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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4

폐허가 된 쇼핑몰 건물에서 피어난 거대한 수족관 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 본다면 지구를 가장 괴롭히는 생명체는 인간입니다. 인간이 지구를 병들게 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지구에서 떠나면 지구는 다시 자정능력을 발휘해서 지금보다 안정되고 평화로운 지구를 만들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에프터 어스나 나는 전설이다 같은 영화에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위 사진을 보고 무슨 그림인줄 알았습니다. 건물 지하에 물고기 그림을 그린 그림을 가득 그려 놓은 줄 알았습니다. 기이한 광경이라면 기이한 광경이네요. 물고기가 너무 많다는 것과 함께 카메라로 찍으면 저런 물고기는 물에 반사 되어 잘 담기지 않습니다. 아마 편광필터를 사용했나 보네요. 그런데 사진 왼쪽 가운데에 보면 에스컬레이터 같은 것이 보이네요. 정체가 뭘까요? 에스컬레이터라면 백화점이나 쇼핑몰이나 큰 건.. 2014. 7. 6.
어린이날 선물하기 좋은 동대문 장난감거리와 수족관거리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그러나 전 푸르지 않았습니다. 부모님들이 요즘 부모님과 다른 구시대적 부모님이었고 사람이란 무릇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행동을 하는게 인지상정이죠. 지금이야 이해합니다. 아버지 부모님의 따스한 품에서 자라지 못하셨고 어머니도 장녀라서 어린시절 동생들 업어 키우느라 어린시절에 대한 좋은 추억이 없으시죠. 초등학교 5학년 푸른 5월 5일 꿍하게 있었습니다. 제가 감수성이 풍부해서 빈정을 잘 상합니다. 방구석에서 머리를 팍 숙이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왜 난 다른 아이들 처럼 어린이날 선물을 받지 못하나? 그런 감수성을 이해하지 못한 어머니는 방구석에서 한숨만 쉰다고 뒤통수에다가 타박을 합니다. 푸른 하늘은 노랗게 변했고 그때 이후로 세상을 삐뚜르게 보나 봅니다 ㅋㅋㅋ 초등학교 .. 2011. 5. 2.
2008년 유리수족관 컨테스트에 올라온 수족관들 세계엔 별별 대회가 다 있군요. 유리수족관 컨테스트를 우연히 봤는데 이건 하나의 작품, 물속 분재네요 마트에서 보는 물레방아 있고 하얀 자갈과 초가집이 깔려있는게 전부인데요. 정말 제대로된 수족관은 차원이 다르네요. 용왕이 산다면 아마 이런곳에서 살지 않을까요? 이외에도 더 많은 작품들이 있는데 'The 2008 International Aquatic Plant Layout Contest - 2008' 에서 확인해 보세요 2009. 1. 21.
물뱀을 담은 수족관 사진작가 Mathieu Lehanneur 가 전시장에 전시한 작품인데 물뱀을 담은 수족관이네요. 실제로 저 물뱀을 키운다고 생각하면 좀 징그러울것 같네요. 뱀이 탈출이라도 하면 ㅠ.ㅠ 2008.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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