다. 저는 주요 내용만 사진으로 찍지만 책 한권을 다 찍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그 찍은 것을 인터넷에 유포하면 큰 문제가 되지만 혼자만 본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해외에서는 아예 북스캔서비스가 성행하고 있고 실제로 일본이나 유럽 미국등에서는 책을 주면 PDF파일로 변환해서 파일로 담아서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할려면 한장한장 책을 넘기고 넘긴책을 쫙 펴서 책에 무리가가게 해서 한장한장 사진을 찍습니다. 그런데 Book Sa.. 2011. 11. 23.
스캐너가 마우스 속으로 들어간 LG전자의 LSM-100 스마트 스캔 마우스 스캐너가 있으면 참 많은 것을 할 것 같지만 정작 스캐너 자주 사용하지 않습니다. 집에 프린터기 사도 뭐 많이 사용하나요? 프린터보다 더 사용하지 않는게 스캐너죠. 그런데 평판 스캐너들은 책상 구석을 덩그러이 큰 부피만 차지하는데 그래서 창고에 넣어놓으면 가끔 또 찾게 되는게 스캐너죠 LG전자의 LSM-100 스마트 마우스 스캐너는 스캐너 기능을 마우스 속에 집어 넣었습니다. 마우스 바닥에 스캐너 기능이 달려 있어서 책이나 문서 사진등을 쓱쓱 스캔하면 그대로 화면에 나옵니다. 최대 A3용지까지 스캔이 가능한데요. 올 WIS에서 본 이 스캐너 마우스는 LG전자가 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하는 신호로 보였습니다. LG전자가 프린터도 만들던데요. LG전자가 백색가전과 TV, 휴대폰 제조만 하고 있는데 사업을 더 크.. 2011. 9. 5.
노트에 필기한 내용을 스마트폰에 디지털로 저장하는 샷 노트 전 영화볼때 꼭 필기를 합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의 느낌과 보는 과정에서의 느낌 그리고 어떤 장면에서 느낀 강렬한 생각을 바로바로 메모를 합니다. 리뷰 쓸려면 그런 메모가 아주 요긴하게 쓰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의 느낌만으로는 올곧은 리뷰를 쓸 수 없습니다. 영화 초반 중반 그리고 결정적 장면 중요한 장면들을 체크하고 그걸 나중에 직소퍼즐처럼 맞추죠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메모를 하는데 맨 뒤쪽에 앉거나 내 뒤에 관객이 없을때는 휴대폰으로 메모를 합니다만 지금은 그 행동이 아무리 뒤에 아무도 없다고 해도 같이 영화를 보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에 휴대폰이 아닌 종이에 메모를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쓰는거라서 괴발개발한 글씨에 좀 놀라곤 하죠. 그래도 뭐 대충 알수 있기에 아주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2011. 5. 18.
필름을 간편하게 스캔해서 디지털화 시켜주는 아이컨버터 아나로그 필름카메라가 거의 멸종상태이긴 하지만 여전히 아나로그 필름카메라를 고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가 흉내낼 수 없는 색감때문이죠. 그러나 대세는 디지털카메라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디지털카메라는 필름이 필요 없기 때문에 고가의 필름을 사지 않아도 되고 현상 인화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디지털카메라가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그런데 필름과 같이 물질화 시켜서 보관할 때는 사진을 고이고이 간직하지만 요즘 디지털카메라를 체계적으로 보관하는 분들이 몇분이나 있을까 모르겠네요 저 또한 처음 디카를 샀던 때 찍은 사진 대부분이 어디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PC를 3번 교체했는데 교체하다가 사라졌는지 CD/DVD 백업이 귀찮아서 안했더니 나중에 낭패를 보게 되네요. 간편함.. 2011. 2. 1.
모니터에 프린터와 스캐너가? 모니터에 복합기가 들어간 신개념 콘셉 복합기가 고장났습니다. 프린터 잉크인식 에러인데 정품안써서 저주를 받았나 봅니다. 복합기 고장나면 골치아픈게 프린터만 고장나면 좋으련만 스캐너도 고장나더군요. 아니 프린터가 고장났는데 스캐너까지 못쓰다니 이런게 올인원 제품의 단점이죠. 그런데 이 복합기는 참 골치아픈게 평판스캐너라서 그런지 책상의 면적을 많이 차지합니다. 한국디자이너 최병민디자이너가 콘셉트한 디자인인 모니터가 프린터및 스캔 기능까지 합니다. 위와 같이 화면에서 프린팅 하고 싶은 부분을 드래그해서 프린팅 하면 됩니다. 또한 스캔도 할 수 있는데 스캔을 하면 그게 바로 화면에 나옵니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죠. 실용화 할려면 기술적인 장벽을 넘어서야 하는데 엔지니어들이 실현 해 주겠죠. 이게 실현되면 책상위가 좀 더 넓어질 듯 합니다. 출처.. 2010. 12. 3.
쓱 지나가기만 해도 스캔되는 명함 스캐너 King Jim 회사원들 특히 영업뛰는 분들은 명함첩이 따로 있을 정도로 받은 명함이 수북합니다. 명함을 수북하게 쌓아 놓으면 그걸 또 핸드폰에 하나씩 입력해야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명함 스캔 기능이 있어서 그럴 염려가 없죠. 또한 스마트폰 유저 끼리는 서로 터치하는 것 만으로도 명함이 교환되기도 합니다. 모토로이 명함 스캔을 해봤는데 100% 문자인식이 안되서 또 일일이 수정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더군요. 그래도 스마트폰 자체에 스캔 기능이 있는것은 참 좋습니다. 일본에서 나온 King Jim은 명함 스캐너 입니다. 약 2천장 이상의 명함을 스캔하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위로 세로로 세워서 쓱 지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싼데 401달러입니다. OCR scanner reads business c.. 2010. 9. 11.
오래된 필름을 돈 한푼 안들이고 DLSR로 스캔하자 90년대 후반쯤 스캐너가 하도 신기해서 20만원을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러나 사고나서 가장 후회하는 제품이 되어버린 스캐너. 스캐너는 막상 없으면 필요할때가 있지만 정작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제품입니다. 결국은 몇번 쓰지 못하고 고장나서 버렸습니다. 아 내돈 내돈~~~~ 지금은 복합기 스캐너를 쓰고 있는데 가끔 사용할 때가 있는데 지금도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이 평판스캐너는 복합기의 크기를 크게 하는데 주범이죠. 평판스캐너말고 종이를 넣으면 쓱 스캔되는 바모양의 스캐너가 있었으면 할 때가 많습니다. 스캐너가 더 활용성이 떨어지는 것은 디카때문이기도 합니다. 스캔하는 시간 예전보다 짧아졌다고 해도 너무 오래 걸리죠. 그래서 귀찮을 때는 그냥 컴팩트 디카로 문서나 책 잡지책을 찍어 버립니다... 201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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